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충북도교육청 진로교육원은 24일 다문화 학생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진로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은 카자흐스탄, 러시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중국, 몽골 등의 다문화학생 36명이 참여해 △보건의료 △로봇기술 △방송·영상 △문화예술 △인문과학 △디자인 △웹툰 △쇼콜라티에 중에서 개인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선택한 분야의 진로체험을 실시 했다. 진로교육원은 지난 4월에는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심리검사와 개별 진로상담을 해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진로설계를 지원했다. 권오석 진로교육원장은 "다문화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응원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으로 더 많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찾고 진로를 탐색하도록 여러 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했다.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학생들의 한국어 수준을 고려해 체험활동에 필요한 통역도 지원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이 유치원교사의 꿈을 가진 경기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샘 진로체험’을 운영한다.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는 ‘꿈샘 진로체험’은 ‘찾아가는 꿈샘 진로체험(강연·대화형)’과 ‘찾아오는 꿈샘 진로체험(현장직업체험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찾아가는 꿈샘 진로체험’은 학생들이 멘토교사의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충분한 배움과 체험시간 보장을 위해 1회 최대 1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또한 ‘찾아오는 꿈샘 진로체험’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쌍방향화상회의를 통해 최대 25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첫 시작은 5월 8일 부천 부명중학교 학생들이 광명 연서초등학교병설유치원으로 찾아와 진로체험을 실시하고 9일에는 화성 청계유치원과 수원 영복여자중학교가 연결되어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은 이번 ‘꿈샘진로체험’을 위해 경기도 내 9개 시군구의 공립유치원 교사 13명을 멘토로 선발·위촉했다. 허인영 원장은 “미래의 주인인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변화하는 미래의 직업군에 대해 배워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문적이고 역량있는 교사들이 멘토로
한국다문화뉴스 김관섭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12월 10일,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등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다문화자녀 및 외국인자녀가 한국 잡월드에 방문하여 직접 직업체험을 참여함으로써 유형별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전한 진로의식 및 근로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진로정체감은 초등학교 시기부터 형성되지만 다문화가족 자녀의 경우, 부모의 정보 부족으로 인해 체계적인 지원이 어려워 다각도의 구체적인 진로탐색의 기회가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다문화자녀 및 외국인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직업체험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강조되어, 이러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본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계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존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실내에서 수업 형식으로 진행되었던 아쉬움을 보완하여 자녀들이 직접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문 직업체험관인 한국 잡월드와 연계하여, 실제 직업과 유사한 직업현장에서 역할을 통해 업무체험이 진행되는 직업실무체험에 참여하며 보다 깊은 수준에서 진로의식을 함양할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8월 16일, 8월 18일 양일간 2022년 다문화가족 자녀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지원사업 초등 진로취업 컨설팅 프로그램 ‘꿈몽땅 행복만땅’을 진행했다. 전문 진로체험 기업인 한국미래진로센터와 함께한 이번 사업은 심리검사 실시, 해석, 집단상담, 진로체험 과정을 바탕으로 일반가정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로체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다문화가족 자녀를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했다. ‘꿈몽땅 행복만땅’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적성과 성격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홀랜드 심리검사를 실시했고, 개인에게 적합한 직업을 찾기 위한 자기 탐색과 직업탐색 과정의 집단상담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유튜브크리에이터, 드론전문가, 조향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업인들의 강의와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다문화가족 초등학생 자녀를 위한 진로체험과 탐색의 기회가 부족하여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발견하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4차 산업을 준비하는 미래세대들에게 유망한 직업을
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ㅣ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다문화가정 고등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17일 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2022 다문화가정 고등학교 글로벌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캠프는 다문화가정 고교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정보를 안내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캠프는 오는 7월 26~28일, 8월 1~3일 진행될 예정으로 각각 원광보건대학과 전주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원광보건대는 △지문을 통한 직업 적성 검사 △응급처치 능력 함양 △학과 진로체험 △진로 코칭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추진된다. 또 전주대는 △글로벌사회의 인재와 직업 △진로 전공체험 △진로 페스티벌 △함께하는 진로 로드맵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진로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 한국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2박3일간 숙박캠프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각 기관별로 30명 이내로 운영할 예정이며 고학년 순으로 학교별 인원을 고려해 선정한다. 캠프 참여 학생 선정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경기도가 중학생에게 미래산업 분야 기업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 체험’ 하반기 신청자를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진로 체험이 어려운 민간기업 중에서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미래산업 분야 기업 16곳과 도내 중학교를 연결해 현장 견학, 진로 탐색 강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도는 지난해 ▲두나무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보맵 ▲비바리퍼블리카 ▲삼성전자 ▲세포바이오 ▲스트리미 ▲아모레퍼시픽 ▲아이코닉스 ▲LG CNS ▲카카오페이 ▲KB금융공익재단 ▲KT ▲한패스 ▲한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핀테크, 가상화폐, 애니메이션, 화장품, 줄기세포 분야 기업 16곳과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시범 운영에는 꿈드림센터 2개 기관과 도내 11개 중학교에서 416명이, 올해 상반기에는 33개 중학교에서 6천714명(현재 진행 중)이 각각 진로 체험에 참여했다. 도는 올해 하반기 교육을 위해 7월 1일까지 참여 학교를 학생 수 2천 명 안팎 규모로 모집한다. 신청 방식은 참여 희망 학교가 해당 시군교육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