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10월 15일 화성시 관내 거주하는 중도입국 자녀 20명과 함께 에버랜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해당 문화체험은 언어 및 문화적인 혼란을 겪고 있는 중도입국 자녀들에게 한국의 놀이 문화를 직접적으로 체 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또래집단 과의 사회성 발달 및 긍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을 기획한 임윤옥(중도입국 자녀 담당직원)은“최근 중도입국 자녀 및 외국인근로자 자녀가 증가하고 있기에 한국어 교육 및 진로탐색,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며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중도입국자녀들이 한국에 모범 되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유미화(교육문화 팀장)는“이번 에버랜드 문화체험은 형식적이고 단순한 놀이기구 체험이 아니라, 실직적인 중도입국 자녀 욕구 해소 및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부모 중 한 명의 국적이 외국인인 가정의 자녀를 지칭하는 중도입국 청소년을 소외된 계층이라 판단하여,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중점적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8월 19일부터 20일 1박 2일간 성남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소통캠프’를 진행했다. 경기미래교육진흥원 양평캠퍼스 연계로 진행한 이번 캠프는 아동·청소년의 진로탐색 기회 제공과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며, 가족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관계 회복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캠프는 총 5가족 19명이 참여했으며, 자녀 대상 다중지능 심리검사를 토대로 한 전문가 상담를 포함하여 양평캠퍼스의 창의교육·진로체험·인성함양· 세계시민·영어교육 프로그램,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특히 가상악기 연주 어플(워크 밴드)을 활용한 뮤지션 체험과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 강화 및 진로 탐색 해봄으로써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진행된 가족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 가족이 다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어 좋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의미 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를 대상으로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직업 탐색 및 직업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직업의 전문가 강사로 매회기 구성된 이번 체험은 8월 1일은 진로탐색, 3일 ‘나는 파티셰’ 프로그램, 8일 ‘나는 도자공예가’ 프로그램, 10일 ‘나는 이모티콘 작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본인의 성향에 맞는 직업은 무엇인지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나만의 과자집, 머그컵, 이모티콘을 직접 만들어보며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각자의 소질을 발견하고 더 나아가 적성과 흥미를 찾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본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광명시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 총 3회에 걸쳐「우리가 정하는 여행」(이하 우정여행) 팀별여행활동을 진행했다. 우정여행은 아동친화도시 광명시의 정책에 맞춰 센터 내 아동·청소년 사업 필요성에 따라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기획되었다. 초등학생의 자기주도성과 지역감수성 향상을 여행이라는 주제로 풀어가는 본 사업에 신청자가 집중되며 총 10팀이 신청하여 3:1의 경쟁률을 뚫고 3팀이 선정되며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우정여행은 ▲지역내 환경캠페인 ▲가정미션 ▲여행기획회의 ▲팀별여행활동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했다. 팀별여행활동은 각 3팀의 초등학생이 직접 여행지를 선정하고 여행지 교통편, 여행활동 내용, 식사 등 세부적인 내용을 직접 계획하여 어른들의 도움이 아닌 본인 힘으로 과정을 계획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 초등학생 김ㅇㅇ양(소하초 3학년)은 “이번 여행을 통해 친구와 더욱 사이가 좋아졌고 부모님 없이 여행을 계획하면서 진정한 자유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ㅇㅇ군(광성초 5학년)은 “여행비 마련을 위해 엄마 발도 씻겨드리고 환경캠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모든 국민이 자기주도로 직업·진로탐색 및 개인별 취업활동 계획 등을 수립 할 수 있는‘대국민용 잡케어 서비스’ 가 시작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전 생애에 걸친 경력단계에서 개인의 직업 선택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석 기반 맞춤형 잡케어 서비스를 지난 2일부터 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대학재학 단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을 통해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 한 서비스인 인공지능 기반 직업·진로 탐색, 개인별 취업활동계획 수립에 활용하는‘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시 행에 맞춘 것이다. 그동안 잡케어 서비스는 고용복지+센터, 대학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 480개 취업알선기관에서 구직자 상담용으로 직업상담직원들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에 청년 등 구직자가 스스로 자기주도로 진로탐색·경력개발부터 취업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대국민용 잡케어 서비스를 개발해 개방한 것이다. 대국민용 잡케어 서비스는 워크넷에서 로그인하고 잡케어 메뉴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메뉴는 크게‘내 직무역량(직무역량 분석, 경력개발 경로)’ ‘취업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교육부는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탐색 지원을 위해 ‘직업탐구 별일입니다’ 시즌3 ‘다문화 직업인편’ 총 20편을 개발·보급한다. ‘직업탐구 별일입니다’ 시즌3은 다문화가정 출신 학생․직업인의 고유한 경험과 강점 사례를 중심으로 개발된, 편당 15분 내외의 진로교육 콘텐츠로서, 23부터 매주 월․화 2회씩, 10주간 진로교육 온라인 누리집 커리어넷과 유튜브 채널 교육부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직업탐구 별일입니다’ 시즌1․2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실시한 ‘진로교육 현황조사’에 따른 학생들의 희망 직업 순위 등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선호 직업, 신산업 분야의 직업인을 대상으로 개발되었다. 시즌3은 한국사회에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진로개척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문화 학생․직업인들을 대상으로 개발되었다. ‘직업탐구 별일입니다’ 시즌3에서는 다문화 고등학생 3명, 다문화 대학생 5명, 다문화 직업인 13명이 진로탐색 및 설계 과정에서 경험한 어려웠던 점과 극복 사례 그리고 다문화인의 강점을 활용한 사례를 현장 탐방형 미니 다큐형식으로 공유한다. 오승걸 책임교육정책실장은 “다문화학생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월 19일 토요일에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중·고등학교 청소년 대상으로 20대 직업인 초청 토크쇼 ‘너두? 나두!’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관심있는 직업군 4개의 직장인 강사님들을 초청하여 진행된 토크쇼는 소방관 김성종, 광고카피라이터 정다영, 과학유튜버 지식인미나니, 보육교사 신진수 강사님들과 함께하였으며 PPT를 활용한 직업에 대한 설명, ‘왜 이 직업을 선택했나’ 등 다양한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20대 사회초년생 직장인들이 들려줄 수 있는 직업선택의 순간과 동기부여, 진로탐색을 포함한 솔직담백한 이야기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회원 청소년뿐만 아니라 비다문화청소년들도 회원친구와 함께하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참여도가 좋았고 어느때보다 적극적인 발표와 질문을 이끌어낼 수 있어 뜻 깊은 프로그램이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교육부는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본인의 강점을 살린 진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서울, 대전, 대구, 광주에서 총 4회 열리며, 매회 강연자와 토크 콘서트 참석자가 다문화가정 학생·학부모들과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은 재학 중인 학교 혹은 온라인(https://naver.me/xej2th6U)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 (교육부TV, 진로탄탄TV)를 통해서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다문화 학생들의 자기이해, 진로탐색’을 주제로 전문가강연과 다문화 선배와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1부 전문가 강연에서는 도서 ‘인지심리학은 처음이지?’의 공동저자인 김경일 교수와 김태훈 교수의 강의를 들으며 자기이해의 시간을 가진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직업군의 선배들로부터 진로탐색 및 설계 과정에서의 경험과 조언을 듣는다. 장상윤 차관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들의 진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4일 진로탐색 프로그램 '놀면뭐하니?! D.I.Y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랜베리 쿠키 만들기와 티라이트 캔들 만들기 체험으로 이루어졌으며,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직접 쿠키와 캔들을 만들면서 새로운 관심사와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설악청소년문화의집 박찬란 관장은 “주말을 활용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진로탐색의 기회와 건전한 여가 선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청소년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매 월(1~2회) 토요일에 진행 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쿠키, 마들렌, 머핀 등 베이커리 체험과 공예(레진아트), 가죽공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진행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D.I.Y 만들기'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설악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 |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숙현)는 지난 8월 19일 금요일부터 20일 토요일까지 1박 2일간 진로멘토링 ‘드림씨드’중간평가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중간평가는 멘토-멘티의 방학기간을 맞이하여 여름캠프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대부도의 한 펜션에서 진행된 이번 중간평가의 프로그램은 크게‘관계형성’,‘진로탐색’,‘활동점검’이 세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구성되었다. 먼저 ‘관계형성’의 키워드에 맞춰 ‘드림씨드’구성원간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기존에 하던 1:1일 활동에서 벗어나 마니또 및 팀별 활동을 통해‘드림씨드’에서 소속감과 연대감을 경함할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활동점검’의 키워드로 멘토-멘티가 멘토링을 하며 느꼈던 고마움과 감사함을 나누는 시간을 비롯해 앞으로 바라는점 및 보완점, 남은 멘토링을 어떻게 보낼지, 진로멘토링의 의미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째‘진로탐색’의 키워드에 맞게 게임을 통해 다양한 직업과 하는 일에 대해 배우는 시간과 사전에 부여했던 코로나 및 4차산업혁명으로 새롭게 생겨난(사라진) 직업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에 조사해온 직업의 연봉, 자격요건, 전망 등에 대해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경남 합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기에 걸쳐 지역 내 다문화 학령기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미래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샌드위치, 수제타르트 등 다양한 요리체험과 경남도안전체험관에서 화재안전체험을 통해 요리사·소방관 등의 직업에 대해 탐색하면서 다문화 가정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계획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샌드위치와 에이드를 만들어 보니 요리가 재미있고, 내가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었다”며 “앞으로의 요리시간이나 화재안전체험도 기대된다”고 관심을 보였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직업체험활동을 통해 다문화 자녀들이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져, 올바른 진로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