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홍승현)는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맞벌이 일·가정양립지원사업 ‘우리가족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11월 25일에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개의 그룹으로 10월, 11월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스마트폰 중독교육 ▲마카롱만들기 ▲당일치기 BBQ 캠핑을 진행하여 일과 육아에 지쳐있는 맞벌이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포천시가족센터 센터장(홍승현)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포천시가족센터 사업운영팀(070-7455-2071)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김정해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에서는 만12세 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사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부모역할 교육을 통해 부모 역량강화 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 부모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일자리재단경기광역새일센터와 함께 ‘이중언어 책놀이’를 주제로 진행했다. 10월 23일 시흥시가족센터에서 중국, 베트남 다문화가족 중 16가정이 대면으로 실시하였으며, 교육 참여자들은 지역 아동발달센터에서 1회기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수업은 그림책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 만들어 내며 엄마와 자녀가 함께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를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한 교육 참여자는 “수업을 통해 아이에게 즐겁고 쉽게 이중언어 책놀이 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아이와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뜻깊은 교육이었어요”라며 자녀 이중언어 교육에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가정 내에서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세부 내용으로 부모코칭, 부모-자녀 상호작용, 가족코칭, 이중언어교실, 활용프로그램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지난 23일 원주시가족센터(남궁은임 센터장)는 강릉원주대학교에서 다문화학과(김규찬 학과장)와 지역사회 다문화가족의 사회 참여 및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 다문화 분야의 전문 역량을 향상시키며 상호 이해와 교류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 햡약을 진행했다. 이에 원주시가족센터와 강릉원주대학교 다문화학과는 3월~12월에 다문화가족자녀 8세~19세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자녀들의 기초학력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대학생 멘토들의 다문화 인식의 확장, 가치 있는 나눔의 기회 제공을 위해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사단법인 선한청지기의 후원금 전달식이 2월 20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사)선한청지기는 총 5,000,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취약계층 다문화가족 자녀의 의류 지원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수원시 내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문화가족이 매우 많다”고 전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가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준 사단법인 선한청지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다문화가족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지난 17일, 원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병숙)에서 원주시가족센터(센터장 남궁은임)에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용품 후원(미역, 기저귀, 신생아 내복 외)을 진행하였다. 원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취약·위기가정을 대상으로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원주시가족센터와 함께 김장 김치 나눔 행사, 아동의류 후원, 장 담그기 행사 등을 진행하며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출산용품 후원은 21년 1월부터 진행하여 3년째 지속되어 43명의 결혼이민자에게 지원된 바 있다. 원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자 본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원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 후원한 물품은 원주시가족센터를 통해 매 달 배부되고 있으며, 신청은 다문화가정 임산부라면 누구나 전화(033-765-8135)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1월 28일과 2월 11일 화성시 유앤아이센터 4층 요리 교실에서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세계로 떠나는 요리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화성시 지원사업으로 화성시 관내 다문화 및 비다문화 부모와 자녀 총 20가족을 대상, 가족 당 부모 1명과 자녀 1명이 참여해 가족이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10가족씩 A반과 B반으로 나뉘어 1월에 태국요리 팟타이와 2월 한국요리 궁중 떡볶이를 만들었다. 전문 강사가 요리 레시피와 재료 손질, 조리 방법 시범을 보인 후 가족끼리 실습하는 시간을 통해 자녀와 부모 그리고 다양한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세계 요리를 통해 각국 음식 문화를 접해보고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소통하는 취지로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화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 있는 화성시 가족들은 신청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족들과 함께 요리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준 화성시 가족센터에 감사함을 전했다.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
한국다문화뉴스 김관섭 기자 | 2022년 12월 21일 크리스마스 앞둔 복된교회에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50가정에게 사랑나무 박스 300만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부천시는 지역 특성상 최근 몇 년간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주여성이 이국에 살면서 많은 어려움이 겪고 있다. 의사소통이 어려운데다가 문화차이도 언급할 수밖에 없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우리사회에 다문화가정이 문화 차이나 불안정한 생활로 벗어나 부적응 해소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공존하며 뿌리를 단단하게 내리는 것이 도와야 한다"며 "이주민이 많아짐에 따라 우리 국민의식이 높아져 부천에서의 그 영향력은 점차 증대되고 있으며 많은 기관들이 우리 센터와 협력하여 다문화가족의 사회적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복된교회에서 다문화가족 50가정에게 생활필수품을 포함되어 있는 사랑나무 박스를 제공하여 다문화가족 한국사회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성장 및 사회적응을 위한 복된교회의 노력과 관심을 감사드리며, 우리 센터는 사회 각 계층 다문화가족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여 다문화가족 적응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발전해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ㅣ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지난 10월 29일 설주익 ㈜엠홀딩스 대표이사로부터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운영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설주익 ㈜엠홀딩스 대표이사, 김형수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이사장(경기일보 본부장), 오재곤 시흥다문화엄마학교 교장(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설주익 대표이사는 “다문화가정에서 자라나는 자녀를 위한 학습지원 교육 사업이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나아가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재곤 시흥다문화엄마학교 교장은 “엄마로서의 역할 중 하나인 자녀의 학습을 직접 지도하는 것은 자녀의 올바른 공부습관을 형성시키고 추후 진학과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시흥다문화엄마학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이 자녀학습지도를 위해 검정고시 7개 과목을 이수하여 엄마역할의 확대를 돕는 교육 사업으로 현재 10명의 결혼이주여성이 5기 학생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 ㅣ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2021년 10월 7일 ~ 10월 13일까지 시흥시에 거주하는 5~12세 연령의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컵케익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요리활동(자녀와 함께하는 컵케익 만들기)을 진행해 아동과 아버지의 신뢰도 및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양육 시, 공동참여의 기회를 마련해 돌봄의 기능을 분담하여 궁극적으로 가족 간 소통으로 가족관계형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유도하였으며 2회기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하는 등 프로그램 시작 전과 달리 활동에 큰 관심을 보여 이후에도 아버지의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참여자의 의견을 토대로 각 가정 내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형성의 계기마련 및 강화된 모습을 보였다. 참여자의 의견으로는 “아빠와 함께한다는 게 쉽지 않았는데 이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아빠가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들이 다 같이 공통된 활동이 너무 오랜만이라 새로웠습니다.”, “매번 자녀 혼자 체험했는데 아빠와 함께 해서 기뻤습니다.” 등의 소감을 전하였다. 2021년 행복바라지 아버지학교는 6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 ㅣ 경기도가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KOICAㆍ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10월 5부터 15일까지 도미니카공화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미니카공화국 여성 및 아동·청소년 정책 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도미니카공화국 지역의 여성 인권 보호와 양성평등 관점의 정책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행 방안 수립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도와 코이카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등과 함께 영상 강의 콘텐츠와 현장 학습 영상을 제작했다. 도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젠더(gender) 폭력, 성인지감수성, 모자보건 정책 등 도미니카공화국의 양성평등과 아동, 청소년 보호에 기여할 다양한 정책 수단과 방법 등을 전수하게 된다. 윤덕희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한국 성인지 정책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의로 구성된 만큼 도미니카공화국의 양성평등 정책 발전과 양국 간 우호 협력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돼 연수생을 경기도로 초청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0년부터 코이카와 협력해 매년 글로벌 연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ㅣ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하반기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은 ‘통통한 과학책’ 등 다수의 과학 도서를 집필한 정인경 작가를 초청하여 ‘통합하고 통찰하는 과학 인문학’을 주제로 진행한다. 1차시는 인공지능 시대의 과학을 공부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과학사의 8가지 빅아이디어를 통해 인간과 세계를 과학의 눈으로 이해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2차시는 진화와 유전자의 개념을 통해 인간의 가치를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1~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온라인(ZOOM)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인문학에 관심있는 누구나 강의를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28일부터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또는 꿈빛도서관(032-625-462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