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10월 15일 초등고학년~중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 탄도항과 전곡항에서 청소년 어촌체험‘청출어부’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청출어부 프로그램은 2022년 신규 사업인 학령기 자녀 대상 사회포용안전망사업 다채움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에게 바다의 보물이라 불리는 갯벌에서 다양한 생명들을 관찰하고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는 갯벌체험, 요트를 타고 주변 섬을 관찰하고 지친 일상에 힐링을 하는 요트체험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청소년들을 함께 인솔하는 봉사자도 직장인, 대학생, 결혼이민자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사춘기의 청소년들과 다양한 상호작용을 하며 공동체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다문화청소년 갯벌ㆍ요트 체험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031- 257-8504)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최봉호 기자 ㅣ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대부도 탄도항 및 안산천 일대에서 시민들이 세일링 요트, 래프팅 등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안산 해양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산 해양아카데미는 해양여건이 우수한 대부도 탄도항에서 세일링 요트 체험 등 시민들이 쉽게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난해 4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레저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이용기회 확대를 위해 시내와의 접근이 용이한 안산천 일대에서 주말을 이용해 딩기요트, 래프팅 등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기로 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시화호 뱃길 조성사업의 시범운영도 예정돼 있다”며 “안산천과 시화호를 연계해 해양레저스포츠 메카로 육성 발전시켜 안산시가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의 해양관광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해양아카데미 프로그램은 ‘2020년 안산 방문의 해’를 맞아 무료로 운영되며, 체험접수 및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http://www.ansanyacht.com) 및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