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가을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를 가진다. 토크콘서트는 다음 달 13일과 19일 양일간 열리며, 각각 장기도서관과 아트빌리지에서 개최된다. 김포시는 그간 낮시간대 진행됐던 소통의 장을 직장인도 참여 가능한 저녁시간으로 바꿔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통통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저녁시간 가족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시민 소통의 장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김포시는 오는 10월 4일까지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통통야행' 에 참가할 가족단위 신청자를 모집한다. '통통야행'은 가족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장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소통공감 행사로 관내 버스커 공연과 시민과의 대화로 채워질 예정이다. 제1차 통통야행은 오는 10월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장기도서관 옥상정원에서 진행되며 제2차 통통야행은 10월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아트빌리지 전통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되고 각 회차별 15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될 '통통야행'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가족단위(3∼5명 이하)로 김포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신청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이천 DREAM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함께한 1년, 더 나은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공약사업과 주요현안 등 앞으로의 시정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이천에서 ○○○로 산다는 것은'이라는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이천오페라단의 문화공연, 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토크쇼의 주제는 지난달 6월 이천시 정책자문단의 사전 설문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요 현안 및 공약사업 중 이천시 핵심사업 4개 분야로 선정됐다. 첫째 '지역·경제' 분야 에서는 ▲반도체 산업 ▲농촌지역 산업 활성화, 둘째 '복지·교육' 분야에서는 ▲의료기반 확충 ▲안전한 교육환경, 셋째 '도시·교통' 분야에서는 ▲이천터미널 개선▲대중교통체계 및 노선 개편, 넷째 '문화·관광,녹색도시' 야에서는 ▲복하천 종합 생태 수변공원 ▲도심숲, 가로수길 조성 등의 내용이 관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교육부는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본인의 강점을 살린 진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서울, 대전, 대구, 광주에서 총 4회 열리며, 매회 강연자와 토크 콘서트 참석자가 다문화가정 학생·학부모들과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은 재학 중인 학교 혹은 온라인(https://naver.me/xej2th6U)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 (교육부TV, 진로탄탄TV)를 통해서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다문화 학생들의 자기이해, 진로탐색’을 주제로 전문가강연과 다문화 선배와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1부 전문가 강연에서는 도서 ‘인지심리학은 처음이지?’의 공동저자인 김경일 교수와 김태훈 교수의 강의를 들으며 자기이해의 시간을 가진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직업군의 선배들로부터 진로탐색 및 설계 과정에서의 경험과 조언을 듣는다. 장상윤 차관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들의 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