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정영한 기자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는 10월 13일부터 부대(장병), 경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신청받고 있다. 교육은 다문화 및 다양한가족에 대한 이해, 인식전환, 편견해소를 위한 가족다양성 이해교육으로 연중 상시로 진행된다. 교육수강대상은 일반국민으로 유아, 아동, 청소년, 대학생, 성인 공무원, 군인, 경찰, 시설종사자 등 누구나이며 교육신청 대상은 찾아가는 가족다양성 이해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모든 기관이나 단체이디ㅏ.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다누리배움터(www.danurischool.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교육은 1회 2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두가지 방법 중 하나를 골라 진행되는데, 강사 연계 신청과 무료강의 신청이 있다. 강사연계 신청을 하게되면 의뢰기관이 강사비를 부담해야하며 기관이 강사 검색 및 교육신청을 한 뒤 최대 7일간 강사연계를 진행하고 확정한다. 무료강의는 강사비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부담하며 강사검색 및 교육 신청 후 강사 연계 신청과 같이 7일 이내 확정이 된다. 교육진행 후 사진 및 모니터링 보고와 만족도 조사지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 따르면 교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 수원시가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2022년 다문화 인 식 개선 교육’을 개최했다. 다문화 사회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대면·비대면(수원시 공직자 들이 사용하는 행정포털에서 실시간 중계)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강하고 행복한 다문화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한 이경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소속 전문 강사는 ▲다문화·다문화 사회의 개념과 한국의 다문화 현황 ▲다문화 수용성과 관점 재정립 ▲다문화의 긍정성과 미래 사회의 공공의 역할 ▲올바른 다문화 사회를 위한 공무원의 자세와 태도 등을 설명했다. 이경윤 강사는 “공직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다문화 시대에 걸맞은 행정 마인드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다양한 가치가 존중되는 따뜻한 다문화 사회를 조성하는 일에 수원시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앞장서달라”고 강조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지양하고, 다문화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