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서울시는 ‘호국 보훈의 달’이자 ‘세계 환경의 날’, ‘단오절’ 등이 있는 6월을 맞아 7개 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내외국인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용산구에 위치한 이촌글로벌빌리지센터는 오는 6월 5일(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을 모집하고, ‘한강변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는 6월 24일(금) 오전 10시부터 남산 소나무숲에서 생태계를 위협하는 칡넝쿨 줄기 제거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한다.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는 6월 3일(금) 마포자원회수센터 재활용 처리시설 및 재생홍보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3일(금) 우리 민족전통 명절인 단오절(음력 5월 5일)을 기념해 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는 ‘단오선(단오부채) 만들기’를 운영한다. 장소는 국립민속박물관이며 오전 10시부터 진행 예정이다. 6·25한국전쟁과 관련해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는 6월 21일(화) 14시부터 한국전쟁의 발발원인과 전쟁 경과 및 휴전에 이르기까지의 근현대사 역사에 대해 체험하는 한국전쟁기념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7개 글로벌빌리지센터 고유의 특화·중점사업을 강화해 운
한국다문화뉴스= 정영한 기자ㅣ파주시는 캠프그리브스 내 ‘갤러리 그리브스’를 파주 임진각 평화곤돌라 방문객에게 9월 7일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갤러리 그리브스 개방으로 통일대교로만 관람이 가능했던 캠프 그리브스를 곤돌라를 이용해 볼 수 있다. 캠프 그리브스는 한국전쟁 정전협정 후 미2사단 506보충대가 주둔해오다 1997년 미군의 철수 이후 2007년 8월 정부에 반환된 곳이다. 갤러리 그리브스는 경기관광공사가 기존 볼링장을 리모델링한 전시장으로, ‘두 개의 시간(TIME LOST, TIME REGAINED)’이라는 주제로 6.25전쟁과 관련된 작품들이 전시돼 있으며 2020년 JTBC방송 프로그램 비긴어게인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갤러리 그리브스는 곤돌라 북측 탑승장 연결도로의 정상부인 캠프그리브스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방시간은 평일(주말) 오전 10시부터~오후 5시 30분까지다. 코로나19로 내부 관람인원은 80명으로 제한하며, 매일 12시부터 10분간 방역으로 이용이 금지된다. 문화해설사가 배치돼 작품해설도 들을 수 있으며 해설시간은 하절기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 동절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안승면 관광과장은 “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