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다문화ㆍ비다문화 어린이가 함께 모여 음악적 지식과 사회성, 협동심을 배우고 있는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간일정 및 합창단 활동 안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3월 14일부터 정기연습이 매주 목요일 진행되고 있고, 4월 4일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에는 15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합창단 관련 안내와 합창단 활동에 대한 의견도 나눌 수 있던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이 집에서도 연습할 수 있도록 음원과 악보를 공유했으면 좋겠다”, “합창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으면 좋겠다”, “찾아가는 공연 활동시 봉사 점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우리 합창단은 자연스런 목소리를 통해 울림과 화음으로 음악적 소양을 높이는 활동뿐 아니라 소통과 화합을 통해 단원들의 인지ㆍ정서적 성장의 기회가 되고 있다. 학부모의 개선 및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합창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관심과 사랑,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은 찾아가는 공연 뿐만 아니라 지역 내외 합창대회 참여 등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11월 18일 열린 제1회 화성시합창페스티벌에 참여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화성시합창페스티벌에서 화성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지휘자 정민희, 반주자 우다니와 함께 ‘노래하는 친구들, Let’s make peace’ 2곡을 통해 아름다운 목소리를 비추었다. 한편, 화성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다문화·비다문화 어린이가 함께 모여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으로 단원들에게 상호 문화 이해를 포함하여 인지·정서적 성장의 기회가 되고 있으며, 관객들에게는 하모니를 통해 조화와 존중, 사회통합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9월 10일 화성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제1회 화성시 문화다양성 축제에서 오프닝 공연을 했다. 화성시 병점동 구봉산 공원에서 열린 화성시문화다양성 축제에서 지휘자 1명과 합창단원 20여 명은 '함께', '너도 예쁘고 나도 예쁘다' 2곡을 불렀다. 이날 함께한 화성시다문화어린이 합창단 단원들은 "무더운 날씨로 힘들었지만 화성시민들 앞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 너무 기뻤다.", "긴장이 많이 되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노래해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앞으로도 화성시뿐만 아니라 합창단 공연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공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양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2023년 배리어프리영화제 in Yangju’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경기도지회와 양주지부에서 공동 주최하고, 배리어프리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배리어프리 영화제 in yangju’는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식개선과 함께 우리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공유하자는 취지 아래 4회째 이어오고 있다. 영화제 첫날인 2일에는 덕계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톡톡시네마, 개막 및 시상식, 개막작 ‘미몽’상영 등을 진행하고, 3일에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배리어프리영화 상영, 포럼, 시네마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특히 시상식에는 배우 하희라, 조상구, 김동현, 한지일, 이해룡 등 유명 배우들이 참석해 수상작을 발표하며 가수 강원래, 양주시 앙상블장애인합창단, 양주오페라단 등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명옥 집행위원장은 “4번째 진행되는 배리어프리영화제가 양주시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잔잔한 울림이 되기를 바라고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민요와 가곡을 노래하는 전업 성악가들로 구성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의 내한공연을 초청해 오는 8월 17일 저녁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은 60년의 역사를 가진 스페인 국영방송사 RTVE 합창단원 80명 중 24명을 선발한 프로 합창단으로 단장 겸 상임지휘자인 임재식 씨가 1999년 창단했다. 지휘자를 제외한 합창단 단원 모두가 스페인인으로 구성됐으며 우리나라를 널리 알리고자 스페인의 국가적인 각종 축제 등에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이다. 1부 공연에서는 '라바삐에스의 이발사', '프란씨스코 여사', '비둘기의 축제' 등 스페인 가곡 사르수엘라를, 2부 공연에서는 '남촌', '그리운 금강산', '밀양 아리랑' 등 한국민요와 가곡 등 20여 곡의 상연 목록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수준 높은 합창단의 전통 스페인 음악과 외국인이 부르는 우리 노래를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를 외국인의 선율로 느낄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티켓예매는 승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muan.go.kr/cultu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라온제나’가 아동의 권리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에서 2016년 다문화 아동을 중심으로 처음 만들어진 어린이 합창단‘라온제나’는‘행복한 나’라는 순우리말로 오산시의 다양한 지역사회 행사에서 합창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합창단은 학생 자치회를 기반으로 직접 공연 참여 여부를 결정하고, 작은 음악회 등을 기획하여 아동 스스로 합창단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합창단은 코로나로 인해 약 2년간의 무대에 설 수 없었지만, 공백기 동안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아 지난해 5월 아동권리 보장원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023년도에도 ▲오산시 사회복지협회장 이취임식 축하공연 ▲오산시 꿈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등 꾸준한 재능기부 합창 활동을 하고 있다.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합창 활동을 통해 다문화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써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에는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화성시 관내 초등학생 1~6학년 다문화·비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화성시 드림하이 다문화어린이 합창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드림하이 다문화어린이 합창단은 증가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과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필요성이 대두에 따라 서로 공존하는 다문화 음악교육이다. 협동을 필요로 하는 음악활동인 합창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상호작용하며 협동심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되고, 전체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감과 배려심을 배울 수 있다. 또 합창 음악교육을 통해 비다문화 학생들이 단순한 음악적 지식을 넘어서 존중과 배려라는 사회성을 기르며, 자신의 맡은 임무를 수행하려는 책임감과 협동심을 배우며 올바른 사회인으로서 요구되는 요소들을 습득할 수 있다. 이에 화성시가족센터는 2023년 다문화어린이 합창단을 구성하여 정기적인 합창단 활동을 운영하며 화성시민의 다문화인식개선을 앞장서 건강가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초일류 가족지원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수 행하고 있다. 이번 2023년 다문화어린이 합창단은 2월 10일부터 17일까지 단원 모집을 진행했으며, 23일 화성시가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오산시립 지역아동센터에서 주관하고 오산시가 후원하는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라온제나’의 작은 음악회가 지난 21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됐다. 다문화아동을 중심으로 2016년 처음 만들어진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합창단‘라온제나’는‘행복한 나’라는 순우리말로,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아동의 창의력과 재능을 발굴시키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다양한 행사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잠시 활동이 주춤했던 합창단은, 지난 5월 아동권리 보장원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총 9개의 재능기부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지도 선생님과 부모님들을 모시고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과 끼를 발산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소중한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문화 예술적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 가족의 지역사회 내 긍정적 이미지 고취와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참석한 학부모들도 “이 음악회를 통해 아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12월 3일 토요일 협성대학교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다문화어린이 합창단 제 1회 정기연주회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문화·비다문화 통합 합창단 활동을 통한 단원의 건강한 다문화감수성 증진 및 음악적 소질계발 지원하고 있 는 다문화어린이 합창단이 준비한 이번 공연은 화성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에 함께한 합창단원은 "합창단 활동을 하면서 단원들과 친밀감을 높이고 사회성 증진에 기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단원은 "정기연주회를 잘 마쳐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합창단 활동을 통한 단원들의 자신감과 협동심,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화성시 관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정 자녀의 자기효능감 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다문화 감수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화성시다문화어린이 합창단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사업1팀 전화 (031-267-881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