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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경기도 다문화 학생에게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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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KT노동조합은 경기도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한국문화 적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국가교육통계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다문화 학생은 전국 16만56명이다. 이 중 초등학생이 11만1371명으로 70%에 달한다. 경기도 내 다문화 초등학생 수는 2만915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계속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다문화 학생 중 국내출생 학생이 아닌 중도입국가정 학생들은 한국어 실력과 한국에 대한 이해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도입국가정 학생은 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부모의 국제결혼 등의 이유로 부모를 따라 국내로 이주한 자녀를 의미한다.

 

이 프로그램은 KT의 온라인 교육플랫폼인 '랜선에듀'를 통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한글학습과 정서지능 향상 프로그램, 한국역사, 직업체험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문화 학생이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아동심리 코칭이 가능한 심리전문상담사가 멘토로 활동한다.

 

1기 과정은 5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KT는 이 교육에 대한 지원 규모를 5배 이상 확대해 연간 250명 이상의 다문화 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올 3월 1기 과정이 종료되면 학부모, 멘토 선생님,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교육 내용을 더욱 진화시킬 계획이다.

 

최장복 KT노조 위원장은 “이번 교육 지원을 통해서는 다문화 학생들에게 한국어 등 교육 기회를 직접 제공하고 학교 적응도 도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 보다 따뜻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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