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도이주여성상담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1일 경기도의회에서 사업보고대회를 열고 지난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폭력피해 이주여성 지원체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센터가 발표한 상담통계에 따르면 2025년 8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총 712명의 이주여성이 6,101건의 상담을 이용했다. 상담 현장에서는 가정폭력 등 폭력피해뿐 아니라 체류·국적, 가족·자녀, 생활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개별 상황에 맞는 종합적인 지원과 관계기관 간 연계의 중요성이 확인됐다. 경기도이주여성상담센터는 체류자격과 관계없이 폭력피해 이주여성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다국어 상담을 제공하고, 피해 상황에 따라 필요한 전문기관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고 있다. 특히 결혼이민자뿐 아니라 귀화자, 미등록 체류자, 난민신청자·인도적체류자, 고용허가제 이주여성 등 다양한 체류배경의 이주여성이 이용하고 있어 기존 지원체계에서 놓치기 쉬운 이주여성의 피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법률지원단 17명을 구성해 64건의 법률상담을 진행했으며, 전문 통번역 지원단 33명을 구성해 총 97회의 통번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이 2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소년 SNS 규제, 왜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를 후원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디지털 환경 조성과 SNS 보호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학부모·교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강경숙·김남국·김용태·김재원·김준혁·부승찬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 등 11개 교육청이 후원했으며 청소년스마트폰프리운동본부가 주관했다.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 폰 프리 스쿨 홍보대사인 서울대 김유진 학생의 사회로 ▲홍보 영상 상영 ▲신나는 학교 바투카다 축하공연 ▲축사 및 기념 촬영 ▲주제 발제(김현수 교수·김남국 의원)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로 인해 아이들은 무엇을 잃었는가’를 주제로 청소년의 수면과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짚었다. 김남국 국회의원은 ‘청소년 SNS 규제에 대한 해외 입법 동향과 시사점’을 주제로 해외 연령별 보호기준과 우리나라 적용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이건 폰 프리 스쿨 추진단장을 좌장으로 포천 삼성중 임민택 교장, 의정부 신동초 강혜연 교사, 조현미 학부모 단장, 평택여고 최보희 학생이 참
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는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이중언어 환경 조성과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 ‘언어 쏙쏙 가족놀이’ 부모·가족코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자녀의 첫 번째 언어 교사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이와 체험을 통해 이중언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언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부모·가족코칭’과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부모·가족코칭’으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총 32가족 72명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부모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그림책 읽기, 언어 놀이, 만들기, 단어 빙고 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모국어와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들은 자녀와의 놀이를 통해 이중언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모국어를 사용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 “가정에서도 꾸준히 이중언어를 사용하며 아이와 소통하는 시간을 늘려가겠다”고 소감을
미국에서 외국인의 체류 자격 취득을 위해 1천 건이 넘는 위장결혼을 알선한 대규모 조직이 적발됐다. 일부 외국인은 한 건에 최대 10만 달러를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시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른바 ‘원정출산’을 통한 시민권 취득을 겨냥한 새로운 행정명령까지 내놓으면서 미국 정부가 이민제도 악용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미 법무부는 지난 12일 외국인의 이민 자격 취득을 목적으로 위장결혼을 알선한 혐의로 11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공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2016년경부터 2026년 7월까지 미국 전역에서 1천 건이 넘는 위장결혼을 조직한 혐의를 받는다. 주요 고객은 중국 국적자들이었다. 방법은 조직적이었다. 미국에서 이민 자격을 얻으려는 외국인에게 미국 시민권자를 배우자로 연결해주고 결혼식을 연출하거나 이민당국에 제출할 서류를 준비했다. 실제 부부처럼 보이도록 공동생활을 꾸미고 이민당국의 인터뷰에 대비하는 과정도 도운 것으로 조사됐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일부 외국인은 위장결혼 한 건에 최대 10만 달러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한 외국인이 일정한 절차와 심사를 거쳐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영주
미디어 기업 ㈜몽드(대표 강성혁)와 국제학교 전문 교육기업 ㈜온스콜라(대표 최승우)가 지난 7월 16일 목요일 미소센터에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문화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몽드는 다문화 가정과 이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다문화뉴스>와 경기도 지역 교육 전문 매체 <경기교육일보>를 함께 운영하는 미디어 기업이다. ㈜온스콜라는 국제교육과정을 다루며, 미국 온라인스쿨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학습관리와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AI 시대 미래교육의 교육 ‘공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나라에서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서로 다른 교육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언론이라는 공통의 소통 창구를 통해 진로탐색과 본인만의 스토리 즉 경험에 대한 것을 기록하고 공유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소년 기자단, 기자 직업체험,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몽드는 자사가 운영하는 두 매체를 기반으로 청소년 기자단 '틔움 기자단'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온스콜라 재원생 뿐만 아니
여주시보건소는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 다자녀 감면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1월 1일 이후 둘째 자녀를 출산한 여주시민(산모 또는 배우자가 여주시에 주민등록)이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할 경우, 이용료 본인부담금의 50%를 환급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액은 2주 이용 기준 단태아 최대 84만 원, 쌍생아 최대 109만 2,000원으로 산모 1인당 1회 제공된다. 신청은 조리원 퇴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구비 서류(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영수증, 통장 사본 등)를 지참해 공공산후조리원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격 확인을 거쳐 1개월 이내 지정 계좌로 지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타 모자보건사업 및 산후조리비 지원과 중복 수혜가 가능해 출산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여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출산 가정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대상 가정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031-887-3613)으로
서울 중구가 리튬배터리 등 2차전지를 안전하게 버릴 수 있는 '폐배터리 전용 수거함'을 대폭 확대했다. 수거함 120개를 추가 설치해 기존 49개에서 169곳으로 늘렸다.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자원 재활용도 함께 높이기 위해서다. 2차전지는 보조배터리와 휴대전화,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스마트워치, 태블릿PC 등 충전식 전자기기에 널리 쓰인다. 충전식 전자기기 사용이 늘면서 폐배터리 발생량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중구의 폐배터리 수거량은 2020년 9톤에서 2025년 18톤으로 5년 만에 두 배로 늘었다. 폐배터리는 압착되거나 파손되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려진 폐배터리가 재활용 처리시설과 쓰레기 수거차량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잇따라 지목되면서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전용 수거함을 곳곳에 설치했다. 수거함은 불연성 재질인 주석도금 강판으로 제작됐으며, 밀폐 구조를 적용해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불길 확산을 최소화한다. 전용 소화기도 함께 비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수거함 관리도 강화한다. 동별 클린코디가 수시로 적재량과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이 쉽게 이용
금정구가족센터는 동행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추진한 결혼이민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운전면허 및 ITQ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 「새로운 시작, 두 날개 달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경제활동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2일부터 6월 24일까지 운영됐으며, 결혼이민자 25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2종 자격증반, ITQ(한글·엑셀) 자격증반, 취업지원반 등 총 43회기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자격증 취득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 운전면허 2종 자격증반은 참여자 15명 전원이 운전면허를 취득했으며, ITQ(한글·엑셀) 자격증반 역시 참여자 10명 중 9명이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센터는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SM휴먼브랜드연구소(대표 김성미)와 연계하여 결혼이민자의 다양한 경험과 강점을 살린 맞춤형 취업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스피치 교육, 모의면접 강의와 실습 등을 통해 실제 취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취업이 현실적인
미국에서 외국인 전문직 한 명을 채용하려면 10만 달러를 따로 내야 한다. 지난해 9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만든 규정이다. 미국 법원은 이 돈을 수수료가 아니라 세금으로 봤고, 대통령에게는 세금을 매길 권한이 없다고 판단했다. 미국 제1순회 항소법원은 7월 24일 정부가 낸 긴급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수수료 정책을 무효로 한 6월 지방법원 판결이 효력을 유지하게 됐고, 이민국은 당분간 이 돈을 걷을 수 없다. H-1B는 미국이 외국인 전문직을 받아들이는 대표적인 취업비자다. 학사 이상의 학위가 필요한 직종에 발급되며, 정보기술과 공학, 의료, 연구 분야 종사자가 주로 쓴다. 2027회계연도 쿼터는 고학력자 면제분을 포함해 8만 5000명으로, 신청이 몰리면 추첨으로 뽑는다. 한국인이 미국 유학을 마치고 현지 취업으로 넘어가는 통로이기도 하다. 10만 달러는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채용하는 회사가 청원 한 건마다 낸다. 소송을 낸 주 정부들은 고숙련 외국인력에 의존하는 주립대학과 학교, 의료체계가 직접 피해를 입는다고 주장했다. 대형 기술기업은 부담할 수 있어도 대학과 병원, 중소기업은 채용을 포기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람을 능력이 아니라 고용
외국인 노동자가 작업장에 배치되기 전에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안전보건교육이 19개 언어로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 9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기초 안전보건 이러닝 콘텐츠에 러시아어와 카자흐어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온라인 직업훈련 플랫폼 STEP에서는 영어와 베트남어, 중국어 등 17개 언어로 기초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은 외국인 노동자가 현장에 투입되기 전에 기본적인 위험요인과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정부는 언어를 확대하는 것과 함께 어려운 산업안전 용어와 작업수칙을 쉽게 설명하는 ‘쉬운 안전보건교육’ 콘텐츠도 추가할 예정이다. 외국인 노동자에게 모국어 안전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와 작업지시, 비상대응 절차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5년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 605명 가운데 외국인은 71명으로 11.7%를 차지했다. 외국인 노동자의 사망사고가 모두 언어 문제로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언어와 작업문화의 차이가 안전정보 전달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라는 지적은 계속돼 왔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도 외국인 노동자가 장시간 노동과 언
“소방관이라고 하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이제는 시민의 눈으로 막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KB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단 5개월 동안 총 62건의 사칭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 판매를 넘어 ‘공무원’이라는 신뢰를 악용한 지능적인 범죄로, 시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소방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강제로 판매하거나, 감지기 설치를 명목으로 현장에서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어르신이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가장해 물품을 강매하거나 “교체가 의무사항”이라는 허위 정보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수법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실제 소방 점검으로 오인해 대응하지 못하고 금전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법이 더욱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A 소방서의 사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직원 명의의 위조 공문이 한 업체에 발송되어, 대량의 소방용품을 주문한 뒤 ‘노쇼(No-show)’를 일으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을 위한 부지로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가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치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홀가분함을 느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화장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이천시의 과정을 지켜보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김경희 시장님의 결단력과 추진력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 화장장 건립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민들의 의견 조율부터 입지 선정까지 다양한 민감한 사안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부지 선정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내다본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본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공감할 것이다. 장례 절차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유가족들은 고인을 애도할 여유도 없이 전국의 화장장 예약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어려워 결국 4일장,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목격해 왔다. 게다가 고령화, 독감 및 폐렴 같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사망자는 증가하는데, 화장시설은 이에 맞춰 확충되지 않아 원정 화장을 가야 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거주지 인근의 화장장 예약이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의 화장장이 관내 지역주민에게 예약 우선권을 부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경기도가 전국 지방정부 최초의 온실가스 관측용 위성인 ‘경기기후위성 2호기(GYEONGGISat-2A)’ 발사에 성공했다. 지난해 기후재난과 도시 변화를 관측하는 1호기에 이어 메탄을 직접 관측하는 위성까지 확보하면서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온실가스 관리에 나선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기후위성 2호기는 2일 오전 3시 32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이후 목표 궤도에 정상 진입했으며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도 성공했다. 2호기는 대기 중 메탄(CH₄) 배출원과 농도를 측정하는 센서를 탑재한 초소형 인공위성이다. 25m 공간해상도로 시간당 100kg 이상의 메탄을 배출하는 지점을 탐지할 수 있으며, 앞으로 3년 이상 산업단지와 발전소, 매립지 등 주요 배출지역을 관측한다. 경기도는 위성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기존 온실가스 배출 통계와 사업장 자료를 보완하는 실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관측자료는 ‘경기기후플랫폼’과 연계해 도내 메탄 배출 현황을 보여주는 ‘온실가스 관측지도’ 구축과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상담, 탄소중립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한다. 도는 2027년 상반기 같은 온실가스 관측 임무를 수행하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유명화)는 오는 10월 31일(토) 수원 만석공원에서 「달리는 만큼, 우리 사회와 가까워집니다. 공익RUN」(이하 ‘공익RUN’)을 개최한다. 공익RUN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청년 활동가 네트워크 ‘청플’ 3기가 준비한 공동 프로젝트로, 청플이 선정한 사회적 이슈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참여형 러닝 행사다. 약 4km의 러닝을 중심으로, 사회적 이슈를 담은 메시지를 접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공익RUN을 준비하며 청플 구성원들은 시민들에게 전할 이야기를 구체화하기 위해 ‘의제 사례 공유회’를 진행해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바탕으로 청플 구성원들은 시민들과 나눌 메시지를 함께 정하고, 공익RUN에 담아냈다. 공익RUN은 기록이나 순위를 겨루는 대회가 아닌, 누구나 자신의 속도에 맞춰 걷거나 달릴 수 있는 러닝 행사다. 러닝에 참여하는 시민은 낮 12시부터 접수와 행사 안내를 받은 뒤 러닝에 참여하며, 러닝에 참여하지 않는 시민도 현장에서 다양한 참여·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공익활동은 누군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