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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신안산대학교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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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와 신안산대학교(총장 강성락)는 6월 8일(수) 신안산대학교에서 글로벌 문화의 지식 및 대학 직업능력과 기술을 갖춘 인재 양성, 이주배경청소년 정착 지원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 및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대학 세부 전공 진학 설명     회 및 교육 상호 교류, 직업체험 학습을 통한 세부 전공 현장 경험 제공,     센터의 이주배경청소년 관련 교육 및 행사 활동 지원과 홍보 협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과 사례관리 등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며 신안산대학교 대학은 21세기 지식경제시대에 부응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신기술에 기반을 둔 공업계열, 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계열 및 예체능계열의 신지식인을 길러내고 있다.

 

협약식에서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이승미 센터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이주배경청소년의 대학교 입학과 사회진출이라는 높은 벽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신안산대학교 강성락 총장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본교의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이후, 오는 6월 19일에는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진행하는 안산 관내 대학교 초청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대학교 입시설명회에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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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2025년 한국어교육 3학기’ 운영 및 백일장 대회 개최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국내 거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2025년 한국어교육 3학기 과정’이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는 2025년 9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총 5개 반 7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과정은 수준별(초급1·초급2·중급1· 중급2)과 목적별(실용한국어·토픽)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전·오후·야간반으로 나뉘어 학습자의 여건에 맞게 운영 된다. 특히 올해 새로 개설된 중급 2단계 과정은 한국사회 적응과 진학, 취업을 준비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보다 심화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으로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한국어 백일장 대회’는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지난 4년간(2021~2024) 총 362명이 참여해 62명이 수상했으며, 올해 대회에는 136명이 참가해 그간의 한국어 학습성과와 진솔한 이야기를 글로 풀어냈다. 시상식은 11월 4일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열리며, 총 20명의 수상자가 상장과 상금, 꽃다발을 받는다. 또한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수강생이 초대되어 서로를 응원하며 성과를 함께 나누고, 원예 문화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성남시가족센터, 9월 모두가족봉사단 멘토-멘티 추석맞이 화과자 쿠킹체험 진행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작은사랑성남지역 아동센터에서 모두가족봉사단 멘토-멘티 28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화과자 쿠킹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을 맞아 세대 간 정서적 교류를 강화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프리미엄 수제 화과자 공방 ‘서화연’의 대표를 초청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먼저 화과자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배우고, 다양한 색의 반죽과 앙금을 사용해 직접 화과자를 빚었다. 이어 마지팬 도구와 모양틀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동물 3종, 꽃·과일 3종 등 총 6가지 디자인을 완성 했다. 완성된 화과자는 개별 박스에 포장하고, 전통 매듭법을 이용한 보자기 포장 체험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추석이라는 명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멘토와 멘티가 서로 협력하고 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와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가족지원팀(☎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이천시가족센터, 10월 센터 소식 및 프로그램 안내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 램을 준비했다. ■ 추석맞이 모듬전 만들기 이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모듬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열리며, 꼬지전·산적·호박새우전 등을 함께 만든다. 신청은 9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QR코드 또는 센터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준비물은 앞치마이며, 문의는 사업3팀(☎ 031-631-2267)으로 하면 된다. ■ 컴퓨터 주말반 교육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인 ‘컴퓨터 주말반’도 운영된다. 교육기간은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6회 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센터 3층 디지털교육장에서 열린다. 엑셀 집중과정으로 진행되며, 결혼이민자와 배우자, 외국인주민 등이 참여 할 수 있다. 접수는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 하다. 문의는 사업3팀(☎ 031-631 226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