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약 2주간 만8세~16세까지 청소년 대상으로 다가감 사업 방학프로그램(직업잡고)을 진행했다. 1일부터 5일까지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한 ‘다드림’을 진행하고 9일 국립과천과학관, 11일 한국잡월드 견학을 진행하였다. 다드림에서는 아이들의 꿈과 나의 다짐, 간단한 심리검사,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서로를 응원하는 말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의 꿈과 흥미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바탕으로 국립과천과학관과 한국잡월드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길러주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이 비교적 자유로운 방학기간에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잠재력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된 것 같고 2학기에는 ‘흥미잡고’라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신체단련과 정서안정 그리고 진로프로그램도 계획중이다.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문화가족 자녀와 비다문화가족 자녀가 함께 어울리며 이중언어를 배우는 다문화아동 이중언어교육사업을 운영 중이다. 상대적으로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쓰기와 문법 위주에서 벗어나 실생활에서 소통하고 놀이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재미를 느끼며 실력을 쌓아가는 방식으로 구성된 이중언어 프로그램은 많은 반에서 다양한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만큼 인기가 많다. 이중언어 중국어반 손명옥 강사는 "이중언어의 기초부터 일상에서 대화까지 이야기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들이 이중언어 중국어반에 참여 중"이라며 "일상에서 이중언어를 통해 대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중언어를 수강하는 수강생들과 프로그램 신청을 하고자 하는 예비수강생에게는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영상과 놀이, 게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미있게 수업을 하고 있다."며 "부담없이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이를 통해 다문화ㆍ글로벌 시대에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다문화가족 구성원에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새로운 희망이 '움'트는 화성시가족센터 통합사례관리팀 사업을 소개합니다. 통합사례관리팀은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 사후사례관리, 자녀 언어발달지원,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 다문화아동 이중언어 교육지원, 다문화가족 캠프, 다문화신문구독지원 등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은 화성시 다문화가족, 외국인가족, 북한이탈주민 가족을 대상으로체계적인 사례관리 개입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정서적 안정 및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문화가족 사후사례관리는 연중 상시 화성시에 거주하는 사례관리 개입 2년이상 경과 또는 위기 및 취약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개입이 필요한 위기·취약 다문화가족 대상 모니터링 및 지원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생활·환경 적응 및 자립도모하는 사업이다.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은연중 상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가족 영유아~만12세 자녀를 대상으로 언어발달 평가 및 교육을 통한 언어발달 촉진, 부모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급식지원서비스 "든든한끼"는 5월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청송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난 17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800만원 상당의 여성용 의류를 기부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족 외식지원사업의 추진과 외국인주민 고용지원 활성화를 통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들의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상호 협력의 내용을 담았다. 데이지 박은정 회장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과 외국인주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의류는 센터 이용자들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18일 ‘행복멘토링 데이’를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총 7회 서울시 종로구 ‘상생상회’에서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귀농 설계, 품목별 재배 기술, 스마트팜(smart farm), 판로 개척, 농촌관광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와 1:1 맞춤형 상담을 할 수 있다. 또한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 ‘농업 창업자금 지원사업’, ‘주택 구입 자금 지원사업’ 등 경기도 귀농귀촌 정책과 관련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실 운영일은 8월 18일에 이어 11월 25일까지 매월 2회, 총 7회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refarmgg.or.kr/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최연철 경기도귀농귀촌센터장은 “‘찾아가는 상담실’이 방문객의 성공적인 경기도 귀농귀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화성시 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화성시 관내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주중 오전 집단과 주말 그룹을 나누어 집단상담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중·장년기에서 노년기로의 발달과정을 겪고 있는 내담자를 발굴하여, 생애주기 발달과업으로 소진된 어려움에 대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며 중요한 순간들을 찾아 보고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을 통해 각자 삶을 전체적으로 조망해보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해묵은 감정을 글쓰기를 통해 논리적으로 풀어내고, 부정적 사건에도 의미를 부여해 자신을 객관화하는 경험도 집단에 참여한 참여자들과 함께 공유하기도 한다. 개인의 삶의 통합과 고령화 사회에서 중·장년층의 미래계획을 돕고자 심도 있는 집단상담을 위해‘오래된 미래, 나의 삶 기록하기’는 자서전 쓰기 기법을 통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자서전 쓰기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자기에 대한 이해를 객관화하고, 자기통합과 자아효능감, 자기정체성을 강화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감정적 고통을 해소함으로써 진정한 내면의 자아를 만나도록 지원한다. 특히 직접 쓴 손글씨와 추억을 담은 사진을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합천군가족센터는 8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결혼이민자 8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운전면허자격 취득을 통한 취업활동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합천경찰서와 연계해 진행했다. 모국어 교재로 진행되는 교육과 한국어, 베트남어, 영어 등으로 치러지는 시험은 결혼이민자들의 운전면허 학과시험 합격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취업에 꼭 필요한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교육이 있다는 것을 알고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다” 며, “이번 교육을 통해 꼭운전면허증을 취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합천군가족센터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교통취약지역의 결혼이민자가 운전면허취득과정을 통해 불편을 해소하고 자유로운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 리더십프로그램 ‘꿈자람놀이터’에 참여하는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야외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7월 29일에는 잡월드를 방문하여 신문사, 사회복지관, 드론연구소 등의 직업을 체험하여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잡월드 내에서 사용 가능한 조이화폐를 아이에게 직접 관리할 수 있게 하여 경재관념도 배울 수 있게 했다. 또한, 8월 5일에는 세계와 우리나라의 항공 역사가 있는 국립항공박물관을 방문하여 전투기, 항공기 등 다양한 비행기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으며, 기내훈련 체험을 통해 비행 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도 들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아이는 “여름방학이 짧아 아쉬웠는데 직업체험도 하고 비행기도 볼 수 있는 시간이 돼서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활동은 8월 12일에 경기도재난안전체험관과 8월 19일에 BBQ치킨대학을 방문할 예정이다. 자세한 활동 내용은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 사진출처=경기도청 한국다문화뉴스 = 최봉호 기자ㅣ경기도가 더 많은 도민이, 더 나은 정신건강 치료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취약계층인 노인 대상 정신과 치료비를 기존 대비 80% 증액했다. 경기도는 노인 대상 건강증진보건사업인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 사업의 예산을 도민 정신건강사업 예산인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의 사업별 예산조정으로 기존 3천만 원에서 1억 3천만 원으로 증액했다고 10일 밝혔다. 예산 증액에 따라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 사업의 1인당 연간 지원 한도액은 기존 20만 원에서 1.8배 늘어난 36만 원으로 확정됐다.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은 만 60세 이상 도내 노인에게 우울증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시행됐다. 도는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 사업이 다른 정신건강 지원 사업에 비해 시작 시기가 빨라 지원금액이 낮게 책정됐다며 지원 대상 간 형평성 확보 차원에서 지원금을 높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의 연간 지원 인원은 연간 700여 명으로 추정된다. 지원금액 인상은 8월 10일 신청분부터 적용된다. 도는 올해는 지원액만 상향하지만 내년부터는 중위소득 120% 이하인 현재의 지원 기준을 폐지해 소득 수준
한국다문화뉴스 = 최봉호 기자ㅣ수원시가 10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2 세계유산축전 통합 기자간담회’에서 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을 소개했다.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내·외국인들에게 알리는 사업이다. 문화재청과 수원시가 주최하는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의궤가 살아있다 : 수원화성, 즐기다’를 주제로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주요 내용을 설명한 권재현(안양대 교수) 총감독은 “의궤 속에 담긴 수원화성 축성 등에 관한 기록, 수원화성의 역사, 수원화성을 지키고 복원시키는 데 힘쓴 성(城)안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등 수원화성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수원화성과 그와 관련된 기록인 ‘의궤’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공연·전시·체험·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화성 축성을 위한 장인들의 노동을 예술로 표현한 공연 ‘거장(巨匠) - 거룩한 장인들’, 수원화성 안에 마을에 사는 주민들이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수원시는 5월 17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한 '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외 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 날 행사는 화려한 세계민속의상 깃발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외국인 주민과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유공자를 표창 한다. 그리고 어린이 합창단이 만국기를 흔들며 ‘작은 세상’ 을 합창하고 관객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준비하여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네팔, 몽골 전통 공연팀, 태권도 공연팀, 초대가수 M-PRISM, 당찬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다문화 부스에서는 다양한 세계 음식과 세계 문화 체험 코너를 준비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이주민과 수원시민이 함께 어울려 서로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1국 대한민국 5개 지부 연합이 지난 26일 서울 도봉구 평화문화진지에서 여성회원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여성평화의날’ 제6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실내 기념식 ▲아로마 손마사지 ▲평화퀴즈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수상작 전시회 ▲다육이 나눔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강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국가 간 갈등 해결과 평화문화 확립, 국제법 강화를 통해 실질적 평화를 정착시켜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며 DPCW의 법제화를 위해 여성들이 한목소리 낼 것을 다짐했다. 장선희 글로벌 11국장은 “세계여성평화의 날은 전 세계 여성이 평화의 이름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날”이라면서 “여성은 생명을 낳고 키우기에 누구보다도 평화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는 존재로 단순한 기념을 넘어 IWPG와 함께 평화 실천에 동참하자”고 말했다. 이밖에도 IWPG가 매년 개최하는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수상작 전시회가 열려 지나던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관람객 이지윤씨는 “작품 하나하나가 평화를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