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12월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이후 3년 만에 다문화아동 이중언어교육 종강식을 대면으로 진행하였다.
다문화아동 이중언어교육은 총 7개반 이고 중국어 4개반, 베트남어 2개반, 영어는 1개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강식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였고 1부는 각 반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2부는 학부모와 함께 하는 종강식을 진행하였다.
다 함께 하는 종강식 순서는 인사말씀, 우수강사 표창, 개근상, 우수상, 이수증 전달식 및 각반 강사님 소개의 시간을 가진 후 기념촬영으로 진행하였다.
우수강사 표창은 1명의 강사가 받았다. 우수상은 총 13명, 개근상은 총 11명이며, 이수증을 받은 학생은 총 46명였다.
다문화아동 이중언어교육은 상반기 3/13~7/3 매주 일요일 15회 수업을 진행했으며 하반기 8/28~12/11 매주 일요일 15회 연중 총30회 수업을 진행했다.
내년 수업은 3월에 개강예정이며, 학부모들은 ‘ 내년 수업에서는 더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하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