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이천시가족센터, 이천가족 복지향상을 위한 이용자 욕구조사 실시

센터 만족도 99% 보통 이상 만족
가장 좋았던 프로그램에 비대면체험활동, 대면체험 및 문화활동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와 이천시가족센터(박명호 센터장)는 지난12월 30일부터 1월 5일까지 이천시민 가족 302명을 대상으로 2022년 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및 2023년 프로그램 욕구조사를 실시했다.

 

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에는 99%가 보통 이상(보통, 만족, 매우만족)의 응답을 하였고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던 프로그램을 묻는 항목에서 1위는 비대면체험활동(46.4%), 2위 대면체험 및 문화활동 28.1%순이었다.

 

도움이 되었던 프로그램 진행방식으로 대면+비대면방식(38.1%)을 응답하였으며, 센터이용시 불편한 점으로는 불편함없음70.5%외 주차불편에 대한 응답이 14.9%있었다.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 분야로는 부부교육, 소통교육, 자녀양육 등의 가족관계 향상교육 (61.6%), 가장 희망하는 가족교육/체험은 요리 및 베이킹프로그램(61.9%)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자녀의 연령대별 프로그램 내용, 선호 하는 나들이캠프장소, 참여가능시간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취합했다.

 

센터는 매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위해 노력 하고 있다.

 

이번에도 조사 결과내용을 중심으로 참여가족의 다양한 구성형태와 욕구를 반영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함으로써 이용자 중심의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의 성장을 기대한다.

 

이천시가족센터는 코로나19이후 다양한 상황적 변수와 더불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함으로써 프로그램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변화하는 사회복지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부터는 1인가구 지원사업, 한부모가족프로그램, 가사스트레스해소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이천시 가족환경변화에 맞 춘 가족관계 증진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가족 유형별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고자한다.

 

2023년 프로그램 상세일정은 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페이지, 카카오톡채널 등의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닫기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양평군가족센터, 이중언어환경조성 프로그램 ‘재미 팡팡! 언어 쑥쑥!’ 운영

양평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 간 이중언어 소통을 증진하고, 이중언어 환경의 장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이중언어 환경 조성 사업 ‘재미 팡팡! 언어 쑥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3일 예비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영유아 및 학령기 전후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20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부모 대상 교육, 부모와 자녀 상호작용 체험, 이중언어 활용법 등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이중언어(다중언어) 구사 능력은 단순한 외국어 습득을 넘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양평군가족센터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재미 팡팡! 언어 쑥쑥!’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세상을 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가족이 언어를 매개로 더욱 깊이 있는 정서적 공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자원 연계와 다채로운 이중언어 놀이 체험을 제공하고, 문화적 경계를 넘어 일상 속에서 이중언어를 즐기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언어로 인한 가족 내 갈등을 완화하고, 다문화 자녀들이 글로벌

양평군가족센터, ‘부부 명랑 운동회’ 개최

양평군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관내 20부터 60대까지 부부 120명을 대상으로 ‘부부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비부부를 비롯해 중·장년 및 노년 부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신체활동을 통해 부부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이웃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자녀 양육에 매진해 온 부부들에게는 모처럼 부부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부 명랑운동회’는 입장식과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타이타닉 게임 △부부 림보 △농구 △배드민턴 △퍼팅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및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에 참여하며, 풍성한 경품과 조기 예약자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박우영 센터장은 “가정 내 다중의 역할을 담당하는 부부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부부 정체성을 회복하고, 친밀감과 사랑을 다시금 채워나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특히 다수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 관리와 비상 대응 체계도 철

태안군가족센터, 다문화가정 대상 캠핑 프로그램 성료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정의 소통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정 기초학습 대상자 10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5~6일 이틀간 원북면의 한 캠핑장에서 ‘1박2일 별똥별 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유대감을 높이고 자녀들의 학습 스트레스를 해소를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가족 요리대회와 식사, 레크리에이션, 가족 협동 프로그램(샌드위치 만들기,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문화가정의 순조로운 적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