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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름휴가철 맞아 맞춤형 걷기 챌린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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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맞춤형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에는 ‘여름휴가 선착순’, ‘문화탐방 스탬프’ 등 두 가지 챌린지를 시행한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의 시작 7월에는 7월 5일부터 23일까지 ‘7월, 여름아~ 같이 걷자!’ 챌린지를 시행한다. 19일 동안 목표걸음 15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400명의 참가자에게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광주시 지역화폐를 제공한다.

 

또한, 광주시 제3회 해공 기념 주간을 기념해 7월 5일부터 18일까지 ‘신익희 선생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스탬프 챌린지도 시행한다.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해 6개의 스탬프 장소(청석교→경안천로-1→경안천로-2→옹달샘 인공습지→신익희 생가→서하리 농산물 공동직판장) 중 3개 이상 방문한 선착순 170명에게는 서하리 농산물 공동 직판장에서 교환 가능한 ‘토마토 맛 간장’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핸드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7월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희 보건소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신체활동 위축과 마음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월별 테마가 있는 걷기 챌린지를 지속 시행해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께서 건강을 지키면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라 위축된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일상 속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3월 ‘봄꽃 길’ 따라 걷기 챌린지 등 월별 다양한 테마가 있는 챌린지에 그동안 총 3천188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 가입자 수도 2020년말 4천969명에서 6천202명으로 2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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