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경기도가 도 외곽 전역을 연결한 걷 기여행길인 ‘경기 둘레길’의 연말 완 공을 앞두고 김포~가평 시범 구간을 9월 말 우선 개통한다. 경기도는 경기 둘레길의 안내체계 등을 점검하기 위해 김포시 대명항~ 가평군 설악터미널 약 340km 구간을 전 구간 개통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 둘레길은 경기도 외곽에 있는 15개 시·군의 기존 걷기여행길을 연 결해 약 860km 60개 코스로 조성하 는 사업이다. 2018년 11월 기본계획 수립으로 추진돼 올 연말 전 구간 개 통을 앞두고 있다. 도는 도민들의 안전 하고 친환경적인 걷기 여행을 위해 임 도, 제방길 등 위험한 길을 피해 연결 하고 자연환경 훼손을 줄이기 위해 안 내표지판을 최소화했다. 시범 개통될 김포~가평 구간은 김 포, 고양, 파주, 연천, 포천, 가평을 경 유하며 평화누리길, 한탄강주상절리 길, 산정호수 둘레길, 서해랑길 등 기 존 걷기여행길을 포함하고 있다. 코로 나19 상황을 고려해 구체적인 개통일 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 기간 도보 여행을 준비하 는 도민을 위해 별도 홈페이지 등 온 라인 안내체계 개발 전까지 경기둘레 길 정보를 경기관광포털에서 임시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ㅣ광주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맞춤형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에는 ‘여름휴가 선착순’, ‘문화탐방 스탬프’ 등 두 가지 챌린지를 시행한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의 시작 7월에는 7월 5일부터 23일까지 ‘7월, 여름아~ 같이 걷자!’ 챌린지를 시행한다. 19일 동안 목표걸음 15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400명의 참가자에게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광주시 지역화폐를 제공한다. 또한, 광주시 제3회 해공 기념 주간을 기념해 7월 5일부터 18일까지 ‘신익희 선생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스탬프 챌린지도 시행한다.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해 6개의 스탬프 장소(청석교→경안천로-1→경안천로-2→옹달샘 인공습지→신익희 생가→서하리 농산물 공동직판장) 중 3개 이상 방문한 선착순 170명에게는 서하리 농산물 공동 직판장에서 교환 가능한 ‘토마토 맛 간장’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핸드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7월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희 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