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2.3℃
  • 구름조금강릉 3.5℃
  • 박무서울 -1.7℃
  • 박무대전 -1.2℃
  • 구름많음대구 2.7℃
  • 구름많음울산 3.8℃
  • 구름많음광주 1.1℃
  • 흐림부산 5.3℃
  • 구름많음고창 0.3℃
  • 흐림제주 7.9℃
  • 맑음강화 -2.3℃
  • 흐림보은 0.6℃
  • 흐림금산 -0.3℃
  • 구름많음강진군 3.6℃
  • 구름많음경주시 3.6℃
  • 흐림거제 5.9℃
기상청 제공

수원시, 체력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 받는다

2458908420584.jpg

 

수원시가 8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성신관 건물 내에 ‘국민체력100 수원체력인증센터’를 개소했다.

 

수원시가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민체력100 사업’ 공모에 선정돼 설치한 ‘국민체력100 수원체력인증센터’는 무료로 체력을 측정하고, 체력인증서와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 국비 1억 6500만 원과 체력측정 장비 일체를 지원받아 센터를 운영한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국민체력 증진’을 목적으로 국민의 체력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다.

 

국민체력100 수원체력인증센터에는 체력측정실과 체력증진교실이 있다. 신체질량지수, 체질량 지수,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체력측정항목은 연령대별로 조금씩 다르다.

 

체력 측정 후 ‘체력 우수자’에게는 국가공인 체력인증서(1~3등급)를 발급한다. 또 저체력자를 대상으로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만 11세 이상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화(031-249-1485)로 예약해야 하고, 방역수칙에 따라 30분에 1명씩 체력을 측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체력인증센터가 시민들이 체력을 강화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닫기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25 네트워크 데이’개최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2월 19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2025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네트워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센터와 발맞춰 온 자원봉사자, 후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연간 사업성과 보고 및 2026년 운영 방향 발표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3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다문화가족 지원 기부금 전달식 ▲원테이블 방식의 교류·소통 네트워킹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연계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으며, 이어진 기부금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크 데이는 한 해 동안 헌신해주신 협력자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갈 방향을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름을 잇고, 지역을 품고, 미래를 여는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천시가족센터, 2026년 한국어 수업 오리엔테이션 진행

이천시가족센터가 2026년 한국어 수업 개강을 앞두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26년 2월 7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중리동행정복지센터 3층 가온실에서 열린다. 이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이천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한국어 수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수강생의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배치평가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이를 통해 학습자의 한국어 능력에 맞춘 수업 운영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2026년 1월 12일부터 가능하며, 이천시가족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광주시가족센터, 2025년 사업보고회 ‘모두家어울림’ 개최

광주시가족센터는 10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사업보고회 ‘모두家어울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가족센터 이용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엄마 나라의 언어를 배운 아이들의 중국어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가족 사업 성과 보고, 가족 지원 유공자 표창, 활동 수기 발표, 한국어 교육 수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수희 광주시가족센터장은 “올해 진행한 프로그램과 이용자 참여 상황을 공유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가족 형태와 사회 환경에 맞는 다양한 가족 사업을 지속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사업보고회를 통해 가족센터의 가족 사업 추진 현황과 다양한 가족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 성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센터가 시민을 위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광주시가족센터는 가족복지 서비스 전문 기관으로 지역사회 연계 지원을 비롯해 가족관계 증진, 가족 돌봄, 1인 가구 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한국어 교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