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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 발견 땐 ‘119’신고...포상금 최대 300만원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기름 폐기물 등 오염물질을 바다에 불법으로 버리는 행위 또는 바다로 배출된 오염물질을 발견한다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해양경찰청은 신고에 대한 위법사실이 확인되었을 경우 최대 300만원 이하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카드뉴스 및 해양경찰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Q1. 해양오염신고란?

해양오염 불법행위 신고시 신고포상금을 지급합니다.
해양오염신고란 기름, 폐기물 등 오염물질을 바다에 불법으로 버리는 행위 또는 바다로 배출된 오염물질을 발견하여 행정기관에 신고하는 것입니다.

 

Q2. 해양오염 신고방법은?

해양오염 불법행위 또는 해양오염을 발견한다면 일시, 장소, 오염범위, 오염색깔 등 오염상황을 즉시 해양경찰 119로 신고해주세요. 신고자의 익멱성은 철저하게 보장됩니다.

 

Q3. 해양오염 포상급 지급은 어떻게 되나요?

오염신고를 접수받으면 현장조사 확인 후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신고인에게 포상금 지급신청 방법, 제출서류 등을 안내드립니다.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해양오염 행위자, 관계법령상 신고의무자, 직무관련 공무원 제외
· 오염신고 → 현장확인, 조치→ 지급신청 → 심의,지급

 

Q4.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지급대상은요?

’22년부터 행위자를 적발하는데 도움이 된 경우에도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기존> 국민이 해양오염 행위자를 특정해 신고해야 포상금 지급
<변경>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지급기준을 완화하여 오염상황만 신고해도 추후 행위자 적발 시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22.10.3. 여수 거북대교 인근해상에 검은 기름띠가 보인다며 케이블카 탑승객이 신고 신고당시 행위자를 특정하지 않은 신고였지만 오염색상, 위치 등 정확한 신고 덕분에 해양경찰은 신속한 기름제거 조치 및 주변 선박을 조사하여 기름배출 선박을 적발 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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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다국어번역 서비스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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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5일, 하남시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이 ‘자원봉사자의 날(Honour’s Day)’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봉사단의 활동 실적과 성과를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2025년 모두가족봉사단의 연간 실적과 주요 성과가 발표되었고, 가족 봉사자들은 “의미 있고 성장하는 한 해였다”, “자신의 시간과 열정을 나누는 분들이 있어 감사와 배움을 느꼈다” 등 다양한 피드백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모두가족봉사단이 함께 영화 ‘퍼스트 라이드’를 관람하며 가족, 이웃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간 활동 영상 시청부터 영화 감상까지 한 자리에서 경험한 봉사자들은 밝은 표정으로 행사를 마무리하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문병용 센터장은 “올 한 해 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지역사회에 다양한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