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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ya Tumuli’ Inscribed on the UNESCO World Heritage List

 

The Gaya Tumuli of the Republic of Korea has been successfully inscribed on the UNESCO World Heritage List. The 45th session of the World Heritage Committee, which has been held in Riyadh, Saudi Arabia, from September 10 to 25, 2023, made the final decision to inscribe the Gaya Tumuli on the World Heritage List on September 17.

 

The Gaya Tumuli, newly inscribed on the World Heritage List, is a serial property consisting of seven tumuli sites which represent the ancient civilization of ‘Gaya’ that existed on the Korean Peninsula. The seven tumuli are as follows: ▲ Yugok-ri and Durak-ri Tumuli in Namwon, Jeonbuk, ▲ Jisan-dong Tumuli in Goryeong, Gyeongbok, ▲ Daeseong-dong Tumuli in Gimhae, Gyeongnam, ▲ Marisan Tumuli in Haman, Gyeongnam, ▲ Gyo-dong and Songhyeon-dong Tumuli in Changnyeong, Gyeongnam, ▲ Songhak-dong Tumuli in Goseong, Gyeongnam, ▲ Okjeon Tumuli in Hapcheon, Gyeongnam.

 

The 45th World Heritage Committee acknowledged the 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 of the Gaya Tumuli which represents important evidence of the diversity found in an ancient East Asian civilization that co-existed with its neighbors while maintaining a distinct confederated political system. The decision to inscribe the Gaya Tumuli on the list was met with support and congratulations from numerous committee members. Thus, with the inscription of the Gaya Tumuli on the World Heritage List, Korea has a total of 16 World Heritage Sites. (Of these 14 are cultural and 2 are natural)

 

Following its inscription on the Tentative List of World Heritage Sites in 2013, the application was submitted to UNESCO in January 2021. In May this year, it was 'recommended for inscription' after undergoing a review process, which involved on-site missions by ICOMOS(The International Council on Monuments and Sites) as Advisory Body to the World Heritage Committee. A decade of hard work and effort has finally come to its fruition.

 

The inscription of the Gaya Tumuli as a World Heritage Site was achieved through collaborative efforts involving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Administrator Choi, Eung Chon), Ministry of Foreign Affairs (Park, Jin), Permanent Delegation of the Republic of Korea to UNESCO (Ambassador Bak, Sang Mee), local governments and World Heritage Nomination Office for Gaya Tumuli.

 

In addition to the inscription, the World Heritage Committee suggested the following recommendations for the site: a) Continue the process of acquisition of the privately-owned land plots within the component parts (seven component cemeteries), b) Mitigate the impact of intrusive elements in the buffer zones and on the property, especially the road that is dividing the Gyodong and Songhyeon-dong Tumuli component part, c) Conduct public relations campaigns for the entire seven component sites d) Establish an integrated monitoring system e) Further involving local communities in the decision-making processes.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is committed to actively collaborating with local governments in a proactive administrative manner to preserve the value of the Gaya Tumuli as a World Heritage Site and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the local community.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ㅣ「가야고분군(Gaya Tumuli)」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지난 9월 10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9.10.~9.25.)는 현지 시간으로 9월 17일 오후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은 한반도에 존재했던 고대 문명 ‘가야’를 대표하는 7개 고분군으로 이루어진 연속유산으로, 7개 고분군은 ▲ 전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 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 ▲ 경남 김해 대성동 고분군, ▲ 경남 함안 말이산 고분군, ▲ 경남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 경남 고성 송학동 고분군, ▲ 경남 합천 옥전 고분군이다.

이번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는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면서 “주변국과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독특한 체계를 유지하며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가 된다는 점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가 인정된다”고 평가했다. 위원회에서는 가야고분군의 등재가 결정되면서 여러 위원국의 지지와 축하가 이어졌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총 16건의 세계유산(문화 14건, 자연 2건)을 보유하게 되었다.

「가야고분군」은 지난 2013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후 2021년 1월 유네스코로 신청서가 제출되었으며,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이코모스·ICOMOS)의 현지실사 등 심사 과정을 거쳐 올해 5월‘등재 권고’의견을 받으면서 이번 9월 17일에 실제 등재로까지 이어지게 되면서 10년만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는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외교부(장관 박 진),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대사 박상미), 해당 지자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이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이다.

한편 세계유산위원회에서는 등재를 결정하면서 ▲ 구성요소(7개 고분군) 내 민간소유 부지를 확보하여 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 유산과 완충구역, 특히 경남 창녕의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사이로 난 도로로 인한 영향을 완화하도록 하고, ▲ 구성요소(7개 고분군) 전 지역에 대한 홍보 전략 개발과 통합 점검(모니터링) 체계 구축, 지역공동체 참여 확대에 대한 사항을 권고하였다.

문화재청은 이번 등재를 계기로 세계유산으로서 「가야고분군」의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의 자세로 관할 지자체와 협력하며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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