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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더함공간 서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꽃바구니 만들기' 진행

다국적 여성들이 함께 만든 꽃바구니, 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다

 

문화더함공간서로(센터장 김유리)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베트남, 중국, 네팔,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회원들과 함께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화려한 꽃향기 속에서 여성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며, 꽃을 엮으면서 서로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참여한 여성들은 직접 꽃을 고르고 어울리는 색을 배치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함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대○○(중국) 참여자는 “꽃을 고르고 배치하는 과정이 마치 우리의 삶과 비슷하다. 각기 다른 색과 모양이 모여 조화를 이루듯, 우리도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더함공간서로 김유리 서로장은 “세계 여성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여성들이 함께 목소리를 내고 서로를 지지하는 날”이라며 “오늘 만든 꽃바구니가 단순한 장식품이 아닌, 여성들의 연대와 가능성을 상징하는 작은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고 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는 날로,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기여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문화더함공간서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여성들의 사회적 연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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