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12월 7일 일요일, 2025년 다문화아동 이중언어교육 종강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날 학생 100여명, 학부모 50여명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올해 다문화아동 이중언어교육은 총 7개 반(영어 1개, 베트남어 2개반, 중국어 4개)으로 운영되었으며 종강식은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1·2부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반별로 수료증 배부가 이루어졌고 2부에서는 전체가 함께는 종강식이 이어졌다. 2부 공식행사는 인사말씀, 강사 소개, 강사소감, 우수강사 표창, 시상식(장려상·우수상·개근상), 반별 발표,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수강사 표창 1명(청얜)이 수상했으며 학생 시상에는 장려상 14명, 우수상 14명, 개근상 16명 총 44명이 상장을 받았다. 각 반 발표 내용은 베트남어A반< 위대한 승리의 날에 호 주석이 함께 있는 것처럼>와 독창 , 베트남어B반 와 독창, 영어반 전체 학생 영어로 자기소개, 중국어A1 반 중국어도요, 중국어A2반 와 중국 숫자자 송, 중국어 B반 , 중국어 HSK반와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다수 나타났다. 학부모님들은 “교육이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 내년 수업이 언제 다시 개강할 수 있는지, 고급반 개설 요청, 학생들이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아이가 더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 같다. 등의 메시지를 남겼다.“고 말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다문화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중 언어교육은 센터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만큼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과 학습 동기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