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위반 소지 등으로 인해 2월 28일부로 운행 중단이 예고됐던 서수원주민편익시설 무료 셔틀버스가 3월 이후에도 정상 운행된다. 수원시는 서수원주민편익시설 무료 셔틀버스 운행이 ‘공직선거법상 가능하다’는 권선구선거관리위원회 회신에 따라 지난 11일 관계부서 회의를 열고, 셔틀버스를 중단 없이 운행하기로 했다. 서수원주민편익시설을 수원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수원YMCA는 시설 홈페이지와 내부 게시판 등에 이 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수원시와 수원YMCA는 이달 중 버스 운행업체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3월 이후에도 무료 셔틀버스를 기존대로 운행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이 공직선거법상 ‘기부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 다른 공공 체육시설과의 형평성 문제 등으로 잠정 운행 중단을 검토한 바 있다. 수원시는 서수원주민편익시설이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있다는 점을 고려해 운행을 지속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고, 공직선거법 위반 우려가 해소된 만큼 셔틀버스 운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올해 1회 추경으로 셔틀버스 운행 예산을 긴급 확보하는 한편, 더 명확한 운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에도 나설 예정이다. 서수원주민편익시
문화더함공간서로(센터장 김유리)는 2월 9일, 2025년 서로봉사단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25년 서로봉사단 공지 및 활동 안내 △자원봉사 기초교육 △마을정원 가꾸기 및 환경 정화 활동의 세가지 주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봉사단원들이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초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한 자원봉사 기초교육에서는 자원봉사의 기본 개념, 역할과 책임, 윤리적 가치 등을 다루며, 보다 효과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했다. 이론 교육 후에는 마을정원 가꾸기 및 환경 정화 활동이 이어졌다. 서로봉사단원들은 직접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봉사활동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더함공간서로의 김유리 서로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5년 서로봉사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봉사단원들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생성형 인공지능(AI), 금융·재테크, 마음 건강, 은퇴 설계, 취미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 405개가 오는 12일까지 차례로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 개설된다. 신규 강좌를 포함한 전체 강좌 수는 13개 분야 총 1천8백여 개다. 도는 도민의 학습 수요와 최신 트렌드, 이슈를 반영해 신규 강좌를 구성했다. 온라인 강사진은 김미경 강사, 김경일 심리학자, 김상욱 물리학자, 홍춘욱 경제전문가, 정재승 물리학자, 윤대현 정신건강의, 김헌 인문학자 등 분야별 명사로 꾸렸다. 주요 강의로는 ▲디지털 역량강화(챗 GPT 혁명, AI 시대에서 살아남는 질문력) ▲생활 취미(시니어 근력운동, 웹소설 쓰기) ▲인문·교양(머니 트레이닝, 번아웃 벗어나기, 현대 건축 여행) ▲직무 역량 개발(대화의 기술, 퇴사 준비는 40대부터)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가까운 사람의 우울증 어떻게 대해야 할까?’, ‘치매 노인 가족을 위한 돌봄교육’, ‘경계선 지능인 가족을 위한 교육’ 등 돌봄 환경 관련 강좌가 새롭게 개설됐다. 자격증 취득, 외국어, IT 등 200여 개 강좌는 최신 정보로 내용을 교체하거나 이용자 수요에 따라 확대·재구성됐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
경희사이버대(총장 변창구)는 이주 배경 성인을 위한 글로벌자율학부를 신설하고, 2025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습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7개 이상의 다국어 강의 자막과 강의 노트, 24시간 AI 챗봇 지원 등 다양한 학습 지원 시스템을 갖추었다. 한국어가 어려운 학습자는 입학 전 한국어센터에서 ‘디딤돌 과정’을 통해 한국어를 배우고, 학점도 취득할 수 있다. 입학 후 첫 1학년 과정에서는 대학 생활 적응과 기초 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 설계와 다양한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IT, 경영, 관광, 한국어 등 다양한 전공을 선택하여 심화 학습을 진행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입시 장학금, 성적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제도가 마련되어 있어 학업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대학 교육을 희망하는 학습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협약 기관의 추천 입학시 1년간은 전액 장학금을 2학년부터는 50%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협약 기관의 추천 입학시 1년간은 전액무상 교육이 가능하며, 2학년부터는 50%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 서진숙 교수는 “글로벌 자율학부는 교육부 원격대학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신설되었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다문화가족의 초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생활 처음-한국음식 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 동부 지역에 위치한 유앤아이센터 4층 요리실2에서 2025년 2월 5일부터 3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입국한지 5년 이내의 결혼이민자 1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6개국 출신이다. 참여자들은 한국어로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첫 프로그램을 시작하자마자 친구가 되어 화기애애한 모습이었다. 모로코 출신의 한 결혼이민자는 "그동안 한국 음식을 해본 적이 없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꼭 잘 배워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의지를 보였다. 한국 입국 두 달 차인 라오스 출신 사오씨는 "남편이 만들어준 멸치볶음을 먹어봤는데, 오늘 제가 만든 멸치 볶음이 더 맛있다"며 뿌듯함을 표현했다. 마지막 6회기에는 참여자들이 각자의 출신국 음식을 만들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향미와 문화적 의미를 탐구하며 각국 요리의 풍부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5~6월에 남부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손녕희)는 2025년 1월 19일(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센터 1층 교육실에서 '2025년 제1차 공동체 리더 회의' 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각국의 외국인 주민을 대표해 활동 할 공동체 리더 임명식과 연간 활동 계획 수립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회의는 9개국에서 나라별 3명씩 선발된 27명의 공동체 리더와 센터장, 외국인주민지원팀장, 담당자, 화성시복지재단 관계자가 참석해 다문화 공동체의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손녕희 센터장은 공동체 리더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임명장을 수여했다. 리더들은 지역사회의 다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 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손 센터장은 “공동체 리더들과 함께 다문화 사 회의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시민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해 주는 ‘마음건강 상담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진단과 치료이력이 없는 19세 이상 수원시민 또는 관내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다. 정신과적 고민, 치료에 대한 두려움 등 문제 요인을 파악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마음건강 상담실은 평일 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주간에 상담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매달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6~9시에는 야간 마음건강 상담실 ‘달밤, 마음쉼터’를 운영한다. 전화(031-253-5737, 내선3) 또는 정신건강 플랫폼 앱 ‘마로’에서 예약할 수 있다. 상담실 전문가와 전화 상담 후 방문 상담 일자를 정하면 된다. 간이진단검사, 상담, 정신건강관리·치료 계획 등을 제공한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마음건강 상담실 운영시간을 야간까지 늘렸다”며 “시민들의 자신의 고민과 마음 상태를 이해하고 적절하게 관리하도록 필요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작년 대비 보장항목을 일부 개편하여 ‘2025년 이천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 사망(감염병 제외), ▲상해 사망(교통상해 제외), ▲상해 진단위로금,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상해 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해)(전세버스 포함), ▲강도 상해 사망(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농기계사고 사망(후유장해), ▲가스 사고 사망(후유장해), ▲성폭력 범죄 상해 보상금, ▲화상 수술비, ▲유독성 물질 사망, ▲개 물림 사고 병·의원 내원 진료비, ▲개 물림 사고 상해 사망(후유장해) 등 최대 1,500만 원 한도이며 청구 기한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다. 이천시 시민안전보험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자동으고 가입되며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에 대해서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보험 청구 및 문의 사항은 시민안전보험 통합상담센터(1522-3556)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작년 대비 개 물림 사고 내원
수원시가 오는 2월 10일까지 '2025년 시민농장 체험 텃밭' 신청을 받는다. 시민농장은 탑동시민농장과 3개 공원에서 시민들이 경작을 하며 농업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텃밭이다. 신청한 시민 중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정하고, 일정한 면적의 텃밭을 배정해 준다. 세대주 명의로 신청해야 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텃밭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다.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2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2025 시민농장 체험 텃밭 신청' 배너를 클릭하면 신청 페이지로 연결된다. 텃밭 체험자는 이웃에게 피해를 주는 작물(키 큰 작물, 덩굴작물)은 재배할 수 없고, 친환경 도시생태농업을 실천해야 한다(비닐·화학비료·화학농약 등 화학 자재 사용금지). 또 텃밭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고,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한다.
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청년기회패키지 가운데 하나로, 자체사업을 추진하는 성남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이 참여한다. 응시료에 대해 개인당 30만 원 범위에서 지난해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신청 횟수 등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 중이며, 시군 조례에 따른 청년 연령에 해당하는 미취업 청년이다. 1년 미만 단기간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하며, 사업 신청일 당시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어학·자격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이면 된다. 지원하는 분야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39종, 국가전문자격 360종, 공가공인민간자격 98종 총 1,017종으로,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의 응시료를 지원한다. 국민취업제도를 비롯해 중앙정보, 타기관(지자체, 학교, 학원 등) 유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나, 고용노동부 ‘청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의 경우는 본인부담액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법체류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단속 강화를 공식 지시하면서, 이주민 커뮤니티의 불안이 다시 커지고 있다. 이번 조치는 ICE(이민세관단속국)를 통해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 민주당 기반 대도시를 직접적으로 겨냥한 것으로, 정치적 색채가 짙다는 비판이 함께 제기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수백만 명의 불법체류 외국인이 도시를 점령하고 있다"며 일일 3,000명 규모의 체포를 목표로 하는 이주민 단속을 예고했다. ICE는 주요 거점 도시에 수백 명의 요원을 배치해 도시형 체류자에 대한 체포 작전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단속 대상은 전면적이지 않다. 농업, 식당, 숙박업 등 저임금 노동 중심 산업군은 예외로 둔 점에서, 이번 지침이 정책 목적보다는 정치적 효과에 더 무게를 둔 결정이라는 해석이 뒤따른다. 실제로 트럼프 행정부는 1기 때도 농업계의 반발을 의식해 농장 단속을 유예한 전례가 있다. 한편, 이번 단속 확대 조치에 대해 미국 내 이민자 인권단체들은 "정치적 이득을 위해 이주민을 희생양 삼았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023년 기준 미국 내 불법체류자는 약 1,100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 중 상당수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유명화)가 주최하고 청년 활동가 네트워크 위원회 ‘청년 플로우(이하 청플)’ 2기가 주관한 “2025년 제1차 청년 활동가 간담회 「청플 로그인: 활동가 계정 생성 완료」”가 지난 13일 금요일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청플 2기 활동가 간 상호 이해와 연결을 도모하고, 공익활동의 동기와 경험을 나누며 네트워크 기반을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청플 참여위원 4명으로 구성된 TF팀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간담회는 ‘계정 생성’이라는 주제처럼, 참가자들이 활동가로서의 정체성을 소개하고 새로운 만남의 시작과 연대를 만들어가는 구성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TF팀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평택 지역 청년공간 및 활동가의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고, 이어 이그나이트 발표에서는 청플 위원들이 각자 사진 6장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공익활동을 시작한 계기, 현재의 고민, 청플에 대한 기대 등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어진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소그룹 만찬 대화를 통해 다양한 지역과 활동 영역을 넘나드는 연결의 계기를 만들었으며, 자체적인 선물 교환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경기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