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5월 처음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학습교실’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초학습지원 전담강사가 6~13세 다문화가족 자녀가 있는 교육기관, 시설을 주 1회 찾아가 국어·수학·사회 과목 등 기본학습을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세류유치원, 밤밭누리유치원, 신나는지역아동센터, 지동초등학교 등 4개 기관이 신청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학습교실’은 12월까지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국어와 모국어를 모두 배워야 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은 언어습득이 힘들어 학습부진·학교부적응 등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찾아가는 학습교실이 다문화가족 자녀의 기초학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학습교실 참여하길 원하는 기관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257-8504)에 신청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 능곡분관는 내달 영유아기 자녀 발달에 따른 부모역할 학습 및 양육 상담을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시립배곧써밋플레이스C2어린이집과 연계하여 6월 14일(금) 16시부터 18시까지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대상으로 ‘행복한 육아를 위한 감정소통 레시피’ 부모교육을 진행하며,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감정코칭 대화법을 활용한 부모-자녀 간의 감정적 연결을 강화하고 자녀의 자아 존중감과 안정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은 가족유형에 따른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시흥시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에 대한 참여기회 확대 및 가족관계 증진을 도모하는 ‘시흥시 인구특성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하반기에 진행할 다문화가족 및 맞벌이가족 대상 교육과 문화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shcity.familynet.or.kr) 및 문의 전화를 통해 알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가족센터 능곡분관 담당자(☎070-4236-7443)에게 연락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원주시가족센터(센터장 남궁은임)는 5월 30일 한전KPS(주) 강원충북전력지사에서 에 손세정제 및 수건 등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6월 15일에 진행되는 제13회 건강가족운동회 참여 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주시가족센터는 후원물품 전달 뿐 아니라 폭염, 한파 위험에 노출된 에너지 소외계층이 가정 내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전KPS(주) 강원충북전력지사는 복지 사각지대의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는 숨어있는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과 정책담당자의 연결을 지원하는 '청년인재 등록'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그간 청년들이 정책에 관심을 가져도 참여 방법을 모르거나 부서별로 방법과 절차가 달라 정책 참여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인력풀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청년 인재로 등록하는 경우 이천시 각종 위원회 청년위원 추천, 자문·심사·평가위원, 청년멘토 및 강사로 추천돼 청년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에서 진행 중인 청년정책 정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청년인재 등록은 연중 상시로 운영되며 청년이룸 홈페이지나 읍면동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청년인재DB로 관리하게 된다. 김경희 시장은 "미래의 중심인 청년들이 시정의 적재적소에 참여해 더 나은 삶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오는 6월 16일까지 수원지역 25개 상권에서 할인과 이벤트 등 민생회복을 위한 '통큰 세일'이 진행된다. 수원시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한 '2024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공모사업에 수원시 관내 25개 상권이 선정돼 경제살리기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2024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은 오는 6월 16일까지 진행돼 행사 기간 내 각 상권별 이벤트와 세일 행사로 민생회복을 지원한다. 수원지역에서는 수원남문시장, 수원역로데오거리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들이 참여한다. 또 화성행궁상인회 등 골목형상점가와 골목상권공동체까지 총 25개 지역상권 단체가 참여한다. 각 상권마다 경품·영수증 이벤트, 고객사은품 증정, 플리마켓, 할인행사, 특가세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통큰 세일을 펼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는 수원시 내 상권 25개소에서 개최하는 동시다발적인 이벤트 및 세일 행사"라며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일과 가정의 균형 잡힌 가족생활 지원을 위해 화성시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배움이 있는 가족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와 함께 환경 그림책을 활용해 환경에 대한 이해심과 가족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다. 맞벌이 부부, 맞벌이 자녀 대상으로 환경 그림책을 읽고 일상 속 우리가족이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대상별 교육 이후에는 실천방법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다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서 진행한 ESG연계 만들기 활동은 가족 간 서로를 알아가고 공통의 관심사로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상자들은 “맞벌이로 주말 돌봄에 부담감이 많았는데 덕분에 좋은 기회로 좋은 추억을 만든거 같다.”, “같이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던 소중한 시간, 다음 프로그램도 기대돼요” 등의 소감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보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맞벌이 가정의 지속 가능한 일 가정 양립문화를 형성하는데 힘쓰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고경임) 능곡분관에서는 5월 23일 시흥보건소 능곡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회의 연계를 통해 ‘가정의 달 맞이 마음나누기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가정의 달 맞이 마음나누기 후원품 전달식 나눔의 주인공은 (주)디와이코스메틱으로, 100만 원 상당의 마스크팩 1,000개를 시흥시가족센터 능곡분관에 전달했다. 시흥보건소 능곡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오늘과 같이 귀한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시흥시 관내 다문화가정을 포함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연계하게 되었다”며 “시흥보건소 능곡행복 건강센터 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건강한 성장을 이루고, 지역과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경험을 지속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흥시가족센터 능곡분관은 이 날 전달된 후원품을 능곡동 및 정왕동 지역 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외에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형태의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아이돌봄지원사업, 희망드림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 다문화가족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직업훈련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교육과정은 사전교육과 직업훈련교육을 포함하여 총 120시간으로 오는 7월 26일까지 40일간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시간씩 진행한다. 사전교육은 컴퓨터(ITQ 한글 자격증 과정), 기초소양교육, 한국어교육을 포함하여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병원소독실 관리사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병원에서 사용하는 도구들을 세척하고 소독해 포장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업무를 주로 한다. 수료를 완료한 교육생에게는 성남시치과의사회와 협력하여 성남 시내 치과 및 치과 외에도 소독실이 있는 병원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교육과정에 교육생이 80% 이상 출석할 경우 10만 원씩 활동비를 지급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031-740-1174)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지난 25일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설봉서원에서 한국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설봉서원 내 수시 위탁교육 분야 중 다도예절, 유건도포 입는법, 공수법, 전통놀이 체험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으며, 이날 오전 오후로 나누어 다문화가족 총12팀(33 명)이 참여했다. 박명호 센터장은 “이천에 살면서 서원이란 곳을 경험한다는 것은 다문화가족에게는 특히나 흔한 일은 아니기에 이번 교육이 큰 의미가 있다. 서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차 후에도 지속적으로 서원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와 외국인주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교육 컴퓨터주말반(2)이 6월 22 일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일정은 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의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사업3팀 전화(031-631- 2267)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남은정센터장)는 5월 25일(토)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엠에스피(신민수 대표)와 함께 다문화가족 태권도교실에 태권도복 92벌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 행사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을 연계 해준 이재한 광명시의회 시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 냈으며, 지역 사회 내 익명의 후원자가 전달한 50인 분의 샌드위치도 함께 나눴다. 엠에스피 신민수대표는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이 태권도를 통해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남은정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에 함께해서 기쁘다”며 “광명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광명시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다문화가족 태권도교실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3월부터 12월(매주 토요일)까지 광명시 다문화가족(18가족, 5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족의 친밀감 향상과 자녀들의 건강한 신체적, 정신적 발달을 통해 사회성과 자신감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부모·자녀 소통 체험프로그램도 2회 지원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한국어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평동산단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은 교육장소까지 이동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정보가 부족해 학습을 하지 못한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한국어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앞서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평동산단 17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현장방문 교육을 희망하는 사업장을 모집했다. 그 결과 현재 평동산단 내 사업장 2곳에서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평동산단 내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산단 내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시간은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다. 교육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토픽) 또는 생활한국어 과정으로 진행된다. 산업현장 근무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주 1회 2시간씩 10주간 운영한다. 토픽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고용허가제로 취업 중인 비전문취업(E-9) 외국인근로자가 숙련기능인력(E-7)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을 동반한 장기체류가 가능한 숙
1인 가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62.7%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혼자 살면서 안전을 걱정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안심장비'를 지원한다. 구는 올해 ▲외부 침입과 문 열림을 방지하는 '현관문 안전장치' ▲현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 ▲외출 시 집 내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내용 홈카메라' 등 안심장비를 제공한다. 장비 중 스마트 초인종과 실내용 홈 카메라는 인터넷(Wi-Fi)과 스마트폰을 보유한 경우 사용 가능하며, 둘 중 한가지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 320가구로 올해도 전세환산가액 기준을 폐지해 안심장비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스토킹이나 주거침입 등 '범죄 피해를 경험한 1인 가구'와 '보호 종료 5년 이후 자립준비청년 1인 가구'는 우선 지급 대상이다. 안심장비 지원을 희망하는 1인 가구는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새소식▷관악소식)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 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gawomen3@ga.go.kr)로 제출하거나, 관악구청 여성가족과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관내 1인 가구 513가구에 안심장비(▲스마트 초인종 ▲실내용 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