警察使用装有稽查设备的秘密巡查车在高速公路上进行了试运行。3个月内,查处了1万多件超速案例。警察表示这项措施能够有效地约束高速公路上的超速行为,计划本月起将正式开展秘密管制。 虽然当前高速公路上使用固定的监控摄像机管制超速车辆,但是很多情况下,驾驶员在摄像头前减速,通过后再次超速。 该装备基于测速装置和高性能摄像头,可以测定前方车辆的速度,并能够实时自动保存监测信息。 对于超速40km/h以下的违规车辆,考虑到目前尚属试行阶段,警察只给予了警告处分。但是,对于超速40km/h以上的车辆则给予了罚款处罚。超速达80km/h以上的车辆,驾驶员受到了刑事处罚。 警察表示鉴于秘密巡查车的实际效果,今年计划将秘密巡查车的数量由17台增加至42台。此外,对于当前在国道上运行的10台秘密巡查车,其数量也将逐步扩增。 警察今年将重点对通行量相对较少、且包含较多直线区间的京釜高速公路、西海岸高速公路、中央高速公路等10条路线进行集中管制。据警员所说,虽然试运行期间对于超速不满40km/h的车辆只进行了警告,但是后续将进行正式管制,并处以罚款。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궁위에 시민기자ㅣ경찰이 단속장비를 탑재한 고속도로 암행순찰차를 시범운영한 결과 석달간 1만건이 넘는 과속 사례가 단속됐다. 경찰은 고속도로 과속 운전 단속 효과가 크다고 보고 이달부터 암행 단속을 본격
京畿道为生活困难的低信用人群提供“2022年京畿极低信用贷款”业务,最多可以提供300万韩元的低息贷款,从3月7日开始受理申请。 “京畿极低信用贷款”可以为需要生活资金但因信用等级低而无法在体制内金融机构办理贷款的满19周岁以上的低信用京畿道居民提供贷款业务。通过审核后,能够办理年化利息低至1%、贷款期限为5年、上限为300万韩元的贷款业务。 支援类型为▲审查贷款 ▲非法公司金融受害者贷款 ▲生计型(罚款)危机者贷款 ▲信用危机青年贷款。所有类型的贷款条件相同,即最大贷款额度为300万韩元,贷款期限为5年,年化利息低至1%。 审查贷款支援对象为申请贷款时居住在京畿道,且NICE评价信息信用分在724分以下或KCB信用分在670分以下的满19周岁的人群。 “非法公司金融受害者贷款”的办理对象为追讨非法债券等的受害者,京畿道非法公司金融中心受理申告后,根据商谈结果提供贷款。 “信用危机青年贷款”的办理对象为6个月长期拖欠韩国奖学财团学费者,或信用恢复委员会债务调整6个月以上的未满39周岁的青年群体。 “生计型危机者贷款”的办理对象为受到罚款判罚后,因生计困难等原因无法支付罚款的低收入京畿道居民。 希望办理贷款业务的居民可以在3月7日开始,在京畿道平民金融福利中心进行事前预约,财务商谈后即可受理。事前预约、贷款申请方法等详细事项请咨询“京畿极低信用贷款专用客服中心(1661-3144,
为了使用户在选择野营场时能够快速确认相关的野营场是否为具备安全·卫生设施的注册野营场,京畿道在登记野营场设置京畿道认证牌板。 野营场按照《观光振兴法》的规定设置安全·卫生设施,并按照相关法律要求加入野营场事故赔偿责任险后,可以进行注册登记。全韩国2863个登记野营场中,京畿道占据689个,数量最多。 部分经营人员非法挪用耕地和山地,正在运营未经登记的野营场。据了解,他们中的大部分并未遵守安全·卫生标准,因而不具备登记野营场的认证要求。 因此,在收集完野营专家、野营场公司、市·郡负责人的多种意见后,4月份将确定具体的认证牌板实施方案。在野营场旺季夏季休假到来之前,计划在京畿道内689个登记野营场全部设置牌板和公告栏。通过此项措施,观光客可以了解登记野营场和未登记野营场的区别,直观地确认安全检查履历及是否投保等信息。 于此同时,京畿道将实施宣传活动,并计划开展基于地区消费活动和产品的“公正郊游”运动,以纠正擅自野营·车宿、乱扔垃圾、大声喧哗等不文明的野营行为。 可以访问京畿道政府网站,提前在网上确认野营场。在京畿道政府官网上端的“信息公开”中点击“事前信息公布”,然后选择“观光/文化/体育”一栏。接着,打开第642号《国民休闲露营地》现况公告栏,就可以确认分期登记的野营场现况。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궁위에 시민기자ㅣ경기도가 이용자들이 야영장을 선정할 때 안전‧위생
本文为新冠(COVID-19)检测试剂盒的使用方法,适用的检测对象为小学生等儿童。开始检测前,将待检测的儿童的手清洗干净,并完全擦干。打开包装,将包装内的物品放在桌上。 让儿童坐在椅子上,营造轻松的氛围,避免引起儿童的紧张感。将棉签递给儿童,并告诉儿童不要触摸棉花部位。 指导儿童自己将棉签塞入一侧鼻孔,直至看不到棉花部位。让后让其轻轻揉搓鼻子两侧约5~10次。让儿童用同样的方法在另一侧鼻孔中也采集检测样本。 接过儿童手中的棉签,注意不要让棉花部位接触其他物体。然后将棉签带有棉花的一端放入样本提取管。将棉签在提取液中搅动10次以上,再轻轻按压样本提取管两侧,使其挤压棉签上的棉花部位,之后取出棉签。 盖好样本提取管的盖子,之后在检测卡的加样孔中滴入3~4滴提取液。等待各检测产品规定的时间,然后确认检测结果。 检测结果仅在对照线部位出现一条线时,表示检测结果为阴性。出现对照线和试验线共2条线时,表示检测结果为阳性。只出现了试验线或没有任何线出现时,则检测结果无效。 检测结果出现对照线和试验线共2条线时,表示疑似感染新冠(COVID-19)。此时,应当将出现2条线的试剂盒放入透明的袋子中,进行密封后,带去筛查诊所或临时筛查点。 告知自己快速检测的阳性结果,然后接受PCR检查。PCR检查结果确认之前,必须待在家里自行隔离。外出时,必须佩戴KF94或更高级别的口罩。为了减少与他人的接触,请勿
从明年1月3日起,使用COVID-19疫苗接种电子证书认证系统时,必须确认“我已接种”的声音,才能进入相关设施。如果您没有接种疫苗或出示已过期的电子证书,您会听到“叮咚”的声音。 目前,我们进行确认时显示“接种完毕已过去14 天”的提示声音 中央检疫对策指挥部表示,疫苗接种证的有效期从明年1月3日起执行。如果自完成 COVID-19 的基本疫苗接种已过去 6 个月(180 天),但未进行额外疫苗接种,您则不能进入。但考虑的各方面的适应情况,第一周则设置为适应期。 因此,在进入使用检疫通行证的餐厅和咖啡馆等多用途设施时,“通过这种语音引导措施,可以在没有常驻人员的情况下方便地检查用户的接种是否已完成,以及是否已过期等方式来管理访问客户,即使在繁忙的时间和小规模的设施,也将便利地进入。 ”中央检疫对策指挥部流行病学调查分析组组长说:“如果听到叮咚声,设施管理人员要检查是否未接种,并告知其没有进行接种的人,无法使用该设施。” (한국어 번역) 내년 1월 3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자증명서 인증시스템을 이용할 때 '접종 완료자입니다' 소리를 확인해야 방역패스 적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미접종자이거나, 유효기간이 만료된 전자증명서를 제시하면 ‘띵동’하는 소리가 나온다. 현재는 “접종 완료 후 14일이 경과 되었습니다”라는 안내 음성이 나오지만, 앞
政府宣布,第32届外劳政策委员会于12月28日召开。本次会议由政府政策协调办公室主任顾允哲(구윤철)主持。在此次会议中议决了“2022年外劳引进和管理计划”,决定增加外劳人员。尤其是明年,我们将采取推行措施,在人手短缺的行业增加外劳人员的雇佣。 明年引进的外劳人数定为5.9万人,比今年的5.2万人增加7000人。 2017年至2020年,引进外劳人数维持在5.6万人,但去年略减至5.2万人。 就业劳工部解释说:“过去两年,由于 COVID-19 的影响,外国工人的数量减少了 60,000 人,我们已经考虑到小企业和农村地区等强烈需要外公人员的行业出现了人力资源短缺的情况。” 政府还决定把逗留和求职期在明年1月1日至4月12日期间到期的外国工人(E-9,H-2,约40,000人)的就业期延长一年。这是考虑到由于Omicron突变的传播,外国工人进出我国将继续存在困难的问题。 首先,增加允许同胞就业的行业(H-2)。目前包裹递送行业的人力持续短缺,为了更好地解决此问题,允许同胞从事“陆路货物处理业务”,允许外国工人从事装卸任务。 考虑到餐饮住宿行业人手不足,根据《旅游促进法》,决定在此行业允许的范围内增加“机构食堂业务”、“度假村公寓经营业务”相关法律,允许同胞在“4-5星级酒店”就业 (H-2)。 50人以下的生产企业,将从今年7月起全面实施每周52小时工作制,有关企业允许增加20%
法务部宣布,从明年1月3日起,为了保障在韩中小学就读的中国和高丽人的未成年子女的受教育权利,将授予他们海外同胞(F-4)身份。 新制度实施后,依据父母的身份,获得探望同居(F-1)身份的同胞的未成年子女,将给予他们稳定的滞留身份,也就是海外同胞(F-4)身份。 通过授予此资格,这是为了解决滞留的不稳定性,保证他们有机会提前选择学习和探索自己的职业道路,积极将他们培养为健康的人才。 其主要内容是在韩国上小学、初中和高中的同胞的未成年子女(居留身份F-4、H-2等),为了保障其学习机会将其居留资格变更为海外同胞(F-4)的居留身份。 过去,中国人和高丽人同胞的未成年子女必须从韩国高中毕业才能获得海外同胞(F-4)的身份,这与美国等其他国家的同胞的孩子是有所不同的。 在这种情况下,如果父母的滞留期限已满或者没有国内监护人,这些未成年子女就不能再获得延长滞留期限,只能停止学习回到本国。 如果实行该制度,无论父母的身份和滞留期限如何,都可以将滞留身份变更为海外同胞(F-4)身份,并且可以继续学习,直到高中毕业,并且之后也就可以在韩国找到工作继续滞留下去了。 本次有关同胞的子女的父母,可以根据子女在学就读情况,获得延长逗留期限的许可,并且可以保持 F-1 身份,直至子女完成学业。 在韩国上小学、中学或高中的孩子的亲生父亲或母亲,可以在国内或者国外外交使馆签发海外同胞(F-4)的父母身份(F-1
从龙仁市处仁区南沙邑 草叶市和李东邑到首尔站和乙支路入口等首尔中心方面时,乘坐公共交通工具前往首尔市中心变得十分方便。 龙仁市24日宣布,从处仁区南沙邑草叶市至首尔中区崇礼门的4101路广域巴士已开通运营。 与此同时,由于没有前往首尔的广域巴士,南沙邑和李东邑的居民不得不在市政厅或终点站换乘,来回十分不便。 由于该巴士停靠在机兴区宝罗洞和上嘎洞,因此将分散前往首尔市中心的交通需求,以便在新格尔5-geori乘坐广域巴士的市民可以舒适地使用它。 这条路线从草叶市3号园区出发,经过输电终端草叶市5号园区和天里农协,通过机兴区韩国民俗村入口和京畿博物馆,经水原和新葛IC前往首尔。 之后进入首尔市中心,在顺天乡大学医院、南大门税务所、首尔市政府·乙支路入口和崇礼门停靠。 它计划每个工作日运行40次,派车间隔时间约30分钟。上下班时期(5:30-6:30)的发车时间为每15分钟一班。从草业市3号去出发时间为基准,首班车为5点,末班车为23:00,票价为2800韩元,与现有的广域巴士相同。 (한국어 번역)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와 이동읍에서 서울역, 을지로 입구 등 서울 도심 방면 대중교통 출퇴근이 편리해진다. 용인시는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에서 서울 중구 숭례문 방면으로 향하는 광역버스 4101번이 운행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남사읍과 이동
利川市(市长严泰俊(엄태준))表示, 从 12 月 20 日(星期一)开始的4周,也就是在年末年初对暴力事件和犯罪高发地区的儿童保护区域的352个闭路电视安全紧急铃和预防犯罪的闭路电视进行了四次同步检查。 利川市正在运营1,741个预防犯罪闭路电视站和352个安全应急铃,特别是在紧急情况下,市民可以按下安全应急铃,立即与利川CCTV综合控制中心的工作人员进行沟通。此铃安装在39个公园地带、251个犯罪率较高的地带、62个儿童保护区。 本次统一检查将由利川市和利川警察局(2个地区支队:11个派出所)联合进行,将对安装在利川市(14邑·面·洞)的352个CCTV安全应急铃进行检查。 主要检查项目包括 □紧急铃位置正是否常运作 □与闭路电视控制中心人员通话情况 □通话质量是否良好 □紧急铃发生时闭路电视摄像机的方向是否正确 □选择未来新安装的位置等项目。 利川市今年投资6.2亿韩元,安装了117台新的闭路电视摄像机,并提高了女性道路安全侧和犯罪区23台闭路电视摄像机的性能,更换了4个地方的识别车牌号的辨别机,来帮助检索犯罪的车辆。此外,为了确保夜间能见度,更换安装了100个引导标志,达到提前预防各种事故和事故的目的。 尤其是今年,央视综合控制中心特工在寻找失踪70多岁老人方面非常积极,因此受到了各种媒体的褒奖和报道。 信息通信部部长全熙淑(전희숙)说:“我们将继续努力保护居民免受犯罪,定
12月14日,加平郡与韩国交通安全局(京畿道北本部)和加平警察局联合对包括日托中心和当地儿童中心在内的儿童校车进行了联合检查。 本次联合检查主要检查了违反《道路交通法》的总体情况,其中包括未申报的儿童校车运营、车辆结构的非法改变、乘客人数的遵守情况以及驾驶员培训是否完成、综合保险、安全带缺陷以及是否符合车辆救援装置安全标准等具体项目在现场进行了彻底检查。 今后,如发现违规行为,联合现场检查组将立即予以纠正,并处以过失罚款。 加平郡Happy Care部门负责人表示:“我们将通过持续检查校车来提高校车司机和操作员的安全意识,让孩子们可以安全地乘坐它们,并创造一个孩子们不会发生安全事故的安全交通环境。” (한국어 번역) 가평군은 12월 14일, 한국교통안전공단(경기북부본부), 가평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차량 구조 불법 변경, 승차 인원 준수 여부 및 운전자 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좌석 안전띠 결함,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등 차량 구조 장치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포함한 도로교통법 위반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현장에서 철저히 점검했다. 합동 현장 점검반은 앞으로도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소방관이라고 하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이제는 시민의 눈으로 막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KB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단 5개월 동안 총 62건의 사칭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 판매를 넘어 ‘공무원’이라는 신뢰를 악용한 지능적인 범죄로, 시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소방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강제로 판매하거나, 감지기 설치를 명목으로 현장에서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어르신이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가장해 물품을 강매하거나 “교체가 의무사항”이라는 허위 정보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수법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실제 소방 점검으로 오인해 대응하지 못하고 금전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법이 더욱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A 소방서의 사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직원 명의의 위조 공문이 한 업체에 발송되어, 대량의 소방용품을 주문한 뒤 ‘노쇼(No-show)’를 일으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을 위한 부지로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가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치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홀가분함을 느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화장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이천시의 과정을 지켜보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김경희 시장님의 결단력과 추진력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 화장장 건립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민들의 의견 조율부터 입지 선정까지 다양한 민감한 사안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부지 선정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내다본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본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공감할 것이다. 장례 절차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유가족들은 고인을 애도할 여유도 없이 전국의 화장장 예약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어려워 결국 4일장,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목격해 왔다. 게다가 고령화, 독감 및 폐렴 같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사망자는 증가하는데, 화장시설은 이에 맞춰 확충되지 않아 원정 화장을 가야 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거주지 인근의 화장장 예약이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의 화장장이 관내 지역주민에게 예약 우선권을 부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서울관광재단은 9월 15일, 서울 대표 관광 패스인 디스커버서울패스의 신규 상품 'Pick 3 패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Pick 3 패스는 이용자가 그룹별 1곳씩 총 3개의 제휴시설을 자유롭게 선택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상품으로, 서울 재방문객이나 실속형 관광객의 다양한 여행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모바일과 실물 카드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서울의 대표 명소와 문화 체험은 물론 대중교통과 모바일 데이터까지 아우르며 '서울 관광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행 스타일에 따라 관광지를 3개 선택할 수 있는 ▲ Pick 3 베이직(49,000원) ▲ Pick 3 테마파크(70,000원), 그리고 시간제 자유 이용이 가능한 ▲ 72시간권(90,000원) ▲ 120시간권(130,000원)으로 구성된다. 'Pick 3 패스'는 첫 사용일을 포함해 5일간 유효하며, 제휴 관광 서비스를 그룹별 1곳씩 총 3곳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Pick 3 테마파크 패스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놀이공원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상품으로, 롯데월드·서울랜드·에버랜드 중 한 곳과 일반 관광지 두 곳을 더해 즐길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모바일형 구매 시
금천구는 9월 12일 오후 5시 구청 광장에서 2025년 다문화축제 ‘세계 속 금천별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국제상호문화교류 대축전’과 연계해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지역 내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금천구가족센터와 한국다문화예술협회가 주관한다. 행사 기간에는 ▲ 세계 악기 페스티벌 ▲ 국제 전통문화 공연 및 체험 ▲ 국가별 전통의상 패션쇼 ▲ 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12일 개막 행사에서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직접 지역공동체의 사회통합과 발전에 기여한 ‘모범이주민’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각 나라의 전통악기 연주 무대, 한국의 가야금, 북한의 소해금, 중국의 고쟁, 베트남 및 우즈베키스탄 전통악기 바이올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이 날은 각 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방문 시 추가 선물이 제공된다. 13일에는 각국의 문화예술 공연과 세계 전통의상 패션쇼가 열리며, 보건소 광장(우천 시 구청 12층 대강당)에서는 ‘서울형 어린이 놀이방’이 운영된다. 영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 색깔구슬 및 점토로 각 나라의 국기 만들기 ▲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