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최근 목욕탕이 해외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외신이 바라본 한국의 목욕탕 문화에 대해 지금 바로 알아볼까요? ◆ 과거의 목욕탕 문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하고 친숙한 공간 - 냉수마찰을 하며 “이렇게 하면 심장이 건강해지고 혈액 순환에 좋아!”라고 웃으시던 할머니 - “시원하다” 열탕에 들어간 엄마의 이 말은 “뜨거운 느낌이 몸을 풀어주고 개운하게 해 준다”는 의미였음을 깨달아요. - 할머니의 등을 살살 밀며 불편한 곳은 없는지 물으시던 엄마 “할머니와 엄마가 지금 내 등을 밀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만화 : 한국의 목욕탕은 뷰티 트렌드가 아닌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 中, 미국, LOS ANGELES TIMES, ’23.1.23. ▷가족 간의 정을 나눈 추억의 장소 2020년 한국인 최초 알마상 수상자 백희나 작가의 <장수탕 선녀님>에서는 어린 소녀 덕지가 목욕탕에서 선녀 할머니와 만나 노는 모습이 그려진다. - 스웨덴, DAGENS NYHETER, ’23.3.14. ▷우리 삶을 깊숙하게 담아 내는 가장 서민적인 공간 ◆ 외신이 놀란 ‘현재의 색다른 목욕탕 문화’ 방문객들은 찜질방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찾아가는 미술치료-아이유’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미술치료 ‘아이유’ 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정서적 안정 도모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7년부터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가정방문을 통해 1:1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내용으로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아동이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동 대상으로 주 2회, 1회당 1시간씩 최대 30 회기의 미술치료를 지원한다. 신청은 전화신청으로 받고 있으며, 유선상담과 가정방문 이후 최종 선정되어 지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지면 11면 홍보지를 참고하거나 화성시가족센터 상담팀 전화( 070-7774- 7085)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이천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에서이천 도자기축제와 연계해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사회적기업 나눔장터는 이천시 사회적기업(9), 예비 사회적기업(4), 협동조합(70), 마을기업(4) 등 우리지역 사회적 경제기업들의 홍보를 통해 판매 및 판로확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소외된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 판매를 희망하는 사회적기업들이 자사의 우수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방문객들은 ▲예비사회적기업인 ㈜조에의 힐링키트 및 툴키트 ▲마을기업 코잠협동조합의 천연광목침구 ▲대한아토피 협동조합의 기초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들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천 도자기축제' 행사는 삼시세끼의 품격을 주제로 자원 활용 및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충족되는 '축제 놀이공원'을 조성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의 중앙 회전교차로를 중심으로 축제공간을 집적화해 효율적인 방문객의 동선을 확보해 축제운영을 원활하게 할 예정이다. 곳곳의 힐링·휴식 공간으로 가득한 행복가득 축제를 즐기고 싶은 나들이객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센터장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 지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1인가구들은 ‘경제적 지원’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2022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1인가구 1천74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내용은 ▲광명시 거주 1인가구 현황(연령, 지역, 교육 수준 등) ▲생활실태 ▲정책 수요 등이다. 조사 결과 1인가구 지원사업 필요성에 대해 93.8%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분야 별로는 경제적 지원이 47.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주거 지원(19.2%), 생활안전 지원(12.5%), 사회적 관계망 지원(7.9%), 정서적 지원(6.4%), 동아리 지원 (3.5%), 취업교육(2.9%)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지속, 고용률 감소, 재개발ㆍ재건축에 따른 주거지 감소, 주거비용 상승 등으로 1인가구의 경제적 부담이 증가한 것이 주된 이유”라고 분석했다. 실생활에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13.4%가 병원 동행 서비스와 같은 일상생활 지원사업을 꼽았다. 이어 소규모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강북구가 많은 구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사용하도록 전 구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구는 2018년 '서울특별시 강북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보험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매년 구민들에게 혜택을 누리도록 하고 있다. 강북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은 모두 별도의 절차 없이 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보장 기간 동안 전입한 구민도 대상에 포함된다. 보장 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까지로 이 기간 동안에는 지역 내 자전거 사고는 물론 다른 지역에서 구민에게 발생한 자전거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내용은 ▲사망 300만 원 ▲후유장해 최대 300만 원 ▲4주 이상 상해 10∼50만 원 ▲입원위로금(4주 이상 진단, 6일 이상 입원) 10만 원까지 지급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 신청 가능하며 구민 개인이 가입한 타 보험뿐만 아니라 서울시 공공자전거(따릉이) 이용자 보험과 중복해 수령 가능하다. 사고 후 청구서 및 진단서 등 준비서류를 보험사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수유역 6번 출구에 자전거주차장과
“일상에 쉼표를 지역에 온기를, 경제에 활력을” 4월 여행, ‘알짜 정보’ 꼭 참고하세요! ■ 내나라 여행박람회(4.13.~16.) · 숨은 관광지 정보 소개 및 여행상품 특별할인 판매 ■ 다채로운 축제 · 서울페스타 2023 (4.30.~5.7.) · 보성다향축제 (4.29.~5.7.)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4.1.~10.31.) · 광주비엔날레(4.7~7.9.) · 함평나비축제 (4.28.~5.7.) ■ 코레일 봄꽃 관광열차(~4.30.) · 경주·구례 등 봄꽃 명소 특별관광열차 · 지역 축제 관광전용열차 ■ SRT 최대 30% 기간한정 특가할인 (4.17.~30.)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2023년 광명시 내 부부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부부생활 영위를 위해『좋은 배우자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가족센터는 2022년도부터『좋은 배우자학교』를 통해 광명시 내 신혼기, 중·장년기 부부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생애주기별 교육으로 긍정적인 부부관계 향상을 돕는 ▲맞춤형 부부교육, 부부교육과 연계되어 올바른 배우자 역할정립에 도움을 주는 ▲부부미션활동, 여가활동지원 및 참여자들 간 관계형성을 유도하는 ▲특별활동 등 총 3개의 세부사업을 운영 한다. 3월 초 입학식(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현재 신혼기 및 중·장년기 각각 부부교육 및 미션활동 진행하였으며, 앞으로 3개월 동안 부부가 자신의 성격유형을 알고 소통하며 갈등을 관리할 수 있는 부부교육 및 참여자들 간 관계형성을 유도하는 여가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부부의 균형 잡힌 가계 경제를 함께 설계할 수 있는 재무설계 교육도 제공될 계획이다. 입학식에 참여한 중장년기 정OO씨는“결혼한지 17년차로 아이 셋을 기르고 있어 남편과 둘만의 시간을 갖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참여하였다”는 말을 전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경기 과천시는 훼손되거나 파손된 채로 방치 중인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의 주소정보시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을 시민 참여로 신고받아 개선 조치함으로써 시설물 시인성 확보 및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된다. 신고대상은 기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 중 훼손, 망실 및 표기 오류 등이 있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 등이 해당한다. 해당 사항에 대한 신고는 경기부동산포털 사이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배너를 통해 현장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담당자는 제보자의 신고 내용에 따라 이상 유무를 현장 확인하고 보수 및 교체 등을 실시한 후 제보자에게 조치 결과를 알려준다. 해당 사항에 대한 신고는 스마트폰 앱 '경기부동산포털'에서도 가능하다. 또한 매월 참여자 중 20명을 무작위 추첨해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 노후되거나 훼손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의 시설물 등을 보신다면, 적극적으로 제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가평군의 대표적 자연생태 관광지인 자라섬이 오는 5월 20일부터 열리는 봄꽃 축제준비를 위해 화려한 변신에 들어갔다. 군은 제78회 식목일 겸, 축제개최를 앞 두고 7일 자라섬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산림관련 기관단체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라섬 중도 일원에 튤립 1만본을 비롯해 산철쭉 및 꽃잔디 각 5000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자라섬 남도 꽃 축제’기반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관내 14개 단체 1000여명 도 3일간 자라섬 남도 꽃 테마공원 봄꽃 축제준비에 동참했다. 팬지 10만본, 청유채 6만본, 핑크뮬리 1만본 등을 식재했다. 또한 자라섬 중도에는 이달 15일까지 고향의 봄노래를 테마로 하여 살구나무, 복숭아나무, 진달래 등을 식재한 고향의길 가로수 거리도 조성된다. 군은 올해 공식적인 자라섬 봄꽃 축제를 5월 20일부터 6월 18일까지 한 달여 간 개최할 예정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 후 처음 열리는 화려한 꽃 축제로 관람객이 한층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2019년부터 자라섬 남도 11만 ㎡에 꽃 정원을 조성해 왔다. 이듬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성남시는 이달 10일 오전 10시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승격 50주년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심은 기념식수는 높이 2.5m, 폭 4m 크기의 둥근 소나무다. 시 승격 50년이 된 올해를 원년 삼아 '사시사철 푸르고 울창하게' 미래로 도약하는 성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의회 의장과 함께 소나무에 시삽 했다. 둥근 소나무 앞에는 '시 승격 50년 기념'이라고 새긴 표지석(가로 60㎝, 세로 90㎝, 폭 45㎝)이 설치돼 제막식도 진행됐다. 이날 참석 시민들은 기념식수 앞에 키 60㎝가량의 황금 측백나무들을 숫자 '50' 모양으로 심고, 각자의 소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쓴 푯말을 설치했다. 신 시장은 "소나무가 성남과 함께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면서 "시민과 함께 새로운 50년을 준비해 희망찬 성남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1973년 7월 1일 광주군 성남출장소에서 시로 승격됐다. 당시 19만 명이던 인구는 현재 92만 명으로, 재정 규모는 249억 원에서 4조 원대로 각각 늘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성장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5일 다문화가족 자녀의 사회포용안정망 사업을 위한 ‘가족센터 상상드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동두천로타리클럽이 개최한 이날 개관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박용한 국제로타리클럽 회장, 후원자 등 내·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상상드림’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한 학습공간을 비롯해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및 이민자와의 소통을 위한 장소로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의 조성됐다.동두천시 가족센터가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 시는 또 기존의 협소한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 생연 2동 경로당을 확보하고 국제로타리클럽의 지원을 바탕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해 기존 공간을 더욱 새로운 이미지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다문화 가족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로타리클럽과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에 열정을 갖고 임하는 가족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문화 가족 자녀들이 잘 성장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여주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20명이 추가 입국·배치 되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올해 3월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7명을 포함하여 총 27명이 농가에 배치되었으며, 4월까지 100여 명의 근로자가 입국하여 농촌에 활력을 불어줄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인이 단기간(90일 또는 150일) 합법적으로 외국 근로자를 고용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우수 시·군 방문 등을 통하여 여주시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과천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를 제작해 보급하여 비닐봉지 등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생활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시민실천 아이디어'를 공모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나섰다. 시는 공모된 아이디어 가운데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제안한 ▲폐현수막을 활용한 공유형 장바구니, 낙엽 수거용 마대자루 제작 사업을 올해 1차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문원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달부터 게시 기간이 지난 폐현수막을 수거하고 세탁해, 약 1,200개의 공유형 장바구니와 100여 개의 낙엽 수거용 마대자루를 제작할 계획이다. 제작한 장바구니는 문원동 소재 동네 마트 등 10개 업체와 관내 각동주민센터에 배포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게 하고, 낙엽 수거용 마대자루는 문원동 일대 환경 정화 활동 시 활용할 예정이다. 이상욱 과천시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은 과천시와 시민이 함께 탄소중립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앞으로 더욱 많은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생활쓰레기를 효율적으로 배출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자, 관고동에 거주·체류하는 외국인을 위해 쓰레기분리배출 안내 번역 현수막을 제작하여 게시했다. 관고동에서는 최근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일부 지역에서 생활쓰레기 무단배출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한국어 사용이 어려운 외국인이 쓰레기 배출방법을 제대로 숙지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속보다 예방에 중점을 두고자 쓰레기배출 안내 현수막을 외국어로 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번역 현수막은‘이천시가족센터’의 협조를 받아, 영어·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등 3개 외국어로 제작하였다. 한미연 관고동장은“언어와 생활문화가 달라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들이 안내문을 참고해 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 참여하여, 생활쓰레기로 인한 주민 간 갈등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하루만보 건강생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하루만보 건강생활'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15만 보를 목표로 운영되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이며,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설치 후 걸음 수를 기록해 하루 최대 1만 보 인정 조건으로 4월 한 달간 누적 15만 보를 달성하면 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걷기 실천율은 낮고 비만율은 오르는 추세에 '하루만보 건강생활' 프로그램이 주민들이 능동적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루만보 건강생활' 프로그램의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지원팀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