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경기도 관광지를 홍보하는 도민 응원단(서포터즈) ‘별빛유랑단’이 결성 후 첫 일정으로 경기바다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별빛유랑단’은 7월 9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서해안 일대에서 진행되는 ‘경기바다 여행주간’ 동안 경기도 서해안의 다양한 관광지를 돌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주요 관광지는 시흥 오이도, 안산 대부도, 화성 제부도, 평택 마리나항 등이다. 별빛유랑단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관광지 홍보를 위해 전국에서 모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응원단으로 아이 동반 가족, 여행작가, 재한 외국인 등 총 11팀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총 4회 관광지를 방문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경기도 관광지 소개 홍보물을 게시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7월 첫 일정으로 경기바다 관광지를 방문하는 별빛유랑단은 11월까지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문화체험 프로그램, 연천·포천 한탄강 지질공원, 여주 주록리 동학의 길 걷기 홍보 등 팀별로 다양한 역사·문화·생태 관광지를 찾아갈 예정이다. 앞서 도는 이들의 홍보 활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수원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과 취·창업 지원으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성평등한 노동 환경을 구축해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한다. 수원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수원시 여성일자리 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여성 일자리 사업·정책을 공유하고, 여성 일자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경력 단절 여성 취·창업 지원 서비스 ▲중장년 여성 취업 지원 사업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 운영 ▲여성 특화 일자리·수원형 인력 양성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발전계획(2023~2027년)’도 수립한다. 연구기관(수원시정연구원)이 6월부터 11월까지 수원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여성친화도시 특화 사업·정책)과 대표 과제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수원시 여성 안전부서 TF(태스크포스팀)’도 구성·운영 중이다. 여성 안전을 지키는 사업 발굴·정보 공유, 여성 안전 증진 사업 통합 운영, 여성 안전 네트워크 구축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2년 3월부터 온라인·오프라인으로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으로 바리스타자격취득반, 컴퓨터자격취득반, 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 온라인창업과정을 진행하였다.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에 적응하고 정착하는 단계에서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에게 전문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을 키워 취업과 창업에 용이하도록 하였다. 3월에 시작한 바리스타교육은 7명이 바리스타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컴퓨터ITQ한글은 9명이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온라인창업과정에 참여한 학생 중 7명은 스마트 스토어를 가개설하고 운영 연습을 하고 있다. 과정이 종료되면 반별로 취업기초소양교육을 진행하여 반별 특성에 맞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온라인창업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중 A씨(중국, 38세)는 한국에서 취업의 벽이 너무 높아서 창업에 관심을 가졌고 온라인창업을 공부하게 되었다. 한국어를 많이 공부하였지만 스마트 스토어 개설을 위한 상세페이지 작성 등은 아직도 어려워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경기도는 도내 농촌지역 외국인노동자의 노동 여건 개선을 돕기 위한 ‘2022년 농촌지역 외국인노동자 서포터즈 운영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 특성상 외국인복지센터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거주지에서 멀고, 교통도 불편해 현재 처한 어려움에 대해 상담할 곳이 없는 외국인노동자를 위해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도입·추진해왔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는 1,243건의 노동 상담을 진행하고, 1만3,000여 점의 방역·안전 물품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단체 3곳이 오는 12월까지 서포터즈 운영을 맡아 농촌지역 외국인노동자의 노동 여건 개선에 앞장선다. 선정된 단체들은 서포터즈단을 꾸려 ▲권리구제 및 생활정보 상담 ▲숙소·작업장 안전진단 ▲해충 구제 및 방역 관련 용품 지원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활동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취약 환경에 놓인 외국인노동자를 신규 발굴하는 것은 물론, 법률·노무 관련 전문가 심층 상담을 지원하고, 필요할 경우 고용센터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해 해결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아울러 외국인노동자 숙소·작업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교통안전공단에 의하면 우회전 교통사고의 치사율이 전체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1.6배나 높은 100건당 2.4명이라고 밝혔다. 7월12일부터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거나, 아직 통행 전이지만 곧 통행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을 때에도 운전자가 일시정지 해야 한다. 1.차량 신호등이 적색, 그러나 보행 신호등은 녹색일 때에는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서 일단 일시정지 후, 보행자가 없을 때에만 우회전이 가능합니다.대기자가 있을 경우 빨간불이더라도 일시정지 해야 한다. 2.차량 신호등이 적생이고, 보행신호도 적색일 때에는 운전자는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서 일단 일시정지 후, 우회전할 수 있다. 3.차량 신호등이 녹색, 보행 신호등도 녹색일 때에는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후,보행자가 모두 횡단을 마친 후에만 우회전이 가능하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횡단보도 신호가 녹색이든 적색이든 일시정지, 보행자가 대기 중이어도 일시정시, 완전히 건넌 후 주행가능 하다. 이를 어길 시에는 승용차 6만 원, 승합차 7만 원, 이륜차 4만 원, 자전거 3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수원시가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와 함께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진로 체험 교육 ‘드림 마켓(Dream Market)’을 운영한다. 지난 5월 시작한 드림 마켓은 이주배경 청소년(다문화 가족 자녀·외국인 근로자 자녀 등)에게 진로 체험·교육, 컨설팅 등을 제공해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이주배경 청소년 160명(회당 20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8회에 걸쳐 팔달구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진행한다. 지난 15일에는 ‘제품 디자이너’ 직업을 소개하고, ▲제품 디자이너 역할 ▲제품 디자이너 되는 방법 ▲제품 디자이너 관련 자격증 취득하기 등 이론 교육을 했다. ‘나만의 제품 디자인하기’, ‘나만의 티셔츠 제작하기’ 등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11월까지 ▲로봇감성인지연구원(전동로봇 만들기) ▲메이크업 아티스트(천연 클렌징 오일 만들기) ▲대체 에너지 개발자(태양광 미니 하우스 만들기) ▲크리에이터(유튜버 준비 과정 알아보기) ▲스마트시티 기획자(해지면 켜지는 가로등 만들기) ▲기능성 식품 연구원(과일청 만들기) 등 진로 체험 교육이 이어진다. 드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대연(대표 김대호)은 15일 부천시 소재 다문화가족 아동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나이키 제품을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후원했다. 기부한 제품은 부천시 내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다문화가정 119명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대연에서는 후원물품이 적절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사전에 개별 신발 사이즈를 조사하여 지원하는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부천시와 ‘지역사회 복지증진 공헌사업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연은 전국 69개 매장을 운영하는 스포츠용품 유통업체로, 그동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스포츠의류, 운동화 등의 물품을 후원하고 김장 나누기, 새해맞이 공동생활 가정 아동 후원 등에 참여하여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대연 관계자는 “수년간 지역사회 협업과 나눔으로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오고 있다”며 “긍정의 힘이 작지만 큰 영향력을 가지고 지역사회로 전파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오욱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아동을 위해 흔쾌히 나눔에 동참해주신 ㈜대연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아이들에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6월 15일 경기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 리더교육으로 ‘마이리틀포레스트 월넛 도마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경기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는 이웃 간 육아 정보를 나누고 서로의 장점을 살려 학습, 놀이, 체험 등을 함께함으로 자녀 양육 부담을 덜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그룹 활동이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20명의 리더가 참석하여 주요 공지 사항 전달 및 활동 사항을 나누고 서로 피드백하는 시간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품앗이 활동 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과 그동안의 리더로서 쌓인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월넛 도마 만들기 목공 체험을 제공하여 교육과 힐링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고민되었던 사항들을 나눌 수 있어 좋았으며 선물을 받는듯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정부가족센터는 모든 가족의 건강한 기능화를 위한 가족지원서비스 핵심기관으로 의정부시 가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수원시는 수원화성 일원 관광 시설·상품을 이용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관광객에게 수원남문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상품권을 선물하는 ‘2022 전통시장 가는 달’ 이벤트를 7월 10일까지 연다. 화성행궁야간개장·자전거 택시(행카)·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수원화성박물관을 이용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총 2000매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화성행궁은 야간(오후 6시~9시 30분)에 관람하고, 행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화성행궁 신풍루 앞 이벤트 부스에서 관계자의 인증을 받으면 된다. 자전거 택시(행카) 이용자와 수원화성박물관 관람객은 개인 SNS에 ‘인증샷’을 올리고, 행카 매표소와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확인받은 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관람객은 미술관이 운영하는 SNS 채널을 추가한 후 안내데스크에서 확인받으면 된다. 전통시장 상품권은 1인당 1매씩 증정한다. 상품권은 영동시장·지동시장·팔달문시장·못골종합시장·미나리광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의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 사업’에 수원남문시장이 선정돼 진행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침체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선정으로 2억5천만 원을 확보, 다문화마을특구 상권DB 구축에 투입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공공기관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데이터 공급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다문화마을특구 상권DB를 구축해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개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다문화마을특구 내 상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특구 내 상가 정보를 입체화해 8개 국어로 번역하는 등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1단계 생활정보 업소를 시작으로 2단계 안전한 특구 조성을 위한 안전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 단계적으로 데이터를 구축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문화마을특구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문화마을특구를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6월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6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6월 9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과일타르트를 만들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이천시 내 초, 중, 고 대상 대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 연 40만 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으로 농협 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로 교재구입, 독서실이용 등 학습지원과 자격증 지원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는 지난 5월 신청이 마감되었다.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신청은 전화 문의(070 4866-02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부모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1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4일, 11일, 18일 총 3회기에 걸쳐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올바른 양육법을 전문 강사의 강연과 토의로 다룬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 및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해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부모교육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