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월 18일 후원자 애니메드 권석원 대표를 위한 후원금 사용내역 보고 및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애니메드는 2021년 3회에 걸쳐 후원금 4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외국인 독거어르신과 한부모 다문화자녀 가정에 방문하여 식료품, 학용품 등 후원품을 전달하였다. 후원금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시설장비 유지보수, 기능보강사업, 종사자 역량강화비 등에 사용되었다. 애니메드 권석원 대표는 “후원처를 찾던 중 너무 좋은 기회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인연을 맺고, 저의 후원금이 정말 필요한 곳에 사용되어 기쁘다”며 2022년에도 지속적인 후원 예정임을 밝히고 1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유경선 센터장은 “2021년 한 해동안 다문화가족들 뿐만 아니라 센터 종사자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애니메드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큰 힘엔 큰 책임이 따르는 법이다. 앞으로도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꼭 필요한 곳에 자원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 여성커뮤니티센터가 새해를 맞아 2월 10일부터 16일, 23일, 총 3회에 걸쳐 고양시민을 위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슬기로운 문화생활’을 운영한다. ‘슬기로운 문화생활’은 지난 연말에 진행된 가족친화 프로그램의 호응과 높은 관심에 따라 새해를 맞이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10(목) 다육식물을 이용한 ‘나만의 작은 정원 꾸미기’ △2/16(수) 가죽을 이용한 ‘하나뿐인 카드지갑 만들기’ △2/23(수)집단 힐링 프로그램‘진정한 나를 찾는 MBTI’ 순서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슬기로운 문화생활’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일산 서구청 2층에 위치한 여성커뮤니티센터 라운지 홀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월 19일(수) 오전 10시부터 2월 4일(금) 오후6시까지 고양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올해부터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속에서 위안을 얻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용인시가 19일 경력단절여성,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청년,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난을 돕기 위해 올해 10개 분야에서 공공 일자리 1311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29명) ▲용인형일자리(100명) ▲경력단절여성 공공일자리(25명) ▲찾아가는 공공사무원(10명) ▲신중년을 위한 경력형 공공일자리(43명) ▲돌봄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80명) ▲청년 공공인턴(40명) ▲강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 채용 연계(58명)▲ 희망드림일자리(756명) ▲ 지역방역일자리(170명) 등이다.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의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결혼이민자·한부모가정 등 취업 취약 계층이다. 오는 2월~11월 결혼이민자 한국어 보조 및 아이돌봄, 하천 수질개선 EM 배양 등의 업무에 투입된다. 경력단절 여성 공공일자리는 경력을 보유한 여성들의 취업공백을 줄이기 위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시간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모자보건사업과 구내식당 지원 등 8개 사업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공공사무원은 사무인력이 부족한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정부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검토
경기도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청년층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1 산업단지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층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산업단지 청년층 유입 촉진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도모하고자 지난 2018년 7월부터 전액 국비로 진행돼 온 사업이다.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단 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만 15~34세 청년에게 월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바우처는 버스, 지하철,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 택시, 주유, 전기차 충전에 활용이 가능하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총 104개 산업단지가 대상이며, 이는 도내 산업단지의 교통여건에 대한 조사 및 국토연구원 등 전문기관과 협의를 통해 산업단지와 도심지 간의 거리, 지하철, 버스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지원자격은 해당 산단에 입주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만 15~34세) 노동자로, 군 복무를 마친 경우에는 군 복무기간 만큼 상한 연령이 연장(최장 5년)되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길 희망하는 청년 노동자는 본인이 직접 온라인 청년교통비 지원시스템(card.kicox.or.k
광양시가족센터와 동광양로타리클럽은 지난 14일 다압면 고사리에서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행복을 짓다’ 주택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주택신축은 2021년 9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10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정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500만 원, 동광양로타리클럽 2,500만 원, 광양시로타리클럽 우광일 전 총재 2,000만 원, SNNC에서 700만 원을 지정 기탁해 총 7,700만 원의 사업비가 주택신축에 투입됐다. 또한 동광양로타리클럽이 침대, 옷장 등 가구를 후원했으며 광양만로타리클럽, 광양매화로타리클럽, SNNC, 다압면사무소에서 가전제품과 생필품을 후원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과 마음이 모여 따뜻한 보금자리가 완성됐다”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시고, 보금자리 그 이상의 가치를 선물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광양시가족센터로 기관명이 변경됐으며, 가족 지원 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가족의 안정성 강화,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사업 등 다양
광주시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지식 정보화시대 적응 및 사회 참여 기회제공 등 시민의 디지털 정보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2년도 시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민 정보화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매월 44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스마트폰 활용’,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유튜브 사진·동영상 편집’ 등 기초교육 외에도 ITQ자격증, 코딩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줌(Zoom) 교육으로 운영하며 일부 정보화 취약계층(실버반)은 코로나19 단계에 따라 대면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월·수·금/화·목 2개의 야간반(오후 7:00∼8:30)을 신설해 시민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각종 경진대회 참여 및 자격증 취득 등의 기회를 부여해 교육 성취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부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사적모임 인원 6인,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 제한 9시'의 거리두기 방안을 적용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심사숙고한 결과 정부는 앞으로 3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그대로 유지하고자 한다. 다만 오랜 기간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한 고통을 감안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만 4인에서 6인까지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해 "방역지표가 다소 호전되는 모습이지만 확진자가 더 이상 줄지 않고 있고, 전국적 이동과 접촉이 이루어지는 설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온 상황"이라며 "특히 지난주부터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빨라지면서 이틀 전에는 국내 확진자의 20%를 차지하는 등 우세종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 나라에서 오미크론의 폭발적 확산세를 견디다 못해 의료체계가 붕괴 직전에 이르고 사회 필수기능에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는 어떤 경우라도 이런 상황까지 가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설 연휴도 고향 방문, 가족·친지와의 만남과 모임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다
수원시가 예기치 못한 재난, 안전사고 등을 당한 수원시민(등록 외국인·거소 동포 포함)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2년 수원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보장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이 별도 보험 가입 없이 무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에 매년 가입하고 있다. 2020년에는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 사고가 났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을 '수원시민안전보험'으로 통합해 가입했다. 올해 보장 항목은 ▲폭발·화재(벼락)·붕괴·산사태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후유장해 ▲자연재해(일사·열사병, 한파 포함) 사망 ▲상해 의료비 ▲자전거 운행 관련 제3자에 대한 재물적 배상 ▲자전거 상해사고 사망·후유장해, 진단위로금·입원위로금 등이다. 15세 미만은 사망 담보가 제외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해야 받을 수 있다. 수원시민 안전보험 보상센터(02-2135-9453) 문의한 후 안내에 따라 서류를 준비해 직접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개인 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의료비를 청구할 때는 수원시 담
이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명칭이 1월1일부터 '이천시가족센터'로 변경.운영중이다. 기존 명칭이 특정한 가족만이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오해 소지가 있고 앞으로 다양한 가족서비스 이용을 촉진한다는 취지로 2022년부터 센터명을‘이천시가족센터’로 변경한다. 새로 변경되는 로고에도 이러한 취지를 담아 네 가지 컬러를 통해 가족의 다양성을 상징하였다. 이와 더불어 센터는 기존 다양한 가족 사업에 더하여 ‘다문화가족 자녀 취학준비 학습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가해 예비 초등 취학생 다문화 자녀의 취학 전 읽기, 쓰기, 셈하기 등 전반적인 기본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천시시 관계자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보다 더 다양한 가족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대가 된다”며 “이천시 모든 가족이 다양한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센터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7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지급을 위한 접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6일 방역패스 제도가 전면 확대됨에 따라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등을 구매해 설치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도입되었다. 방역 패스를 의무 도입해야 하는 16개 업종이 대상이다. 17일부터 26일까지 첫 열흘 동안은 신청 10부제가 적용돼 사업자등록번호 끝 번호에 따라 신청일이 지정된다. 예를 들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7인 경우에는 17일에 신청할 수 있다. 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장 및 카지노,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실내 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업소·안마소 등이다. 방역 물품은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수·소독기, 칸막이 등으로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된다. 대상은 방역 패스를 적용받는 소상공인,소기업 가운데 희망회복자금을 받지 못한 업체다. 역시 시군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영수증 사진과 함께 사업자등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6월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6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6월 9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과일타르트를 만들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이천시 내 초, 중, 고 대상 대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 연 40만 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으로 농협 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로 교재구입, 독서실이용 등 학습지원과 자격증 지원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는 지난 5월 신청이 마감되었다.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신청은 전화 문의(070 4866-02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부모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1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4일, 11일, 18일 총 3회기에 걸쳐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올바른 양육법을 전문 강사의 강연과 토의로 다룬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 및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해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부모교육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