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씬씬(Thin Thin) 만보클럽’2기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걷는 도시, 건강 도시’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걷기 환경 조성과 걷기 운동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씬씬 만보클럽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개인적으로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까지 두 달간 1일 1만보 걷기 당일 인증미션이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14세 이상 65세 이하 건강관리군 양주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 접수자를 우선적으로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 |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에서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먹거리 키트를 전달하였다. 이번에 배부된 키트는 과일 및 참기름 세트로 구성하여 긴 연휴로 가정에서 식사하는 빈도가 높아지는 것에 대한 부담 해소를 목표로 하였으며 능곡동, 대야동, 목감동, 배곧동, 신천동, 은행동, 장곡동, 정왕동 등 시흥 전역에 거주하는 16가정에게 전달되었다. 추석먹거리키트를 받은 저소득가정 박○○씨는 “추석에 이런 선물을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시흥시가족센터 덕분에 추석선물이 생겼네요.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인사를 표하였고 전달받은 가정들에게 먹거리 키트가 풍성한 추석을 선물하는 역할을 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시흥시가족센터는 이외에도 시흥 거주민을 대상으로 경제적 문제, 학업 문제, 개인‧가정사 등 여러 욕구에 대하여 해결 및 지원을 돕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지난 2일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와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평등하고 행복한 화성으로'를 개최했다. 행사는 화성시 유앤아이센터 1 층 아트홀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양성평등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을 주제로한 4행시 짓기 공모전, '성 불평등' 에 관한 인식제고 및 개선을 위한 참여자들의 의견 투표와 메모 남기기 활동 등을 진행했다. 행사는 양성평등에 관련한 여러 활동을 통하여 양성평등의 의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 사회와 가정에서 접할 수 있는 '성 불평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양성평등 4행시 공모전에 응시한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였으며 우수참여자에게는 시상하여 시상품도 제공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로 구성되었다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방학이 시작되는 지난 7월말부터 이번 8월까지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복권기금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 ‘多함께 Go Go Go!’를 진행했다. 자신있고 논리있는 말하기를 위한 이야기하 Go(키즈 스피치 교실),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요리하Go(영양만점 요리교실), 가족과의 1박 2일 캠핑을 떠나는 캠핑하Go(즐거운 가족캠프)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1박 2일 가족 캠핑은 부천시내 산울림청소년센터에서 숲체험, 오리엔티어링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으로 가족간 친밀감을 향상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센터 담당자는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다방면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며 “가족과의 야외 캠핑으로 더욱 특별한 여름방학이 되었기를 바란다고”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아버지 또한 “자칫하면 어영부영 보낼 수 있는 짧은 여름방학인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씬씬(Thin Thin) 만보클럽’1기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씬씬 만보클럽은 ‘걷는 도시, 건강 도시’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걷기 환경 조성과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스마트폰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14세 이상 65세 이하 건강관리군 양주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네이버밴드에 당일 만보인증사진을 남기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1일 1만보 걷기 실천을 통해 코로나19로 낮아진 신체 활동률을 향상시키고 비만 위험도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ㅣ양주시보건소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31일까지 ‘WE CAN DO!! 노르딕워킹교실’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르딕워킹은 스틱을 짚으며 걷는 운동으로, 상체를 많이 사용하므로 일반걷기의 약 2배 운동효과와 척추를 바르게 펴 자세를 교정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신체의 90%이상의 근육을 사용해 전신운동 효과가 있으며 체중을 분산시켜 허리와 무릎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운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의 걷기 사업 활성화로 걷는 도시, 건강 도시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총 20회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20세 이상 65세 만성질환자 및 건강관리군이며 선착순으로 총 45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르딕워킹교실 운영을 통해 올바른 걷기 습관 함양과 건강 걷기 문화를 조성해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걷기 실천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양주시보건소
▲ 사진출처=양주시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ㅣ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2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버스킹 공연에 참여할 공연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던 양주시 대표 축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시민과 관람객이 주체가 돼 어우러지는 한마당으로 조성하고 나리농원 개방기간 동안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으로 농원 내 흥겨운 어울림 소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가요와 트로트, 통기타, 오카리나 등 일반음악을 비롯해 퓨전국악, 클래식 등을 거리 공연할 수 있으며 천일홍 축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활동을 희망하는 개인, 2인 이상의 아티스트 총 48팀을 모집한다. 버스킹 행사는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천일홍 축제 장소인 나리농원 메인 전망대 옆 쉼터에서 진행하며 하루 최대 4회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 참여자에게는 음향, 전기 시설이 지원되며 팀별 공연 지원금 25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공연 결과에 따라 추후 양주시 축제나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부가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경기도가 50~60대의 노후 설계, 평생교육, 취·창업 등을 지원하는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기존 용인과 포천에 이어 화성, 의정부, 양주, 안성, 양평에도 추가 설치한다. 추가 설치가 완료되면 경기도는 모두 7개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운영하게 된다. 경기도는 8월 1일부터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하반기 교육생 1천92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도는 2021년 5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대학에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설치했다. 이곳은 중장년을 위한 전용 활동 공간으로 재사회화 교육, 취업․창업 관련 전문교육 등 고품질 교육과정과 상담, 소통·휴식,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사업 첫해 남부권역 강남대학교(용인)와 북부권역 대진대학교(포천)에서 반기별 교육생 250여 명 규모로 행복캠퍼스를 운영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교육생 93%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조사돼 교육 기관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도는 지난해 시‧군 신청을 받아 화성, 의정부, 양주, 안성, 양평에 시‧군 직영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도 직영인 강남대와 대진대는 운영비를 100% 도비로 하며, 시‧군 직영은 도비 50%와 시‧군비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옥정중앙공원 잔디마당 야외 공연장에서 양주 윈드오케스트라(단장 이동규)의‘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 윈드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심재선이 지휘하는 이번 음악회는 제8사단 소속 군악대와의 협연으로 이뤄져 양주시민과 국군장병을 위해 ‘둘하나 부부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성대한 막이 올라간다. 연주회는 Elbimbo, EIger, 비목, 퀸메들리, Thor The Dark World Fonuler 1, 오뚜기 밴드,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미스터트롯 메들리, 신나는 가요 메들리로 구성됐으며, 특별출연 가수 황후가 가면, 홍진영 메들리, 아름다운 강산을 들려주며 즐거움을 한껏 더할 예정이다. 이동규 단장은 “무더운 여름의 시작점에서 개최되는 이번 여름 음악회가 양주 윈드오케스트라만의 조화로운 선율을 통해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달려온 양주시민과 국군장병에게 심신의 치유와 마음의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평소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다양화를 추구하는 심재선 지휘자와 함께 지역의 실력 있는 음악인과 우리 국군 군악대가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수원컨벤션센터 열린 광장에서 하와이 전통 공연을 보며 관내 업체가 생산한 수제 맥주·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수원컨벤션센터는 7월 15~17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수원패밀리위크2- 알로하! 수원’을 연다. 광교1·2동 주민자치회가 축제를 함께 준비했다. ‘알로하! 수원’은 대표적인 휴양지인 하와이를 주제로 하는 맥주&음악 미니 축제다.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마이스복합단지와 수원컨벤션센터 주변에서 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축제에 참여해 직접 만든 맥주, 막걸리, 안주류 등을 판매한다. 코코넛새우튀김, 닭강정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있다. 3일 동안 총 10차례 하와이 전통춤 공연을 한다. 또 DJ(디제이)가 하와이를 테마로 하는 트로피칼(열대지방) 음악공연을 해 수원컨벤션센터 열린 광장을 휴양지 분위기로 만들 예정이다. 하와이인 셔츠를 입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오로라 온더록’ 잔이나 피크닉 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1일 40명 한정). 또 현장에서 SNS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미니컵튜브를 선물한다(1일 150명 한정). 수원컨벤션센터는 가정의 달이었던 지난 5월 처음으로 ‘수원패
“소방관이라고 하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이제는 시민의 눈으로 막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KB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단 5개월 동안 총 62건의 사칭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 판매를 넘어 ‘공무원’이라는 신뢰를 악용한 지능적인 범죄로, 시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소방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강제로 판매하거나, 감지기 설치를 명목으로 현장에서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어르신이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가장해 물품을 강매하거나 “교체가 의무사항”이라는 허위 정보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수법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실제 소방 점검으로 오인해 대응하지 못하고 금전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법이 더욱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A 소방서의 사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직원 명의의 위조 공문이 한 업체에 발송되어, 대량의 소방용품을 주문한 뒤 ‘노쇼(No-show)’를 일으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을 위한 부지로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가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치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홀가분함을 느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화장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이천시의 과정을 지켜보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김경희 시장님의 결단력과 추진력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 화장장 건립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민들의 의견 조율부터 입지 선정까지 다양한 민감한 사안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부지 선정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내다본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본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공감할 것이다. 장례 절차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유가족들은 고인을 애도할 여유도 없이 전국의 화장장 예약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어려워 결국 4일장,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목격해 왔다. 게다가 고령화, 독감 및 폐렴 같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사망자는 증가하는데, 화장시설은 이에 맞춰 확충되지 않아 원정 화장을 가야 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거주지 인근의 화장장 예약이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의 화장장이 관내 지역주민에게 예약 우선권을 부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관악구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지역 사회 이웃으로 존중하고, 주민 간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해 보는 다문화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축제는 2025년도 관악구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기획돼 9월 한 달간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0일에는 관악산 으뜸공원에서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세계 각국의 전통 놀이와 공예를 무료로 즐기며 서로의 문화를 체험·이해하고, 전통의상을 입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축제에 텀블러를 들고 오면 세계 전통 음료도 시음해 보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27일에는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We路(위로) 글로컬-데이’를 열고 지역주민들과 외국인 이웃을 맞이한다. 행사에는 각국의 전통의상부터 놀이, 음식, 언어문화 체험을 통해 문화와 인종을 넘어 서로에게 위로와 소통을 전하는 다양한 ‘We路(위로) 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지역내 글로벌 가족 지원기관들도 행사에 참여해 건강, 복지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악구의 모든 주민이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며 더욱 성숙한 글로벌 공동
서울관광재단은 9월 15일, 서울 대표 관광 패스인 디스커버서울패스의 신규 상품 'Pick 3 패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Pick 3 패스는 이용자가 그룹별 1곳씩 총 3개의 제휴시설을 자유롭게 선택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상품으로, 서울 재방문객이나 실속형 관광객의 다양한 여행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모바일과 실물 카드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서울의 대표 명소와 문화 체험은 물론 대중교통과 모바일 데이터까지 아우르며 '서울 관광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행 스타일에 따라 관광지를 3개 선택할 수 있는 ▲ Pick 3 베이직(49,000원) ▲ Pick 3 테마파크(70,000원), 그리고 시간제 자유 이용이 가능한 ▲ 72시간권(90,000원) ▲ 120시간권(130,000원)으로 구성된다. 'Pick 3 패스'는 첫 사용일을 포함해 5일간 유효하며, 제휴 관광 서비스를 그룹별 1곳씩 총 3곳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Pick 3 테마파크 패스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놀이공원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상품으로, 롯데월드·서울랜드·에버랜드 중 한 곳과 일반 관광지 두 곳을 더해 즐길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모바일형 구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