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정영한 기자 |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10월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사고에 대한 대응으로 ‘이태원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피해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의료 심리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사고수습본부 운영을 통해 1일 2회 이상 부상자 등 상황과 조치 지시사항을 보고하고 대응인력을 관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피해자 치료, 유가족 등 장례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의료지원 내용으로는 중상자는 보건복지부 직원을 일대일 연결하여 필요한 지원을 실시하고 관리한다. 경상자에 대해서는 병원별 직원 파견을 통해 환자들을 지원한다. 장례지원 내용으로는 사망자에 대해 지자체를 연계해 장례 수요를 파악, 장례 절차를 지원한다. 큰 사고였던 만큼, 심리지원도 진행하는데 유가족, 부상자, 동행자, 목격자 등을 위해 국가트라우마센터 내에 심리지원단을 설치하고 정신건강전문요원을 배치하여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보건복지부는 이번 사고의 관련자를 대상으로 전화상담, 사례관리 등의 적극적인 심리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전화를 통해 상담을 받고싶은 사람은 위기상담전화(1577-0199)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정영한 기자 | 한국다문화뉴스(KMCN)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제1회 다문화 삼행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문화삼행시 공모전은 11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를 받으며 이메일로 소정의 양식을 갖추어 제출하면 된다. (제출 이메일 주소: sdjebo2@naver.com) 다음은 공모문 전문이다. 한국다문화뉴스 다문화 삼행시 공모전 공모일정 - 공모기간 : 2022. 11. 05.(토) ~ 2022. 11. 30.(수) ※ 이메일(sdjebo2@naver.com) 제출 - 심사기간 : 2022. 12. 01.(목) ~ 2022. 12. 04.(일) - 수상작 발표 : 2022. 12. 05.(월) 참가대상 - 다문화가족 - 경기도 내 가족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다문화 유관기관 임직원 응모방법 - 제시어 '다문화'로 삼행시를 지어 제출 - 이메일(sdjebo2@naver.com)을 통해 소정의 양식을 갖추어 지원 * 1. 응모자 성함 / 2. 소속 / 3. 생년월일 / 4. 연락처 / 5. 삼행시 내용 / 6. 기타 하실 말씀 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지원. * 위 1~6개 문항 답변 및 양식을 모두 갖추어 지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11월 1일 2022년 신한카드 독서퀴즈 대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1층 아름인 도서관에서 열렸으며 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다.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3~6학년 학생 5명이 참가했으며 신한카드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연계하여 대회를 진행했다.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은 퀴즈대회를 계기로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고 학업 자신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받았다. 또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온라인으로 독서퀴즈 대화를 제공함으로써 또래와의 만남 기회를 가졌다. 퀴즈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상품은 없었지만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2023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10월 28일 센터의 성남세계문화동아리 강사 및 서포터즈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하였다. 지난 6월 진행되었던 인권교육에서 대상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임에 따라 추가로 개설되어 실시한 이 교육은 ‘헌법으로 알아보는 인권’을 주제로 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교육에서는 헌법으로 규정되어 있는 기본권에 대해 알아보고 인권차별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차별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인권 존중을 위해 어떤 태도를 가지면 좋을지 등에 대해 논의해보았다. 교육에 참여한 K씨는“인권에 대해 내 생활과 관련지어 깊게 생각해본 적 없었는데 오늘 교육을 듣고 내가 가진 권리가 무엇인지, 법으로 어떻게 보호받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오늘 배운 내용을 생각하며 나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M씨 역시 “입국 초기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은행에서 차별 받은 경험이 있었다. 오늘 인권에 대해 배운 만큼 앞으로는 위축되지 않고 당당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센터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한국다문화뉴스 정영한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정신적 충격 및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심리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와 같이 대규모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를 접한 후 ▲감정적 영향(충격, 분노, 무력감, 공포, 죄의식) ▲인지적 영향(집중사고력·기억력 저하, 멍한 상태, 학업 및 근무능력 저하) ▲신체적 영향(피로, 식욕 저하, 불면, 두통, 이상 감각) ▲대인관계 영향(불신감, 갈등 증가, 사회적 위축)과 같은 스트레스 반응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비정상적인 상황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으로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스트레스 반응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명시민이라면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마음건강 자가검사 ▲고위험군 선별 ▲대면·비대면 상담 ▲전문의 상담 등이 가능하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 병·의원 연계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회복프로그램(월 2회 실시)에 참여하는 경우 안정화 기법 훈련을 통해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심리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광명시평생학습원 ‘마음카페’
한국다문화뉴스 정영한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1월 1일 띤반한 베트남 호치민시 문화예술원장 등 12명의 사절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호치민시 문화예술원장과 문화예술원 교수가 포함된 사절단은 한국 문화 체험 및 광명시 관광자원 견학을 목적으로 이날 광명시청을 방문하고 광명과 호치민의 문화예술 및 관광 산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사절단은 지난 10월 29일 이태원 사건으로 희생된 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호치민시의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광명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조선 중기 문신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과 직계 후손들의 유적·유물이 보존된 충현박물관으로 이동하여 종택과 유물을 둘러보며 조선시대 생활상을 유심히 관찰하는 등 우리 전통문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광명의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며 광명동굴의 역사와 개발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지역유산의 개발을 통해 문화와 관광을 접목시킨 산업 유산 관광자원으로서의 광명동굴 모습에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응우옌 티 몽 투 호치민시 문화예술원 교수는 “작은 도시인 줄로만 알았던 광명시의 문화관광 잠재력을 느낄 수 있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2022코리아세일페스타는 올해로 7년 째를 맞는 행사로 국내 유통, 제조, 서비스 기업이 만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쇼핑 주간이다. 지난해에 2,155개사가 참가했으며 올해는 2,500여개사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역대 가장 많은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이천에서도 이천도자문화마켓이 11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펼쳐진다. 이천도자 문화마켓은 2020년부터 산업통산자원부 주관으로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지자체 소비진작행사로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이다. 용기(用器)내어 바꾸자'를 이번 도자 문화마켓 친환경캠페인 주제로 선정하여 플라스틱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도자기를 홍보한다. 또 도자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와 예쁜 산책로를 겸비한 예스파크(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도자예술로57)와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가득한 원조도예촌 사기막골 도예촌(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993번길 56) 등 이천의 주요 도자 스팟을 관광할 수 있는 기회로 이천 도자기축제를 놓쳐서 아쉬웠다면, 이번 이천도자문화마켓에 방문에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
한국다문화뉴스 정영한 기자 | 지난 26일 신협사회공헌재단 부천소망신협에서는 부천지역 노숙인 시설인 실로암교육문화센터에 쌀, 이불, 라면 등 후원품을 기부했다. 부천소망신협에서 매년 「온세상 나눔 캠페인, 신협이 우리 이웃을 어부바합니다」라는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금년에는 노숙인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모아서 실로암교육문화센터에 전달했다. 부천소망신협 조혜자 이사장은 “노숙인은 혐오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가 업고 가야할 사회·경제적 약자입니다. 우리의 작은 어부바가 그분들에게는 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실로암교육문화센터 김치헌 원장은, “노숙인을 버려진 사람으로 여기지 않고 기꺼이 등을 내어줄 수 있는 이웃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하였다.
한국다문화뉴스 정영한 기자 | 오늘(27일) 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북수원시장에서는 다문화 축제와 보부장터 개장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먹거리, 전시, 체험행사, 다문화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와 함께 온라인마켓인 "보부장터"의 개장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북수원시장 혁신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북수원시장 상인회장인 심우현 회장은 “수원시 다문화가족과 함께 다문화 축제를 여는 것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로 북수원시장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북수원지역 관광 자원인 수원 팔색 지게길과 연계하여 북수원지역만의 관광, 전통시장 개발과 북수원시장 온라인 마켓 '보부장터'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장소인 북수원시장은 수원시 장안구 내의 가장 규모가 큰 시장으로 3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21년도에는 온라인 마켓 '보부장터'와 연계해 온라인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많은 상인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지난 7월 한국마사회 분당지사 상반기 기부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5백만원을 전달받아 한국어강의실에 TV스크린을 설치, 스마트 환경 구축을 완료하였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어교육이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됨에 따라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한 수업이 활성화되었으며, 이에 대한 결혼이민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하지만 대면 교육으로 전환시 마땅한 기자재가 구비되어 있지 않아 멀티미디어 자료 활용이 불가능했었다. 이번 한국마사회 분당지사의 기부금으로 TV 스크린을 설치하여 수업에 활용하게 됨에 따라 결혼이민자들이 이전보다 한국어 능력 향상 및 한국문화 이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10월 17일 한국어교육 백일장을 실시하면서 한국어 강의실에서 오랜만에 대면 수업이 진행되었다. 수업을 진행한 한국어강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했었는데, 교실에 TV스크린이 설치되어 앞으로도 생생한 자료를 활용하여 한국어를 쉽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백일장 대회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오랜만에 온라인이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6월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6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6월 9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과일타르트를 만들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이천시 내 초, 중, 고 대상 대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 연 40만 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으로 농협 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로 교재구입, 독서실이용 등 학습지원과 자격증 지원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는 지난 5월 신청이 마감되었다.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신청은 전화 문의(070 4866-02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부모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1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4일, 11일, 18일 총 3회기에 걸쳐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올바른 양육법을 전문 강사의 강연과 토의로 다룬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 및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해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부모교육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