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7월 30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손꼽히는 KBS교향악단과 지휘자로 변신한 스타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초청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김선욱은 지휘와 연주를 함께 선보여 ‘피아니스트 출신 지휘자’의 면모를 한껏 발휘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7번을 협연·지휘하고, 2부에서는 슈베르트의 교향곡 9번 ‘더 그레이트’를 지휘한다. 작곡가가 생을 마감하던 해에 작곡된 마지막 곡으로 알려져 있는 이 작품들은 특히 지휘자들에게 연주하기 어려운 곡으로 손꼽히고 있다. 공연을 앞두고 김선욱은 “피아노와 지휘를 겸하게 되면 오케스트라와 협연자의 관계가 친밀해 질 수 있었다”며, “이 호흡을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피아니스트 김선욱은 18세이던 2006년 영국 리즈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및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며 스타 피아니스트의 반열에 올랐다. 지난 2010년 지휘자로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영국 왕립음악원 지휘과에 입학 김선욱은 올해 1월에 KBS교향악단과 함께 지휘자로서의 첫 데뷔 무대를 가진 바 있다. 지난 6월 베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운 점과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네팔, 몽골, 인도네시아, 일본 등 10개국 16명의 결혼이민자, 다문화 단체 대표 5명이 참석했다. 현재 광명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은 6600여 명으로 전체 인구 29만 명의 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결혼이민자는 1086명이다. 이날 참석한 한 결혼이민자는 “오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결혼이민자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많이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른 결혼이민자는 “민원업무처리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불편한 점이 있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관련 업무 처리,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 등 교육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2개 국어를 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재능기부, 다문화가족 장학금 지원, 모국 방문 지원, 엄마(아빠)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 서포터즈의 활동 확대(외국인 근로자 지원)등의 의견을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난 1일 내손2동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내손2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했다. 시는 내손2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개소로 기존 부곡동, 오전동을 포함해 총 3개소의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은 김상돈 시장과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장태환 도의원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내손2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내손체육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킴이, 사무원 등 근무자 5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교대로 근무하여 생활공구 대여,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내손2동 지역은 재개발로 인해 빈집이 많아 집중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에 필요한 지역특색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내손2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라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일 경기도의 안산시와 시흥시 일대를 대상으로 '누구나집' 사업을 시범 삼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구나집' 사업은 거주하려는 집값의 10%를 가지고 있으면 거주 자격이 있고 10년 후에는 최초 공급가를 통해 집을 매입할 수 있는 방식을 이용하게 된다. 이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인천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도입한 정책이다. '누구나집' 사업이 본격 도입될 경우, 2021년 3억짜리 집을 3,000만 원을 가지고 입주해 10년을 지낸 뒤, 2031년에 3억에 매입할 기회를 주는 방식이다. 언뜻 10년 공공임대와 비슷하지만 매입 가격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민간주도의 주택공급은 힘들 전망이다. 앞서,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의 유동수 의원은 국회 부동산특별위원회 회의 이후 시범사업 부지를 정했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안산이나 시흥 그런 토지. 다른 신도시 토지 중에도 주택 부지로 활용 가능한 곳들을 더 찾으라고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0일 당정 협의 등을 거쳐 '누구나집'을 비롯 다양한 주택 공급책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안산시는 오늘(28일) 대부도 대부해양관광본부 청사 주변 유휴지를 활용해 8,000m² 넓이의 '힐링꽃밭'산책로를 조성했음을 밝혔다. '힐링꽃밭'산책로를 발표한 김기서 대부해양관광본부장은 "여행하기 좋은 화창한 봄날, 코로나19 사태로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관광객이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힐링꽃밭'을 조성했다"라며 "대부도의 여러 관광 코스 중 한 곳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힐링꽃밭'산책로는 현재 꽃잔디와 튤립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해바라기와 나무수국330여 주가 심어져있으며, 이는 오는 7~8월 만개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에 수원시의 주거복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웹페이지가 개설됐다. 주거복지 정보는 수원시 홈페이지 상단 ‘분야별 정보’에서 도시→주거복지에 접속해 볼 수 있다. ▲주거 급여(청년주거 급여) ▲다자녀·정자동 수원휴먼주택 ▲주거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긴급지원주택(임시거처) ▲긴급 지원(임대주택 지원) ▲마을사랑방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공공하수도 사용료 지원 ▲사회복지기금(자활 계정) 전세자금 대출 ▲저소득 장애인 이사비 지원 ▲가사홈서비스 YES 생활민원처리반 운영 ▲저소득층 클린케어 사업(주거환경개선) ▲영구임대주택 등의 공동전기 요금 지원 등 수원시의 모든 주거복지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주거복지 사업 설명, 지원 내용, 지원 대상, 지원 시기, 지원 금액, 지원 기간, 신청 절차 등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주거복지포털 마이홈(https://www.myhome.go.kr), 경기주거복지포털(https://www.myhome.go.kr), 수원시지속가증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https://sscf2016.or.kr) 등 정부, 경기도, 수원시 협업기관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볼 수 있는
수원시가 8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성신관 건물 내에 ‘국민체력100 수원체력인증센터’를 개소했다. 수원시가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민체력100 사업’ 공모에 선정돼 설치한 ‘국민체력100 수원체력인증센터’는 무료로 체력을 측정하고, 체력인증서와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 국비 1억 6500만 원과 체력측정 장비 일체를 지원받아 센터를 운영한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국민체력 증진’을 목적으로 국민의 체력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다. 국민체력100 수원체력인증센터에는 체력측정실과 체력증진교실이 있다. 신체질량지수, 체질량 지수,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체력측정항목은 연령대별로 조금씩 다르다. 체력 측정 후 ‘체력 우수자’에게는 국가공인 체력인증서(1~3등급)를 발급한다. 또 저체력자를 대상으로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만 11세 이상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화(031-249-1485)로 예약해야 하고, 방역수칙에 따라 30분에
수원시가 ‘고양이의 날’(9월 9일)을 기념해 9일 팔달구 행궁로 청누리에서 ‘똑똑한 고양이 집사 되기!’를 주제로 고양이의 날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영화 ‘고양이 집사’ 상영과 감독과의 만남, ‘고양이의 외로움을 아시나요?’를 주제로 한 수의사 이학범(데일리벳 대표)씨의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학범씨는 “고양이도 사회적 동물”이라며 “고양이는 ‘독립적이고 혼자 있길 좋아한다’는 편견과 선입견 때문에 오히려 외로움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양이가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늘 관심을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이를 사랑하는 수원시민 1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발열 체크, 거리 두기, 교육장 방역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청누리에서는 김은경 작가의 ‘고양이 그림전’이 9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유인형 수원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동물들을 대하는 시민들의 태도를 보면 그 국가의 수준을 평가할 수 있다고 한다”며 “앞으로도 길고양이와 반려묘 등을 주제로 한 교육을 꾸준히 열어 생명 존중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6학년 한민준군(13)은 지난 2일 팔달구보건소로 편의점택배를 보냈다. 몇 달 동안 모아뒀던 용돈으로 과자 한보따리를 사서 박스에 담고 “의료진께 감사합니다. 힘내세요!”라고 꾹꾹 눌러 쓴 편지도 함께 넣었다. 어머니 김진아(36)씨는 “대구에 기부물품을 보내는 뉴스를 보던 아이가 동네 보건소를 위해 물건을 보내겠다고 하더니 실제로 행동에 옮기는 모습을 보고 부모로서도 매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수원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 맘카페에는 최근 대구에서 확진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애쓰는 의료진을 위한 마스크, 간식 등의 기부물품을 택배로 발송했다는 인증글이 수시로 올라왔다. 뿐만 아니라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격리시설로 활용되는 수원유스호스텔 등 의료기관으로 커피와 간식 등을 보냈다는 글과 물품을 보내는 방법 등에 대한 문의가 잇따랐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에 절망하지 않고 마음을 모아 극복하려는 수원시민들의 자발적인 작은 기부가 확산되며 ‘시민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지역 내 시민과 단체의 기부 문의는 수원시 공공기관으로도 향했다. 5일 오후 1시까지 코로나19 관련 기부는 26건에 달한다.
주 52시간 근무제 확대와 ‘워라밸’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여가 생활을 즐기기 위한 소비자의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소유보다는 경험을 더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여행이 일상화되며 연초부터 그해의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에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2020년 더욱 스마트한 여행을 위해 항공권 검색, 구매부터 짐 싸기에 이르기까지 여행 준비 시의 유의사항 5가지를 공개한다. ◇ ‘최저가’ 속 숨은 속뜻에 주의하라 항공권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사기 위해 항공권 가격 비교 사이트를 여러 군데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가장 낮은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다고 해서 섣불리 결제는 삼가야 한다. 검색 결과에 노출되는 가격과 실제 결제 가격이 다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사용하는 카드에 따라서 할인율이 달라질 수도 있고 항공사에 따라 기내 위탁 수하물이 무료가 아니라 별도 요금이 추가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최종 결제 금액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말자. 검색 사이트에 따라서 검색 결과에서 바로 가격 정보를 표시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자. 카약의 경우 상품 클릭 전 가장 낮은 가격으로 결제할 수 있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6월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6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6월 9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과일타르트를 만들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이천시 내 초, 중, 고 대상 대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 연 40만 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으로 농협 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로 교재구입, 독서실이용 등 학습지원과 자격증 지원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는 지난 5월 신청이 마감되었다.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신청은 전화 문의(070 4866-02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부모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1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4일, 11일, 18일 총 3회기에 걸쳐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올바른 양육법을 전문 강사의 강연과 토의로 다룬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 및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해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부모교육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