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상황 대책반을 운영하고 재난대비와 민생안전 강화를 위한 대비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서 시장은 14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실소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연휴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기간에 자칫 방역에 공백이 생기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시장은 “방역에 취약 할 수 있는 외국인 밀집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ㆍ백화점등 유통시설에 대한 방역과 더불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 사고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방역관리 및 민생안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공직자들이 모범이 되어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및 복무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국가 위기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방역 친화적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합동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추석연휴 기간 동안 325명이 근무하는 ‘24시간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도 운영 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8일 추석을 앞두고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일원에서 코로나19 확 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뜰봉사회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된 캠 페인단은 방역수칙이 적힌 어깨띠를 매 고 5명씩 4개조로 나뉘어 다문화특구 구석구석을 돌며 코로나19 예방 방역 수칙을 홍보했다. 이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원 벤치 및 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소독도 함께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뜰봉사회는 시민 150 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봉사단 체로, 어르신 식사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수재 뜰봉사회장은 “추석을 앞두 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회원들과 함께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에 계속해서 참여하는 한편, 스스로도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여전히 하루 평균 1천명 이 상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추석 명절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고향방문을 자제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안전 한 안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 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청년들의 일경험 쌓 기와 정규직 전환을 돕는‘경기 청년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사 업’의 3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구직자와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매칭해 일자 리 미스매치 현상을 개선하고자 경기도가 올해 처음 도입해 추 진하게 됐다. 지난 6월과 8월 진행됐던 1차, 2차 모집으로 총 52명의 도내 청년들이 IT, 전기, 전자, 사무, 품질관리, 영업 분야의 우수 중 소·중견기업과 매칭, 직장적응 교육 후 각각 7월 1일, 9월 6일 부터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 중 이다. 이번 3차 모집에는 1차, 2차 참여 기업 53개 중 추가 채용 희망이 있는 27개가 재참여 의 사를 밝히며 더 많은 청년구직 자들에게 취업의 문이 열렸다. 이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제조 업체 네추럴웨이, 병마개 제조업 체 삼화왕관, 코스메틱 업체 ㈜ 제이숲, 유아용품 제조업체 ㈜ 마더케이 등 27개 업체가 참여 하게 됐다. 이 기업들은 평균 노동자수, 이직률, 연봉수준, 복리후생제 도 유무 등 8개 항목에 대한 정 량평가 후 현장실사를 진행하 여 선정된 업체들이다. 도는 이들 기업에서 일 경험 쌓기와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만 18~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구직
果川市は秋夕(チュソク、陰暦8月15日の節句)連休を迎え、21~22日にごみ にごみ収集を一時中止し、 連休明けの23日から正常にごみ収集を実施すると発表した。 さらに、秋夕連休期間中、ごみによる住民の不便を最小化するため、秋夕連休前、街路清掃環境美化員を 投入し、住宅街の裏通り、空閑地などごみの不法放棄が頻繁な地域を巡回する計画で、生活ごみ収集日程 が正常化する23~24日には機動隊を投入し、連休期間中に不法投棄された廃棄物を、一斉に処理する計画 を明らかにした。 果川市は「市民にも連休中の生活ごみ回収日程を確認して頂きたいと願っており、清潔で快適な秋夕の雰 囲気作りのために、住民がごみの出し方を守り、生ごみを減らすため食文化の改善、徹底した分別などに 積極的に関心を持ち、実践をお願いする」と伝えた。 一方、秋夕(チュソク、旧暦のお盆)の連休に備えて、包装製品が多く発生するギフトセット等の過剰包装 を防止するため、包装空間、包装回数、包装材料、及び包装容器のごみ分別識別表示が適正かどうかを、 17日まで集中点検し、違反者に対しては罰金を課すなど行政処分を施す予定だ。 (한국어 번역) 과천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21~22일 쓰레기 수거를 일시 중지하고 연휴가 끝난 23일부터 정상적으로 쓰레기 수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중 쓰레기로 인한
수원시가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2021년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 지원사업’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는 임신·출산·양육등 문제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같은 복지시설 방문이 어려운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주 2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상자에게 휴대폰 문자로 온라인 링크를 안내해 설문에 답변토록 하는 방식이다. 9월 현재 해당 서비스를 이용 중인 수원시 거주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육서비스 19, 자녀생활서비스 59, 부모교육 서비스 28 총106 가구가 설문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설문지는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됐다. ▲서비스 이용자의 출신 국가 ▲서비스 이용자의 한국 거주 기간 ▲현재 이용중인 서비스 ▲방문교육서비스 만족도 ▲방문교육서비스 관련 건의사항등 10개 문항이 포함된다. 수원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정의 다양한 의견·욕구를 파악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모색하는 데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Yangpyeong county held the meeting to initiate a comprehensive care project for the local community with officials of Yangpyeong Welfare Center for the Elderly, Yangpyeong Comprehensive Social Welfare Center, Yangpyeong Welfare Center for the Disabled, and Yangpyeong Healthy Family Support Center. Local community care service is a policy that provides customized services including residence, medical service, and nursing care to the elderly who need health care and nursing. The services are provided in their residence, not hospitals. This meeting covered topics such as sharing Yangpyeong county
始興市は2021年始業期( 2学期)を迎え、子どものための安全な学校環境づくりのために、8月30日から9月 10日まで管内の小学校周辺の危害要因の安全点検と取り締まりを実施する。 行政安全部では毎年(1~6月期、7~12月期)関係機関が合同で始業期の点検を行ってきたが、最近新型コ ロナウイルスの拡散が続き、政府と自治体で国家的な災害の対応に力を注いでいる。 市では▲交通安全(子ども保護区域内の違法駐車、停車取り締り)▲有害環境(教育環境保護区域内の違法営 業行為及び青少年保護違反指導、点検)▲不法広告物(通学路周辺の老朽化、不良看板の整備及び違法屋外 広告物の取り締り)の3分野を対象に、学期初めに実質的危険要因の解消に集中して個別的に取り締りを推 進する。 市関係者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持続的な拡散による災害状況の中で、子どもの安全がさらに重要視さ れる中、小学校周辺の保護区域内の実質的な危険要因を集中的に取り締まり、見つかった問題点は直ちに 整備することで、安全な学校環境づくりのために最善を尽くす予定だ」と述べた。 (한국어 번역) 시흥시는 2021년 개학기(2학기)를 맞이해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의 안전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상·하반기) 관계기관
윤화섭 안산시장은 25일 정부가 다자녀 가구 및 기초·차상위 가구의 각각 셋째 이상, 둘째 이상에게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원키로 한 방침에 대해 적극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과 빼닮은 정부의 대학 등록금 지원 정책에 따라 다시 한번 ‘안산이 하면 대한민국 표준이 된다’는 말을 입증한 셈이다. 정부는 전날 중위소득 200% 이하 다자녀 가구의 셋째 이상 대학생 및 기초·차상위 가구의 둘째 이상 대학생의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작년부터 전국 시 단위로는 최초로 한 학기당 100만 원 한도에서 대학생이 직접 부담하는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 1단계(기초생활수급자·다자녀 가정 셋째 이상·장애인 학생)를 대상으로 첫 시행된 작년 1학기에는 912명에게 최대 100만 원, 평균 64만6천 원씩 모두 5억9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다자녀 가정 모든 자녀로 확대된 2학기에는 1천633명에게 모두 10억1천만 원을 지급했다. 이어 올 1학기에는 지원 대상에 차상위 계층과 법정 한부모 가정이 포함된 2단계로 확대, 1천949명에게 모두 12억4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시는 올 2학기부터
파주시는 캠프그리브스 내 ‘갤러리 그리브스’를 파주 임진각 평화곤돌라 방문객에게 9월 7일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갤러리 그리브스 개방으로 통일대교로만 관람이 가능했던 캠프 그리브스를 곤돌라를 이용해 볼 수 있다. 캠프 그리브스는 한국전쟁 정전협정 후 미2사단 506보충대가 주둔해오다 1997년 미군의 철수 이후 2007년 8월 정부에 반환된 곳이다. 갤러리 그리브스는 경기관광공사가 기존 볼링장을 리모델링한 전시장으로, ‘두 개의 시간(TIME LOST, TIME REGAINED)’이라는 주제로 6.25전쟁과 관련된 작품들이 전시돼 있으며 2020년 JTBC방송 프로그램 비긴어게인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갤러리 그리브스는 곤돌라 북측 탑승장 연결도로의 정상부인 캠프그리브스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방시간은 평일(주말) 오전 10시부터~오후 5시 30분까지다. 코로나19로 내부 관람인원은 80명으로 제한하며, 매일 12시부터 10분간 방역으로 이용이 금지된다. 문화해설사가 배치돼 작품해설도 들을 수 있으며 해설시간은 하절기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 동절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안승면 관광과장은 “갤러리 그리브스 건물 인근에 쉼터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8월 30일부터 하반기 도서관 아카데미 15개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240명을 모집한다. 광명도서관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마음과 몸을 달래주는 감성 충전 강좌 『일상 속 작은여유....드로잉』을 비롯하여 나만의 성취감을 북돋아 주는 『동화작가 되기』등 종전과 다른 감각적인 강좌를 새롭게 추가했다. EQ와 IQ를 동시에 자극하는 호기심 유발『그림책 탐정 스쿨』을 비롯하여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웹툰 그리기』등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9월 11일 토요일 『책과 함께하는 창의 수학』 어린이 강좌를 시작으로, 성인 강좌 『하브르타 창의 융합 지도사 과정』 등 8개 강좌, 어린이 강좌 『북아트로 역사 속 인물을 만나요』 등 7개 강좌를 운영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교재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료는 수강생 부담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 30일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소방관이라고 하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이제는 시민의 눈으로 막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KB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단 5개월 동안 총 62건의 사칭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 판매를 넘어 ‘공무원’이라는 신뢰를 악용한 지능적인 범죄로, 시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소방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강제로 판매하거나, 감지기 설치를 명목으로 현장에서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어르신이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가장해 물품을 강매하거나 “교체가 의무사항”이라는 허위 정보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수법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실제 소방 점검으로 오인해 대응하지 못하고 금전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법이 더욱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A 소방서의 사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직원 명의의 위조 공문이 한 업체에 발송되어, 대량의 소방용품을 주문한 뒤 ‘노쇼(No-show)’를 일으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을 위한 부지로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가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치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홀가분함을 느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화장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이천시의 과정을 지켜보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김경희 시장님의 결단력과 추진력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 화장장 건립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민들의 의견 조율부터 입지 선정까지 다양한 민감한 사안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부지 선정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내다본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본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공감할 것이다. 장례 절차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유가족들은 고인을 애도할 여유도 없이 전국의 화장장 예약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어려워 결국 4일장,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목격해 왔다. 게다가 고령화, 독감 및 폐렴 같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사망자는 증가하는데, 화장시설은 이에 맞춰 확충되지 않아 원정 화장을 가야 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거주지 인근의 화장장 예약이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의 화장장이 관내 지역주민에게 예약 우선권을 부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수원시는 8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제11회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말하기 대회’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고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다문화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8월 25일 오후 6시까지 방문(장안구 송원로 63, 신성빌딩 3층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또는 전자우편(mcsuwon-korea@naver.com)으로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상세) ▲출입국사실증명서 ▲말하기 영상(mp4), 발표 원고를 제출해야 한다. 결혼이민자는 기본증명서(상세), 외국인은 외국인등록증 사본, 관외자는 센터이용확인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모든 서류는 공고일 이후 발급본이어야 한다. 8월 29일 예선 심사를 하고, 제출 영상을 자체적으로 심사해 분야별 본선 진출자 10명을 선정한다. 결과는 9월 1일 개별 안내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말하기대회가 언어를 넘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수원시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8월 30일(토) 오후 3시, 의정부시에 위치한 센터 북부공간(의정부시 추동로 140)에서 2025년 ‘제2차 청년 활동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속가능한 공익활동을 위한 질문 – 3년 뒤, 나는 여전히 활동가일까?’를 주제로, 청년 공익활동가들이 현장의 고민과 비전을 나누며 향후 활동의 조건과 가능성을 함께 탐색하는 자리다. 간담회는 경기도 내 청년 활동가 위원회 ‘청플(청년 플로우)’ 2기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의 ‘공익활동가 지속가능지수’를 바탕으로, 청년 활동가들이 겪는 경제적 불안정, 사회적 인식, 제도적 사각지대 등 현실을 조명하고 대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발제, 패널토크, 참여자 플로어토크로 구성된다. 유명화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청년 활동가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현장의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익활동의 길 위에서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응원할 수 있는 이번 자리에 많은 청년 활동가 당사자들이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센터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