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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11회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말하기 대회' 예선참가자 신청 안내

수원시는 8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제11회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말하기 대회’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고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다문화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8월 25일 오후 6시까지 방문(장안구 송원로 63, 신성빌딩 3층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또는 전자우편(mcsuwon-korea@naver.com)으로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상세) ▲출입국사실증명서 ▲말하기 영상(mp4), 발표 원고를 제출해야 한다. 결혼이민자는 기본증명서(상세), 외국인은 외국인등록증 사본, 관외자는 센터이용확인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모든 서류는 공고일 이후 발급본이어야 한다. 8월 29일 예선 심사를 하고, 제출 영상을 자체적으로 심사해 분야별 본선 진출자 10명을 선정한다. 결과는 9월 1일 개별 안내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말하기대회가 언어를 넘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수원시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 공익활동가의 지속가능성을 묻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제2차 청년 활동가 간담회’ 개최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8월 30일(토) 오후 3시, 의정부시에 위치한 센터 북부공간(의정부시 추동로 140)에서 2025년 ‘제2차 청년 활동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속가능한 공익활동을 위한 질문 – 3년 뒤, 나는 여전히 활동가일까?’를 주제로, 청년 공익활동가들이 현장의 고민과 비전을 나누며 향후 활동의 조건과 가능성을 함께 탐색하는 자리다. 간담회는 경기도 내 청년 활동가 위원회 ‘청플(청년 플로우)’ 2기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의 ‘공익활동가 지속가능지수’를 바탕으로, 청년 활동가들이 겪는 경제적 불안정, 사회적 인식, 제도적 사각지대 등 현실을 조명하고 대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발제, 패널토크, 참여자 플로어토크로 구성된다. 유명화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청년 활동가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현장의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익활동의 길 위에서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응원할 수 있는 이번 자리에 많은 청년 활동가 당사자들이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센터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