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도서관은 8월 30일부터 하반기 도서관 아카데미 15개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240명을 모집한다. 광명도서관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마음과 몸을 달래주는 감성 충전 강좌 『일상 속 작은여유....드로잉』을 비롯하여 나만의 성취감을 북돋아 주는 『동화작가 되기』등 종전과 다른 감각적인 강좌를 새롭게 추가했다. EQ와 IQ를 동시에 자극하는 호기심 유발『그림책 탐정 스쿨』을 비롯하여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웹툰 그리기』등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9월 11일 토요일 『책과 함께하는 창의 수학』 어린이 강좌를 시작으로, 성인 강좌 『하브르타 창의 융합 지도사 과정』 등 8개 강좌, 어린이 강좌 『북아트로 역사 속 인물을 만나요』 등 7개 강좌를 운영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교재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료는 수강생 부담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 30일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는 워크온 걷기어플을 활용한 ‘오! 친구 운동하자’ 비대면 챌린지를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고 20일 전했다. ‘오! 친구 운동하자’ 챌린지는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는 걷기챌린지이다. 7일 동안 누적 걸음 수 3만보 이상을 달성한 오산시민 중 추첨을 통해 700명에게 3천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걷기챌린지 참여는 걷기 앱 워크온(walkon) 가입, 오산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오늘의 산책” 가입, 챌린지 화면에 ‘예약하기’ 선택 8월 챌린지 공지 확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두 번째는 친구 2명 추천하기 이벤트로 기존에 가입된 가입자가 2명의 오산시민을 신규 가입하도록 초대하는 챌린지다. 이벤트에 참여한 기존 가입자에게는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신규 가입자에게는 음료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챌린지 내용은 ‘오산건강’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산시보건소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산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걷기 사업을 기획해 왔다.”며 “시민들에게 걷기 챌린지
安山市は市直営ローカルフード直売場で今月末まで「ブドウフェスタ」を推進することを明らかにした。 今回のイベント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拡散を防ぐために、直取引販売イベントに切り替えて推進する大 阜ブドウ祭りの一環として催された。 イベントは金~日曜日である今月20~22・27~29日の6日間行われ、ローカルフード直売所ではキャンベ ルブドウ1~3キロ箱を日別数量限定で1人当たり2箱まで50%特別割引された価格で購入できる。 今回販売されるブドウは、大阜洞・沙士洞・花井洞など市内で生産されたもので、中間流通段階を経てい ないため、低価格で新鮮な品質がメリットだ。 ローカルフード直売場はワ~スタジアム1階(旧ロッテマート)で運営しており、管内の農家で生産した440 品目余りの農産物のほか、畜・水産物及び安山市姉妹提携の特産品、提携フード、管内の優秀中小企業・ 社会的経済企業の製品などを販売する。 市関係者は「今回のイベントに多くの市民が関心を持って参加し、ブドウだけでなく様々なローカルフー ドを購入できる機会になることを願う」として、「新型コロナウイルスで困難な状況に直面している多くの. 農家も力を得ることができる良い機会だ」と述べた。 (한국어 번역) 안산시는 시 직영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이달 말까지 ‘포도페스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안산시는 반려인-비반려인 간 갈등을 예방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교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와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문제행동교정교실(댕댕이 클리닉)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방문교육(찾아갈개)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프라인 반려견 문제행동교육(서당개)은 코로나 19상황을 고려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동반해 ▲반려견 문제행동 진단 및 교육 ▲펫티켓 교육 ▲1대 1 상담 ▲행동교정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유기동물 입양자를 위한 입양 전 사전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상시 운영해 반려동물 입양 전 필요한 사항도 교육할 예정이다. 접수는 23일부터 안산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홈페이지 (http://ansanpetschool.com)를 통해 프로그램별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반려견은 반드시 동물등록이 돼있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이 반려동물과 사람들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議政府市は大気環境の改善のために、軽油自動車と建設機械を含む排出ガス5等級の老朽軽油車に対して, 排出ガス低減装置を取り付けたり早期廃車などをする場合、補助金を支給する「2021年運行軽油車排出 ガス低減事業」を推進し、今年12月、季節管理制運行制限による軽油車所有者の不便を最小化するために, 低減事業申請案内文を作成して共同住宅管理事務所に配布した。 補助金の支援対象は公告日基準使用本拠地が議政府市である排出ガス5等級の軽油自動車及び建設機械の 所有者で、市は今年2月から申請を受け、8月現在早期廃車は1,224台、低減装置は537台を選定した。 イ・ビョンテク環境管理課長は「今後、早期廃車1千台余り、低減装置300台余りを追加支援する計画だ」として、 「年初とは違って、7~12月期に入ってから、軽油車所有者の事業申請が低迷している」として、 「予算がなくなれば、年末には支援できないため、12月の季節管理制が実施される前に、急いで申請して ほしい」と呼びかけている。 季節管理制、非常低減措置運行制限など、排出ガス5等級軽油車両に対する各種運行制限制度から脱し、 楽に運行したい5等級軽油車両の所有者は、韓国自動車環境協会(以下協会、1544-0907)を通じて付着可能な低減装置があるか確認した後、 議政府市環境管理課に電話申請すれば、低減装置付着補助金を受け取ることができ、協会(15
안산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위해 2차 본실사를 대비한 1차 현지실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평가위원이 비대면 화상회의로 참여한 1차 현지실사는 18~1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국제안전도시 7개 공인기준에 적합여부를 살피는 현지실사 첫날인 18일은 총괄 및 손상감시체계, 의도적손상, 비의도적손상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둘째 날에는 고위험환경, 향후발전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국제안전도시 공인 주관부서인 시민안전과 관계자는 “분야별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 이후 새롭게 발굴해 추진 중인 시범 안전증진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했다”며 “올 하반기 공인을 목표로 오는 11월 2차 본실사에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롬 선언에 기초해 사고나 손상에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스웨덴 스톡홀롬에 있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nternational Safe Community Certifying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4회 국제의료관광컨벤션’ 행사를 개최한다.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 공식 홈페이지(www.simtc.org)와 유튜브를 통해 의료관광·헬스케어 산업 관계자, 해외바이어 등을 만나 첨단 의료 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컨벤션 기간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온라인 홍보관, 비즈니스 상담회, 콘퍼런스(학술대회), 토크 콘서트, 시민건강강좌 등을 운영한다. 온라인 홍보관에선 성남지역 76개사의 의료서비스, 컨시어지(호텔·여행·쇼핑) 상품, 뷰티, 방역,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러시아, 중국, 베트남 등 18개국 70개사 바이어를 타깃으로 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한다. 비즈니스 상담회는 온라인 홍보 참여 기업이 정자동 킨스타워 7층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화면으로 만나 수출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는 참여 기업이 판로를 넓혀 사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온라인 상담 장비와 통역을 지원한다.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 21명이 참여하는 학술대회도 열린다. 코로나19가 가져온 업계의 지형
오산시는 출생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생·육아·교육 관련 정책을 간결하게 정리한 「2021 오산시 출산·육아·교육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가이드북은 ‘임신·출산지원’, ‘자녀 양육지원’, ‘영유아 의료지원’,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 ‘미래 인재교육 지원’, ‘사회적 약자 출산 및 양육 지원’의 총 6개 파트로 구성됐으며, 국가 및 도 지원정책, 여기에 오산시만의 정책을 별도로 표기해 일반 시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총괄부서인 가족보육과는 가이드북을 관내 공공기관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영유아 관련 사회복지시설에 비치해 시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영유아를 둔 부모 및 오산시에 전입해 관련 정책을 잘 모르는 부모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매년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과 기존 정책의 업데이트를 통해 정기 발간할 계획이다. 곽상욱 시장은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대해서, 오산시민이라면 정보 부족으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본 가이드북을 발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달라지는 정책과, 새로운 정책, 그리고 오산시만의 특화된 사업을 체계적으로 업데이트해 오산시민 누구나 혜택을
光明市は16日、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長期化による生徒の学力格差を解消するために、 光明教育支援庁と連携して「中等学力格差解消推進支援団」(仮称)を立ち上げ、 複合的対応に乗り出す計画だと発表した。 コロナによる学力の格差は、単なる教科学習の問題を超え、人生を生きていく基礎学習にかかわるもので 、深刻な社会問題に浮上している。 今年、ソウル教育政策研究所と私教育の心配のない世の中でそれぞれ行ったコロナによる 学力格差実態研究によると、特に中等で格差が広がっており、中位圏が少なくなり、 下位圏に移動する傾向を示している。 これに対し、パク・スンウォン光明市長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による学力格差問題は、 中央政府だけに頼るのではなく、自治体でも積極的に取り組まなければならない。 効果的な支援のためには、一方的な事業推進ではなく、学校と父兄、専門家の声を聞きながら進めなけれ ばならないので、焦らずに意味のある支援策を一緒にまとめていく」と述べた。 光明市は2020年からコロナによる学習欠損問題を解決するために、光明市教育協力支援センター で地域教育活動家58人を選抜し、学習及び情緒コーチング研修後、23校の小学校「緊急ケア教室」 に配置した。 また、地域教育活動家たちが持続的に生徒たちに会えるように、非対面教育の力量を強化する基礎-深化 ワークショップを開き、30余りの団体、100人余りの
東豆川市は首都圏の『距離置き』4段階の2週間延長により、新型コロナの地域拡散防止のため "東豆川市の大市場5日市場"の休場を延長すると明らかにした。 5日市場を見学しようと思っていた多文化家族は、5日市場休場の日程を確認し、 利用に参考にすれば良いだろう。 対象は東豆川の大市場5日市場(0日、5日)だ。延長期間は2021年8月9日月曜日から 8月22日(日)までだ。 ただし首都圏の『距離置き』段階および、状況が安定する時ま で延長があり得ると明らかにした。 (한국어 번역) 동두천시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2주간 연장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방지를 위하여 "동두천시 큰시장 5일장" 휴장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5일장을 보려고 했던 다문화가족들은 5일장 휴장 일정을 확인하여 이용에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대상은 동두천 큰시장 5일장(0일, 5일)이다. 연장 기간은 2021년 8월 9일 월요일부터 8월 22일(일)까지이다. 다만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 및 상황 안정시까지 연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소방관이라고 하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이제는 시민의 눈으로 막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KB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단 5개월 동안 총 62건의 사칭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 판매를 넘어 ‘공무원’이라는 신뢰를 악용한 지능적인 범죄로, 시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소방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강제로 판매하거나, 감지기 설치를 명목으로 현장에서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어르신이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가장해 물품을 강매하거나 “교체가 의무사항”이라는 허위 정보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수법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실제 소방 점검으로 오인해 대응하지 못하고 금전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법이 더욱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A 소방서의 사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직원 명의의 위조 공문이 한 업체에 발송되어, 대량의 소방용품을 주문한 뒤 ‘노쇼(No-show)’를 일으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을 위한 부지로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가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치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홀가분함을 느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화장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이천시의 과정을 지켜보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김경희 시장님의 결단력과 추진력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 화장장 건립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민들의 의견 조율부터 입지 선정까지 다양한 민감한 사안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부지 선정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내다본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본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공감할 것이다. 장례 절차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유가족들은 고인을 애도할 여유도 없이 전국의 화장장 예약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어려워 결국 4일장,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목격해 왔다. 게다가 고령화, 독감 및 폐렴 같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사망자는 증가하는데, 화장시설은 이에 맞춰 확충되지 않아 원정 화장을 가야 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거주지 인근의 화장장 예약이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의 화장장이 관내 지역주민에게 예약 우선권을 부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군포시 가족센터(센터장 박성희)는 지난 12월 18일(목) 가족센터 어울림터에서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6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한국어교육 수료식은 지난 1년간 운영된 한국어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며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주배경 군포시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1년간 진행된 한국어교육 과정에 대한 학사 보고를 시작으로 우수 수강생 시상과 수료증 수여가 진행됐으며,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족 지원에 참여해 온 군포금화로터리클럽과 개인 후원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또한, 수료생들은 답사와 소감 발표를 통해 학습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어 시 낭송과 노래 합창을 선보이며 지난 1년간의 한국어 학습 성과를 발표해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이00(25세) 씨는 “한국 생활에 필요한 실용적인 표현을 배울 수 있어 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며 “한국어 수업을 통해 친구들을 사귀고 의사소통이 원활해진 만큼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포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지원을 위한 그간의 공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으로부터 관내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 배경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이주배경 아동이 겪는 환경적 격차를 줄이고자 ▲한글 교육 프로그램 ‘널응원한글’ 프로젝트를 통한 언어 발달 지원 ▲건강보험료 및 긴급 의료비 지원 ▲‘산타원정대’를 통한 ‘산타소원상점’ 선물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갈수록 증가하는 이주배경 아동들의 복지 수요에 발맞춰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를 6,880만 원 늘린 총 1억 4,025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안산시와 초록우산은 올 한 해 활동을 바탕으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이주배경 아동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데 있어 협력할 계획이다. 노희헌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아동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 이주배경 아동이 겪는 성장 환경 속 격차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단 한 명의 아동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시의 역할일 것”이라며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