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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에서 20년 동안 나눔 베풀어, 삶의 끝에도 4명의 생명 살리고 떠나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2월 5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김용길(65세) 님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되어 떠났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2월 2일, 아침에 일어나면서 두통을 호소하여 119에 신고한 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나 의료진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되었다. 이후 뇌사 장기기증으로 폐,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하여 4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김 씨는 2008년에 한국에 입국하여 영주권을 취득한 중국인으로 한국에서 살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작은 일이라도 먼저 나서는 따뜻한 사람이었다. 이러한 삶의 태도를 잘 알고 있던 가족들은 장기기증에 동의하여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를 원했다. 또한, 얼마 전 친구가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서 오랜 기간 고생하다 사망하였는데, 이러한 일을 겪으며 장기를 이식받으면 살 수 있는데 죽는다는 사실이 마음 아프다면서 삶의 끝에 다른 사람을 위해 기증을 하고 싶다는 뜻을 남기기도 했다. 1960년도에 중국 장춘에서 3남 2녀 중 넷째로 태어난 김 씨는 학교를 졸업하고 백화점에서 물류 일을 하였고, 한국에 입국해서는 식당 일을 하다가 건설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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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 천국 창녕으로 오세요"…5월, 온 가족 맞춤형 힐링 여행지 추천

창녕군은 신록이 짙어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때 묻지 않은 자연과 다채로운 체험이 어우러진 가족 여행지를 추천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국내 최대 내륙습지, 우포늪은 살아있는 생태계의 보고이자 희귀 동식물의 천국이다. 봄이면 움트는 연둣빛 생명과 자줏빛 자운영이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시달린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도심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명소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우포늪생태관과 따오기복원센터 일원에서 우포늪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on) 체험프로그램'을 매주 일요일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창녕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국민 동요 '산토끼'의 발상지인 이방면에 조성된 산토끼노래동산은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다양한 종의 토끼들, 작고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어 영유아 동반 가족에게 최고의 명소로 꼽히며, 지난해 조성한 사계절 썰매장은 온 가족이 짜릿한 속도감을 즐길 수 있고, 무더운 여름철에도 스프링클러 가동으로 즐겁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명시가족센터, ‘쏭(Song)크닉’으로 도심 속 가족 음악소풍 연다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한 5월, 광명시청 앞 잔디광장이 가족 단위 시민들을 위한 음악과 휴식의 공간으로 변모한다.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5월 15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광명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2026년 광명시 가족축제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소풍 쏭(Song)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동행, 모든 가족이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기획됐으며, 일상 속 여유를 찾기 어려운 가족들에게 도심 속에서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연장을 벗어나 잔디 위에 돗자리를 펴고 자유롭게 관람하는 피크닉 형태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공연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행사 시작인 오후 4시에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 진행되며, 이후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가 악기 없이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채운다. 이어 ‘문재즈밴드’가 재즈 공연으로 마무리를 장식하며 저녁 시간대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친환경 요소도 함께 반영했다. 다회용기를 지참한 방문객에게 팝콘을 제공하는 ‘용기내 환경 캠페인 챌린지’를 운영해 일상 속 자원 절감 실천을 유도한다. 현장에는 공연 외에도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