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양평군은 지난 2일 양서면 신청사 건립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사업이 본격 추진됨을 알렸다. 양서면 신청사 건립사업은 노후하고 협소한 기존 면사무소를 이전 건립으로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오랜 기간 추진 되어온 양서면의 역점사업이다.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양서면 신청사 건립사업 착수보고회에는 양평군수, 부군수와 사업추진위원회 위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설계공모로 당선된 건축물의 컨셉과 향후 설계일정에 대해 설계용역사로부터 자세하게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설계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서면의 모든 주민, 특히 장애를 가진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물로 설계해 주기를 강조하면서 “새롭게 지어지는 양서면 청사는 군민의 화합과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양평군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건축적 문화자산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 했다. 한편 양서면 신청사 건립사업은 건축 연면적 2,422.09에 지상 4층 규모이며 민원종합센터, 회의실, 주민편의 공간 등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양평군 드림스타트는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아신갤러리에서 ‘내가 바로 피카소! 팝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통해 자신의 초상화를 그린 작품과 현업작가 5명의 작품을 포함한 63개 작품이 전시된다. 현업작가 5명은 작품 출품을 통한 재능기부로 아이들을 응원했으며, 아신갤러리에서는 아이들의 작품전시를 위해 장소를 무료로 대관 제공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아동은 “화가가 꿈인데 내가 그린 그림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니 꿈을 이룬 것 같아 정말 신나고 뿌듯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양평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공평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서비스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지·언어/정서·행동/부모·가족/신체·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양평군 친환경농산물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2021년 하반기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 수강 희망자를 19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반기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은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총6회에 걸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선착순 접수 15명 대면교육과 15명 내외의 비대면 실시간 유튜브 전송 교육으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가공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농산물 가공분야 사업장 식품안전 위반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여 우수한 농업 경영인 육성을 목적으로 실시하며, 교육을 통해 우리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의 생산․판매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 가공창업에 필요한 행정절차의 이해 부담을 낮추고 제품 개발에 필요한 요소들과 마케팅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매년 개정되는 식품위생법, HACCP 인증 절차 교육으로 사업장의 실질적인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자 한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많은 농업인과 가공업체가 신청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가공창업 농가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되길 바라며, 이달 31일 18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본관 민원상담실로 방문접수하
한국다문화뉴스= 김관섭 기자ㅣ양평군은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소통한마당’을 19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통한마당은 각계각층 다양한 주민이 참여해 양평군수와 함께 정책을 토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토론회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 1월 27일 진행된 ‘신축년 새해 온라인 소통한마당’에서는 주민들로부터 82건의 다양한 정책이 제안됐고, 양서면 두물머리 상습정체 구간 해소, 양서면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청년 귀농·귀촌인 지원, 주차공간 확충 등 73건은 군정에 반영돼 추진 중에 있다. 공모로 추진된 이번 참가자 모집에는 청소년, 청년, 학부모, 문화예술인, 사회복지사, 농·축산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주민 83명이 신청했으며 ‘민선7기 3년,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민·관 소통 및 공정, 청년 주거 지원, 생활편의·인프라 시설 확충, 교통 환경개선, 일자리 창출 등 주민들이 관심 갖는 군정현안에 대해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적합한 주민참여 방법을 고심하면서 온라인 소통한마당을 추진하게 됐다”며,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참신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ㅣ양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가족 사랑의 날 별 챌린지 ‘가족이 꿈꾸는 바다’라는 주제로 모기퇴치 기능성 디퓨저 만들기를 양평 관내 10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서 진행했다. 이번 가족사랑의 날 별 챌린지는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여름휴가, 외출 등이 제한된 요즘 가족들이 함께 시원한 바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디퓨저를 직접 꾸미고, 천연재료를 사용한 모기퇴치 기능성 디퓨저를 만들어 봄으로써 여름의 아쉬움을 달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가족사랑의 날 별 챌린지는 지난 5월 어버이날 특집 플라워박스 만들기를 시작으로 현재 4회기를 운영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아짐에 가족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다양한 여가문화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주제의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 중 한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늘 고민이었는데 가족사랑의 날 별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할 수 있어서 의미 있고, 고민도 해결돼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ㅣ양평군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7월부터 9월(예산소진시)까지 한시적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특별 지원 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12세 이하 자녀가 있고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서 소득에 따라 일부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아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이다. 이번 아이돌봄서비스 특별지원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특별지원을 이용하는 회기에 한해 취약계층 가정에 가구별 소득수준에 따라 이용요금의 0~85%를 지원했던 것에 더해 본인부담금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현행 기준과 비교하면 취약계층 가정의 부담이 최대 100%까지 완화(시간당 서비스요금11,544원->0원) 된다. 7월~9월 중 신규로 이용하는 취약계층가정에는 각가정당 2회 (각회당 2시간)지원되며, 지원가능 시간은 아이돌보미 선생님 활동 가능 시간으로 일정 조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