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1일 괴산군 가족센터 주관으로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군민이 함께하는 2023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시상식, 축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관내 다문화가족, 표창 수상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괴산군 다문화가족 사회적응 및 군민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이운주 씨(가족센터종사자)와 화목한 다문화 가정환경을 조성해 타의 모범이 된 유환환 씨에게 괴산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가족의 행복한 결혼생활지원 및 화합에 기여한 김대웅 씨(괴산읍)에게는 괴산군의장 표창이, 성실하게 학교 생활에 임한 박경무 군에게는 교육장 상장이 수여됐으며, 다문화가족의 지위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다문화 이해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나가세준꼬 씨(이주여성단체 회장)는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에서는 60여 가족, 120여 명이 4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종목을 함께 진행하며 화합의 시간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지난 8월, 화성시가족센터는 신혼기 부부의 안정된 결혼생활과 결혼만족도 향상을 위한 신혼기 부부교육 ‘공감의 링크’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혼 부부의 돈 관리와 노후준비’(이하 재무교육), ‘부부 이해와 관계 향상 대화법 (이하 소통교육)’, ‘사랑의 베이킹(티라미수 만들기)’을 주제로, 화성시에 거주하는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8/23(수), 8/30(수), 이틀에 거쳐 재무교육을 진행한 이재문 강사는 신혼기 부부가 가져야 할 돈에 대한 올바른 가 치관과 효율적인 관리 방법을 강의하며, ‘가정경제는 부부가 함께 의논하고 고민함으로써 건강하게 실행하는 것 이 정답’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참여자 김OO씨는 ‘결혼을 준비하면서부터 큰 돈을 움직이는 것이 걱정되고 어려운 부분이었는데 강의를 통해 정확한 개념과 사례를 접할 수 있어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고, 건강한 돈 관리, 투자방법을 남편과 논의해야겠다’고 이야기하였다. 8/26(토), 소통교육을 진행한 김현아 강사는 신혼기에 발생할 수 있는 소통의 여러 사례(집안일, 육아 등)를 들어, 부부들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대화법을 강의하였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는 관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의 의미와 소통법을 배워 갈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정생 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혼부부교실 ‘공감의 링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6월 24일과 7월 1일 유앤아이센터 내 강의실에서 열린 프로그램은 화성시 관내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를 대상 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의미와 효과적인 갈등관리, ▲함께 만들어가는 부부의 성, ▲커플티 만들 기 등 다양한 체험 시간을 참가한 부부들에게 제공했다. 참가한 부부들은 “와이프와 함께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커플티를 만든 것이 좋았다”, “너무 재미있는 강연과 활동들이었다”, “부부에게 생각해 볼 시간을 주었다”, “옷 만들기 진짜 유익했어요. 그리고 성 관련 강의도 부부가 함께 서로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오는 10월 신혼부부교실 심화 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