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결대학교 언어교육원은 12월 29일 성결대 오딧세이홀에서 2023 외국인 유학생 장기자랑 경연대회 'K-POP STAR FESTIVAL'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언어교육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모여 준비한 공연부터 경품추첨, 시상식, 점심 식사 파티 순으로 진행됐다. 재학생들이 반별로 모여 함께 준비한 공연은 독창 부터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 아기자기한 율동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대상 수상 팀의 크리스토퍼 만보이 학생은 "우리반 모두가 열심히하고 선생님도 고생 많이하신 덕분에 1등을 할 수 있었다. 열심히 한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더 친해지는 시간이었다. 친구들, 선생님 모 두 고맙다"고 밝혔다. 4A반 박수영 강사는 "우리반 아이들이 이번 계기로 다같이 화합하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아이들이 함께해주어 너무 기특하다"며 학생들에게 "다같이 함께 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모두 하나가 되어 갔으면 좋겠다. 너무 열심히해서 고맙고 앞으로 공부 더 열심히 하고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성결대 언어교육원 박태복 담당자는 "올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2023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참여하고,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 전국요리경연대회·국제자매도시조리사 초청음식전 등이 열리고, 전문 음식관(새빛식당), 식품판매홍보관, 체험관, 전시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10월 7일 열리는 전국요리경연대회에는 창작 라이브 경연 20팀, 푸드 카빙 라이브 경연에 10팀이 참여한다. 국제자매도시조리사 초청 음식전(10월 7∼9일)에는 독일·베트남·인도네시아 3개국에서 10명의 조리사가 참여해 '국제푸드쇼'를 한다. 국제자매도시 요리사와 함께하는 음식 만들기 체험, 시식 행사도 준비했다. '새빛식당'에는 한식·양식·중식·제과 등 4개 분야에서 총 8개 음식점이 첨여한다. 업소별로 2개 품목을 판매하고, 음식 가격은 한 품목은 8000원 이하, 또 다른 품목은 1만 5000원 이하이다. 참여 업체는 공모로 선정했다. 체험관에서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제과협회), 떡메치기·인절미 자르기(농산물식품임가공협회), 수원약과 만들기(조리사협회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버드내노인복지관(관장 변경숙)은 지난 19일(수) 경기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제7회 2022년 경기도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9988톡톡쇼」’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본 대회는 4개 분야(노래·춤·기악·기타)로 나뉘어 지난 9월 22일(목)부터 10월 7일(금)까지 약 3주간 2차 예선이 진행되었으며, 95개 팀 중 18개의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10월 19일(수) 본선이 진행되었다. 대회 본선은 ‘안양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13시부터 진행되었으며, 버드내예술단 ‘사운드파파’는 ‘슈베르트 세레나데’외 1곡을 연주하여 ‘인기상’과 상금 60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버드내노인복지관 변경숙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버드내노인복지관이 되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지난 7일 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엄마 나라 가자 Go!' 베트남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베트남 요리경연대회 및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유학생인 멘토 9명과 다문화자녀인 멘티 9명이 함께 어울려 베트남 요리 '반미'를 요리해 경연대회를 펼치고 음식체험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가한 팀은 푸른 바다, 파란 토마토, 초록 파스타, 어벤져스, 처음처럼, 질수없조, 빨간 딸기, 보라소, 작은 고래 9개 팀으로 각각 멘토와 멘티로 구성되어 함께 반미를 만들었다. 요리를 만들고 플레이팅까지 한 후 심사위원들이 맛, 데코레이션, 요리 설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부문을 나누어 시상 및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베트남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은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베트남어 담당자 장소미 통번역사가 베트남어와 문화에 대해 공부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아이들을 위해 기획했다. 장소미 통번역사는 베트남어 통번역사로 예산을 지원받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말 간 2개 반을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초등학교에서 졸업해 중학교로 진학하게 되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