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법무부는 비자 발급에 지방자치단체의 수요를 반영하는 ‘지역 특화형 비자’를 신설한다. ‘지역 특화형 비자’란 지역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하는 비자로 지역인재 확보와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제도 정식 운영에 앞서 우선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2022년 10월 4일부터 시행될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참여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7월 25일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산업, 대학, 일자리 현황 등에 적합한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장려하고 지자체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유출 억제 등을 목적으로 한다. 법무부는 지역 특화형 비자 신설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간담회, 동포단체 의견조회, 유사 해외사례 분석,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사업 추진 방향을 확정하였다. 시범사업은 우선 지역우수인재, 동포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특화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해당 지역 일정기간 의무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거주(F-2), 동포(F-4) 비자를 선(先)발급 하고, 위반 시 비자를 취소한다. 한편, 지방자치단체는 외국인이 지역사회와 잘 어우러질 수 있
Ayon sa ‘2020-2040 Population Prospects for Koreans and Foreigners’ na inilabas ng National Statistical Office noong ika-14, inaasahang bababa ang kabuuang populasyon mula 51.84 milyon sa 2020 hanggang 50.19 milyon sa taong 2040. Ang bilang ng mga Koryano ay bababa mula 5.03 milyon ngayong taon hanggang 49.92 milyon sa susunod na taon, at tinatayang ang 50 milyon ay babagsak sa unang pagkakataon sa susunod na taon. Ang mga dayuhan ay bumubuo ng 4.5% ng kabuuang populasyon, mula 1.7 milyon noong 2020 hanggang 2.16 milyon sa taong 2040. Ang bilang ng mga dayuhan ay bababa sa 1.7 milyon, 1.62 mi
統計庁が14日に発表した「2020~40年の韓国人人口展望」によると、総人口は2020年の5184万人から40年には5019万人に減少するものとみられる。 韓国人人口は今年5003万人から来年4992万人に減り、来年5000万人台が初めて崩壊するものと推定された。 外国人は2020年170万人から40年216万人で、総人口の4.5%を占める。 外国人は2020~22年に170万人、162万人、160万人に減少する 2023年からは増加し続ける。 2040年、韓国の全人口のうち「多文化·多人種人口」が6%を超えるものと予想される。 韓国人は減り続ける一方、移住背景人口は100万人以上増えるものと見られる。 一方、移住背景人口は20年の218万人から40年には323万人へと100万人以上増加するものと予想される。 移住背景人口の割合は20年4.2%から40年6.4%まで増える見通しだ。 移住背景人口は、本人若しくは父母のうち少なくとも一人が出生時又は現在外国籍の者をいう。 移住背景人口には外国人をはじめ、内国人に分類される帰化者と移民者2世も含まれる。 移住背景人口のうち6~21歳の学齢人口も自然に増加するものと推算される。 移住背景人口のうち、学齢人口は2020年30万人から40年47万人へと1.6倍増加する見通しだ。 0-14歳の幼少年人口も同期間32万人から41万人に1.3倍増
According to the National Statistical Office's '2020-2040 Population Forecast' released on the 14th, the total population of Korean and foreign residents is expected to decline from 51.84 million in 2020 to 50.19 million in 2040. The Korean population is expected to decline from 5.03 million this year to 49.92 million next year, marking the first time the country's population has dropped below the 50 million mark. Foreign residents make up 4.5% of the total population, and the number is expected to increase from 1.7 million in 2020 to 2.16 million in 2040. Between 2020 and 2022, the number of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지난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2040년 내외국인 인구전망’에 따르면 총인구는 2020년 5184만 명에서 2040년 5019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국인 인구는 올해 5003만 명에서 내년 4992만 명으로 줄어 내년에 5000만 명대가 처음 붕괴될 것으로 추정됐다. 외국인은 2020년 170만명에서 2040년 216만명으로 총인구의 4.5%를 차지한다. 외국인은 2020~2022년 170만명, 162만명, 160만명으로 감소하다 2023년부터는 계속 증가한다. 2040년 한국 전체 인구 가운데 ‘다문화·다인종 인구’가 6%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내국인은 계속 줄어드는 반면 이주배경인구는 100만 명 넘게 늘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주배경인구는 2020년 218만 명에서 2040년 323만 명으로 100만 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주배경인구 비율은 2020년 4.2%에서 2040년 6.4%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주배경인구는 본인이나 부모 중 적어도 1명이 출생 시 또는 현재 외국 국적인 사람을 말한다. 이주배경인구에는 외국인을 비롯해 내국인으로 분류되는 귀화자와 이민자 2세도 포함된다. 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