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구리시 가족센터는 2024년 세이브더칠드런 '삼성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클래스' 참여기관에 선정되어, 구리시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 및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농구 수업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삼성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클래스' 는 삼성이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강점 강화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새로운 친구 관계를 형성하고 집단상담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상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 30회기로 진행되며, ▲몸튼튼 교실(농구 클래스) ▲마음튼튼 교실(집단상담) ▲삼성 多가치 스포츠 여름캠프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대상은 구리시 거주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가족센터 사업4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경산시 가족센터는 10일 미취학 아동 및 초등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기초학습지원을 위한 취학 준비 학습지원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취학 준비 학습지원사업은 초등학교 입학 전·후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학습을 지원하고 부모에게 초등학교 생활과 교육과정을 안내해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는 8월부터 12월까지 가족센터 교육장, 하양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센터 진량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경산시에 거주하는 7세 취학 전 다문화가정 자녀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초등 2학년을 대상으로 토요특강반을 열어 문해 영역과 수리 영역 기초학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경산시 가족센터는 취학 준비 학습지원사업 외에도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언어발달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 지원, 정서 안정 및 진로 취업 지원, 방문 교육 서비스 등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서귀포시는 다문화 자녀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2월부터 다문화가정 자녀 기초학습 지원 프로그램인 다배움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다배움 사업은 7~10세 취학 전․후의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학습 지도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도입됐다. 사업비 44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1․2학기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학기당 인원은 8명이다. 각 학기는 총 37회차로 운영되며, 주요 과정은 ▲한글과 수학교육(각각 35회) ▲친구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1회) ▲자녀 학습지도 및 취학 준비 상담(부모 1회) 등이다. 표선면청소년문화의집, 청년다락2호점 등 6개 장소에서 다문화자녀 2명 이상 모둠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수업 시작 전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해마다 다문화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가족 스스로 자녀교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22년 도내 최초 운영된 다문화엄마학교는 올해 3월부터는 동부․서부․시내동 3개 권역으로 나눠 확대 운영될 예정으로 30명의 다문화 엄마를 대상으로 교육에 들어
The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announced at the Multicultural Family Policy Committee held on the 4th that a plan to support multicultural children in school age and an implementation plan for 2022 were deliberated and approved According to the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the total number of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decreased by 21% while the number of multicultural students increased by 240%. However, teenager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had a low level of desired education by 18% difference in the enrollment rate of higher education institutions across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