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양시는 지난 8일 대림대학교 조리실에서 관내 결혼이주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안양 알리기–김장김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대림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최수남 교수의 김장김치 강의와 연계해 한국문화가 낯선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대림대학교 ACE ESG 봉사단(단장 조지연)과 쓰레기 배출 기준 등 ESG 교육과 환경 보호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A씨는 “김장김치 만들기는 혼자서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차근차근 직접 배워보고, 교육 후 환경 보호에도 동참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결혼이주여성과 유학생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사례관리, 상담, 한국어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3일 김치 체험관에서 경기 북부지역 거주 북한 이탈주민들과 함께 ‘김치 담그기 체험 및 나눔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장철을 맞아 한국의 김장 문화를 체험하고 취약 및 소외계층에게 나누는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북한 이탈주민 20명이 모여 담근 김치는 취약 및 소외계층 20가구에 10kg씩 전달될 예정이며,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내가 직접 담근 김치를 나누게 되어 보람차다.”, “따뜻한 마음으로 연말을 맞이할 것 같다.”, “북한 이탈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김장하니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 가족센터는 북한 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한국정착을 위한 심리·정서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วันที่22พฤศจิกายน เป็นวันกิมจิ วันกิมจิเป็นวันที่ระลึกตามกฎหมายที่ประกาศใช้ในปี ค.ศ.2020 เพื่อส่งเสริมคุณค่าและความเป็นเลิศของกิมจิ เหตุผลที่วันกิมจิคือ คือวันที่ 22 พฤศจิกายน คือวันดังกล่าว เป็นช่วงเวลาที่เหมาะสมที่สุดในการทำกิมจิในเกาหลี วันที่ 22 พฤศจิกายนในเกาหลีนั้นคือ 11/22 ซึ่งเนื่องจากวัตถุดิบในการทำกิมจิ 11 ชนิด และคุณประโยชน์ของกิมจิมากกว่า 22 ชนิด กิมจิ เป็นอาหารหมักที่พัฒนาขึ้นเพื่อเก็บรักษาผักได้เป็นเวลานาน และเป็นอาหารหมักที่มีจิตวิญญาณของชาวเกาหลีอยู่ด้วยกันมานานกว่าพันปี กิมจิ มีรสชาติที่เป็นเอกลักษณ์ขึ้นอยู่กับสภาพภูมิอากาศและภูมิภาค โดยมีมากกว่า 300 ชนิดที่รู้จักกันในปัจจุบัน
Ang ika-22 ng Nobyembre ay 'Araw ng Kimchi'. Ang Araw ng Kimchi ay isang ligal na anibersaryo na itinatag noong 2020 upang isapubliko ang halaga at kahusayan ng kimchi. Ang dahilan kung bakit ang Araw ng Kimchi ay ika-22 ng Nobyembre ay dahil ang araw na ito ng taon ay ang pinakamahusay na araw upang gumawa ng kimchi sa Korea, at ang bawat sangkap (11) na pumapasok sa kimchi ay nagtitipon upang lumikha ng isang synergistic na epekto at nagpapakita ng higit sa dalawampu't dalawa (22) bisa kaya itinalaga ito noong ika-22 ng Nobyembre. Ang Kimchi ay isang inimbak na uri ng gulay na maaaring kaini
November 22nd is Kimchi Day. Kimchi Day is a legal anniversary established in 2020 to promote the value and excellence of kimchi. The reason why Kimchi Day is November 22 is that this time of year is the best time to make kimchi, and it was designated as November 22 because ingredient one by one (11) in kimchi has a synergy effect and has more than 22 effects. Kimchi was developed as a pickled food to eat vegetables for a long time, and it is a fermented science food that has been together for more than a thousand years and contains the soul of Koreans. Currently, there are more than 300 known
始興市家族センター(センター長カン·ウンイ)は、京畿道の支援を受けて運営する「多文化家族サークル活性化支援事業」の8つのグループの代表らと共に、8月から11月まで直接育てた白菜と大根を収穫してキムジャンイベントを行った。 キムジャン行事の後、多文化家族サークル代表団会議を通じて一定量を地域社会に後援することを決定し、11月26日(金)にジョンワン4洞行政福祉センターにキムチ10kgが入っているキムジャン8箱を手渡した。 チョンワン4洞オーダーメイド型福祉チームのホ·ミヨンチーム長は「多文化家族が自ら材料を育て、自ら漬けたキムチを地域に届けるのは意味のあること」と伝え、チョンワン4洞内のキムジャンキムチが必要な家庭に届けることにした。 多文化家族サークル活性化支援事業会の代表ビンバ会長は「多文化家族たちは助けを受けている存在だという認識から脱し、誰かの助けになる力があるということを、この機会に見せられたことに大きな意味がある」と伝え、今後も地域社会に還元することができる活動を積極的に行っていくと約束した。 一方、始興市家族センターは地域内の多文化家族以外にも様々な家族に対し、家族相談や子どもケア支援事業、家族力量強化事業、共同育児分かち合いの場事業など、地域住民の健康で幸せな家庭生活を営むための様々な事業を企画·運営している。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유미코 시민기자ㅣ시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광명시는 본청 및 산하기관 구내식당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채식DAY’로 지정해 운영한다. 채식DAY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육류 소비를 줄임으로써 저탄소생활을 실천하고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채식 식단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부의 ‘음식물의 에너지 소모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연구’에 따르면 1인 한끼 채식 전환 시 약 3.25kg 탄소배출을 감축할 수 있으므로 구내식당 일일 평균 이용인원 1,706명이 한 끼를 채식으로 전환할 경우 총 5,545kg의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채식DAY 첫 날이었던 지난 29일 광명시청 구내식당에서는 가지두부마파덮밥, 콩나물맑은국, 무쌈/땅콩버터소스, 상추참나물겉절이, 마카로니샐러드, 배추김치를 제공했다. 이날 구내식당을 방문한 직원은 “육류가 탄소배출의 큰 영향을 차지하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으며, 작은 실천이지만 저탄소생활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채식DAY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들이지 않으면서도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