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례관리사 여슬기는 지난 11월 부천소방서 ‘소방의 날’ 민간인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평소 투철한 봉사 정신과 희생적인 자세로 화재 예방 및 소방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치하하여 수여되었다. 공식적인 표창식은 10.29참사(이태원참사)로 취소되어 센터 내에서 개별 전달되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9일 부천소방서와 연계하여 미취학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삐뽀삐뽀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체험교실에서는 올바른 119 신고법, 화재안전, 응급처치 CPR 교육 등 다양한 안전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소방서 견학, 중앙 센터 차고지 내 소방차량 탑승 등의 체험도 진행되어 다문화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사례관리사 여슬기는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문화가정들이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방법을 알 수 있게 도왔으며, 적극적으로 다문화가정이 소방안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사례관리사 여슬기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코로나19 방역 담당자로 2년 동안 활동하며 센터 내 마스크 착용 확인 및 주기적인 방역 소독 실시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10월 19일 부천소방서에서 부천소방서와 연계하여 소방안전체험 교실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소방안전체험교실은 부천시 미취학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2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참가자 부모와 자녀가 소방안전교육 및 부천소방서 견학과 이동안전 체험차량을 탑승해보고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소방안전교육에서 자녀들은 소방서를 견학하며 부천소방서 중앙센터 차고지 내 소방차량을 탑승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모는 다양한 119신고 방법과 화재안전 그리고 응급처치 교육 등 안전교육을 받았다. 이동안전차량 탑승과 체험을 더불어 어린이 소방관 사진 촬영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참가하는 자녀와 부모 모두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