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관리자= 김가원 기자 | 가평군가족센터(센터장 강성옥)는 2023년 1인가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1인가구 지원사업이란 1인가구의 건강한 노후대비와 자기돌봄이 가능하도록 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함을 위한 사업이다. 1인가구 지원사업에는 청년기, 중장년기, 노년기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재무·경제교육, 식생활개선다이닝, 중장년수다살롱, 건강돌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일정은 가평군가족센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70-7510-5260)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이천시는 매년 1인가구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2023년부터 이천시에 거주하는 20~64세 1인가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1인가구 수는 경기도내 중위권이며, 이천시 전체 인구 중 30.6%를 차지하고 있다. 1인가구는 생애주기별 형성 요인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들은 그에 맞춰 연령대별(청년, 중장년, 노년) 맞춤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사업은 재무·경제교육 및 상담, 식생활 개선 다이닝, 중장년 수다살롱, 건강돌봄 프로그램으로 총 4가지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재무·경제교육 및 상담, 식생활 개선 다이닝, 건강돌봄 프로그램의 경우 총 4회기로 진행되며, 각 회기 당 15명 내외로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노년가구에 집중이 돼 있던 1인가구 지원사업을 생애주기별로 다양하게 진행하게 됐다"며 "늘어나는 1인가구 정책 수요에 맞게 더욱더 촘촘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28일까지 홍보지의 QR코드를 통해 회원등록을 할 경우 상세한 모집 일정과 안내사항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 사진출처=경기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ㅣ경기도일자리재단이 8월 한 달간 일자리의 모든 궁금증을 신속하게 풀어줄 ‘잡아바 일자리 핫라인(1533-9419)’ 시범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잡아바 일자리 핫라인’은 유선을 통해 전문상담사가 일자리와 관련한 통합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이용자의 일자리 궁금증, 고충에 대한 기초 상담 후, 내용에 따라 유관 기관이나 시․군 일자리센터 등으로 연계하는 등 추가 서비스도 지원한다. 한 달간 시범운영 뒤 정식운영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핫라인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 제공과 궁금증 해소로 도민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춘희 경영기획실장은 “‘잡아바 일자리 핫라인’은 도내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연령․계층별 취업 정보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범람하는 일자리 정보 속에서 고민이 있다면 ‘1533-9419’로 언제든 연락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잡아바(www.jobaba.net)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일자리플랫폼으로 173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잡아바에서는 전문상담사를 통한 구직자 대상 무료 취업상담과 구인기업 대상 인재추천 서비
함께하는 지구촌 우리 이웃, 우리 다문화가족 <1>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양한 문화권이 서로 만나 살아가는 다문화시대, 다문화가족의 한국입국부터 생애주기별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7년 제정된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라 전국에 설립되었다.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사회구성원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안정적으로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들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다문화가족지원법. 수원다문화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처음 한국에 입국하는 결혼이민자들은 법무부 조기적응 프로그램과 외국인청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안내를 받습니다. 간혹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식을 듣고 찾아와 주시는 분들도 있어요" 다문화가족이 다문화가족센터를 어떻게 찾아오는지에 대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송미림 사무국장의 대답이었다. 결혼이민자가 한국입국시 출입국 외국인청으로와 신고를 한 후 법무부 조기적응 프로그램들을 제공 받는다. 이후 센터가 관할하는 지역으로 이사를 오더라도 센터에 통보되는 정보는 없다. 지역 이민자가 센터에 방문하여 등록하고 서비스를 신청해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센터에서는 한 명이라도 더 많은 결혼이민
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ㅣ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내에는 다문화가족 18만7239명이 거주하고 있다. 결혼이민자의 경우 2010년 2만9455명에서 2020년 3만1661명(7.4%↑)으로, 국적취득자(귀화자)는 같은 기간 1만1668명에서 4만3769명(275%↑)으로 증가했다. 다문화가족자녀(국내출생 미성년)는 2010년 1만3789명에서 2020년 3만3039명(139%↑)으로 대폭 증가했다. 서울시는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지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돌봄서비스, 자녀성장 지원, 취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치구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육아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한국어교육 등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제 아이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올해 돌봄인력을 15명으로 늘리고, 서비스 운영 자치구 가족센터를 6개소로 확대하여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 이 밖에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찾아가는 통합가족지원사업 중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으로 미취학 아동기 자녀 가족을 위한 부모교육 및 가족문화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찾아가는 통합가족지원사업 생애주기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발달과업에 따른 맞춤형 가족교육 및 문화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가족 간 의사소통 향상 및 관계를 증진하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3월 12일(토)에 진행된 ‘바른양육1. 아들, 딸 성별 육아법’은 아들과 딸의 성향 차이와 그에 따른 육아법을 부모에게 교육하여 부모의 역량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참여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이의 성별과 뇌구조에 따른 성향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딸과 아들 모두 육아중이라 성별에 따른 차이를 알고 육아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고 답했다. 더불어 3월 19일(토)에는 ‘우리아이 예술 한 스푼, 컬러풀 미술놀이’라는 주제로 나이프를 활용하여 색감을 표현하는 미국 인테리어 기법의 한 종류인 ‘백드롭페인팅’ 체험이 진행되었다. 참여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붓이 아닌 다른 도구를 사용해본 점이 좋았다.”, “아이와 색다른 미술활동과 색상에 따른 기질보완 설명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