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유진)와 식생활교육고양네트워크는 지난 9월 28일과 10월 14일에 한국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와 바른 식생활 실천, 지역사회내 주민들과의 접촉 및 친밀 감 형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국사회적응교육'을 진행하였다. 한국사회적응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강정 만들기 및 식생활 개선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음식인 강정과 다양한 한식의 조리 방법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결혼이민자들에게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 동안 결혼이민자들 위주로 진행되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프로그램들에 비해 결혼이민자들과 지역 주민들의 접촉을 늘려가며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 되었다는 점에서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 양쪽 모두에게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또 한국의 전통음식과 식문화를 접하기 힘든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임유진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지역주민과 결혼이민자들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적응과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 간의 화합에 일조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우리 고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1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시군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 등에서 ‘나를 돌보는 한 끼 더하 기’식생활교육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와 경기도식생활 교육지원센터, 31개 시군이 9월 ‘식생 활교육 주간’을 맞아 균형 잡힌 한 끼 식단의 중요성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확산시키고 올바른 식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를 돌보는 한 끼 더하기’식생활교 육 캠페인은 로컬푸드 매장 장보기와 제철 지역 농산물로 만드는 명절음식 등을 활용한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캠 페인 이벤트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명절음식 장보기 리스트를 준비 해 로컬푸드 매장 및 시장에서 1만 원 이상 식재료 구입 후 영수증 인증샷 찍 는다. 그리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가 족과 명절음식을 만든 후 인증샷찍고 이 두 명절음식 인증샷을‘해시태그(# 경기도 식생활교육 #나를 돌보는 한 끼)’를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홈페 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나를 돌보는 한 끼 더하기' 캠페인에 선정된 참여자 20명에게는 시·군별 로 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1만 5천원 상당 의 꾸러미를 증정할 계획이다. ‘2021년 하반기 로컬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