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화성형아이키움터 8개 지점에서 이용자가족을 대상으로 아빠 육아 참여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7세 자녀와 아빠 또는 엄마를 대상으로 도예, 요리 등 원데이 클래스 체험을 통해 자녀와 보호자의 친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화성시가족센터가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화성형아이키움터 이용자가족을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7월 8일 사이 화성형아이키움터 8개 지점에서 지점별로 1회씩 동부지역은 도예, 서부 지역은 요리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은 “색다른 체험을 통해 자녀와 아빠만의 작품을 만들고 꾸며 보았고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 하며 아이와 소통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분기별 1회로 진행하고 있는 화성형아이키움터 주말 프로그램은 1차시 15~35개월 아이들을 대상으로 오감발달놀이를 진행하였으며, 추후 3회 차에는 초등 자녀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생활 과학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1월 28일과 2월 11일 화성시 유앤아이센터 4층 요리 교실에서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세계로 떠나는 요리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화성시 지원사업으로 화성시 관내 다문화 및 비다문화 부모와 자녀 총 20가족을 대상, 가족 당 부모 1명과 자녀 1명이 참여해 가족이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10가족씩 A반과 B반으로 나뉘어 1월에 태국요리 팟타이와 2월 한국요리 궁중 떡볶이를 만들었다. 전문 강사가 요리 레시피와 재료 손질, 조리 방법 시범을 보인 후 가족끼리 실습하는 시간을 통해 자녀와 부모 그리고 다양한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세계 요리를 통해 각국 음식 문화를 접해보고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소통하는 취지로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화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 있는 화성시 가족들은 신청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족들과 함께 요리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준 화성시 가족센터에 감사함을 전했다.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ㅣ수원시평생학습관이 오는 17일부터 ‘2020년 1학기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원시평생학습관이 3~6월 운영하는 1학기 강좌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문학 강좌, 목공·요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선 무료 특강으로 커리어·공동육아·법의학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열린 강좌’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가 되기 위한 기본기(3월 25일)’, ‘우리는 이렇게 공동육아 한다(5월 14일)’, ‘죽음을 바라보며 삶을 생각한다(5월 20일)’ 등으로 진행된다. 인문학을 폭넓게 공부하고 함께 읽고, 쓰고, 토론할 수 있는 ‘시민 인문학교’도 열린다. 지웅배 천문학 칼럼니스트와 과학고전(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을 읽어보는 ‘독서클럽(5월 19일~6월 16일)’, 100일 동안 매일 한 편의 글을 써 보는 ‘100일 글쓰기 대장정(3월 10일~6월 16일)’, 시민이 직접 기획·진행하는 ‘지금, 사람의 일(3월 11일~4월 8일)’ 등 강연이 진행된다.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면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유투공’은 ‘나혜석의 삶으로 보는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