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2월 15일부터 이틀간 동남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지원하는 제9회 K-COOK 요리교실 ‘가족이 함께 만드는 요리조리-UP’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COOK 요리교실은 동남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조리실습실에서 진행한 ‘설맞이 한상차림&나의 체지방 분석 체험’ 프로그램과 밀키트를 제공하여 요리 실습을 진행할 수 있는 ‘가족이 함께 만드는 요리조리-UP’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총 이틀에 걸친 밀키트 배부는 총 300가정의 다문화가족에게 지원되었으며, 식품영양학과에서 제작한 요리 영상을 함께 배부하여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동남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의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지속적인 밀키트 지원과 다양한 요리 체험 활동 제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경북 영양군은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다문화가족에게 한국의 명절과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30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15일과 오는 22일 2회에 걸쳐 영양군종합복지회관 조리실에서 진행된다. 명절 음식 만드는 과정을 통해 한국 정서의 이해를 돕고 추석에 대한 의미와 유래를 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추석 명절 손님맞이 다과상 차림의 약밥, 인절미 및 삼색 송편 만들기로 한국음식문화진흥원의 서정순 강사의 지도로 음식을 만들며 명절 분위기를 즐기는 색다른 체험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 레0튀(영양읍 27세)는 "특별 음식인 약밥과 인절미를 나도 집에서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과 올 추석은 삼색 송편을 가족과 예쁘게 빚어 즐거운 추석을 보내야겠다"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동남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원혜숙 지도교수)와 연계한 제8회 K-COOK 요리교실과 밀키트 전달식을 8월 한 달간 4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벌써 8회째를 맞는 K-COOK 요리교실은 해마다 각기 다른 주제의 요리를 선정하여 수원시에 거주중인 다문화가족 구성원에게 다양한 한식요리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요리교실은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도시락’과 ‘가족을 위한 건강도시락’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원혜숙 교수의 지도를 받는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보조로 참여하여 선주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하는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지난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에 큰 제약이 생긴 이후 지속적으로 밀키트와 직접 제작한 조리 방법 영상을 제공하여 보다 다양한 대상에게 조리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남보건대학교 원혜숙 교수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바라는 마음으로 요리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요리에 관심이 많은 다문화가족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서 밀키트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며,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보람을 많이 느끼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2월 24일 유앤아이센터 4층 요리실에서 2023년 다문화가족 초기 정착지원사업인 결혼이민자 요리 교실을 진행했다. 한국에 입국한지 5년 이내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지난 교육 참가자들이 다시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많았다. 요리 메뉴는 따라 하기 쉽고 선호하는 요리를 중점으로 강사가 추천하고 센터에서 선정해 참가자들이 강사의 시범을 보고 직접 요리해 가져갈 수 있다. 이번 요리교실은 센터 신규회원을 1순위, 요리교실 미참여자를 2순위, 요리교실 기 참여자를 3순위로 하여 프로그램 신청을 받았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초기 정착지원사업인 만큼 통번역사가 진행에 함께하여 강사의 설명을 번역하고 안내해준다. 요리 교실에는 같은 언어를 쓰는 참가자끼리 조를 편성하여 함께 소통하며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요리해 간 음식을 시어머니도 좋아하고 가족들이 좋아한다”며 “같이 음식을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며 요리 교실을 진행해준 화성시가족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전화(031-267-8781)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동남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함께하는 제6회 K-COOK 요리교실이 지난 7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되었다. K-COOK 요리교실은 7월 12일 동남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조리실습실에서 양념소갈비 버섯구이, 안동식 영양닭찜 등 4종류의 한국 음식 조리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16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7월 21일, 22일 총 이틀에 걸친 밀키트 배부와 요리 영상 배부를 통한 온라인 활동도 진행되며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동남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의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지속적인 밀키트 지원과 다양한 요리 체험 활동 제공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평택시 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다문화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인 ‘우리 동네 다문화 주민, 우리가 소통한다’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다문화 주민과 주민자치회 위원들 30여 명은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조리실에 모여 베트남식 비빔쌀국수인 ‘분팃싸오’와 베트남 대표 디저트인 ‘째’를 200인분씩 요리하고, 음식은 북부노인복지관 복지 대상자들과 지산동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창기 지산동 주민자치회장은 “다문화 요리교실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다문화 주민들과 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이 함께 모여 웃으며 요리하는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산동 주민자치회,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 더불어 지역 곳곳에 필요한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지난 20일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다문화가족 초기 정착지원 프로그램인 '결혼이민자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결혼이민자 요리교실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각 가정에서 온라인 줌(ZOOM)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했다.이번 요리교실에서는 열무김치와 삼계탕을 만들었다. 요리재료는 사전에 화성시 가족센터 담당 강사들의 도움을 통해 준비했다. 요리교실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프로그램 중간중간 참여자들이 잘 따라올 수 있도록 점검을 하고 질의응답을 가지며 진행됐다. 요리교실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혼자 요리를 하면 부담스러웠는데 강사님과 같이 요리를 하니까 부담없고 쉬워서 좋겠다"며 "혼자 요리한 것과 비교해보니 더 맛있어서 좋았다"고 높은 프로그램 만족도를 보였다. 강사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40대까지 전업주부로 있다가 늦게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늦게 공부를 시작하다보니 더 많은 공부를 해야겠다 결심했고 식품영양학 공부를 하여 박사수료를 했습니다. 한식, 양식, 중식, 일식, 전통 떡 등 수업을 하다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약 5년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함께 한국음식을 함께 요리하고 알려주니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