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평택가족페스티벌’ 행사가 오는 27일 10시부터 15시까지 진위천유원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가활동 지원을 통해 가족 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가족 구성원 간 상호작용을 촉진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가족센터 및 공공기관과 관계기관이 운영하는 가족단위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공연, 미니 운동회,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체험 행사로 꾸려진다. 본 행사에는 신한은행(평택고덕점), 농협(평택시지부회), 송탄중앙병원, HY(평택공장),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경기지역본부), 월드비전(경기남부지역사업본부), 아쿠아필드(안성점) 등이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기증해 행사를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10월 28일(토)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 100여명과 함께 한국공학대학교 체육관에서 ‘우리가족운동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우리가족운동회는 시흥다문화엄마학교에 참여한 전체기수(1기~9기)의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시흥다문화엄마학교장인 오재곤 한국공학대학교 교수 및 조정식 국회의원을 대신해 방문한 조미선 사모와 시흥시청 유재홍 복지국장, 가람DNC그룹 김지환 상무 등이 참석했다. 본 행사인 우리가족운동회의 시작은 사)한국예총 시흥지회의 지원을 받아 시흥시무용단, 퓨전브라스 밴드 브라스맨, 팝페라그룹 아르더의 공연을 관람했으며, 이후 볼풀공 경기와 합동 바구니 탑 쌓기 등 다양한 단체활동의 운동회가 진행되었다. 또 이날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우리가족운동회’ 참여자들을 위해 ㈜JS씨밀레에서 쌀과 선물세트를, 가람DNC그룹에서 온가족 바디클렌저를 후원하여 풍성한 운동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오재곤 시흥다문화엄마학교장은 “자녀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자녀와 집에서 학습했던 습관과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 가족센터(센터장 강성옥)는 2023년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 및 다문화가족 명랑캠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조종면 생활체육공원 및 좋은아침 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게임을 통해 어울리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다문화가족 명랑캠프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등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서로를 존중하는 가족 만들기’란 주제로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다. 참여한 가족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가평군가족센터는 “이번 진행된 프로그램은 캠프와 운동회를 함께 진행하여 만족도가 높았으므로 2024년에는 모집인원을 올해보다 늘리고 보다 다채롭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9월 23일 추석맞이 다문화 및 비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한가위, 한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진행했다. 추석을 맞이해 가족 간 단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운동회를 주제로 진행된 본 행사는 한국의 전통 놀이뿐만 아니라 세계 전통놀이도 함께 배우고 게임으로 익히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 전통놀이는 센터 내 다문화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 강사(사노아사미)와 베트남 강사(윤시월) 가 직접 각 나라의 전통놀이 방법을 소개하며 가족들과 함께 어울렸다. 운동회에 참여한 이○○씨는 “아이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게 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과 베트남 전통 놀이도 할 수 있어 새로운 놀이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다문화·비다문화가정이 운동회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나라의 전통놀이를 쉽게 익히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본 운동회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광명시가족센터는 광명시 내 가족들이 지역 사회에서 서로 소통하고 관계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가 1~3일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여름 캠프 ‘수다水포츠’를 운영했다. 충북 음성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자원봉사자, 관내 다문화 가정 자녀 50명 등이 참여했다. 다문화 가정 자녀들은 물놀이, 야간 공동체 활동, 운동회,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이번 여름 캠프가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3일 군민회관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및 기관단체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영양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들 간 소통과 어울림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로는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 2부로는 운동회와 노래자랑 등이 열렸다. 식전축하 공연으로 영양어린집 7세반 아이들 19명이 ‘손님온다’ 공연을, 베트남 자조모임의 댄스 공연으로 어울림 한마당의 문을 열었으며, 이어서 진행한 시상에서 군수 표창 일월면 최은호. 군의장 표창 수비면 남태희, 영양군다문화현합회장 표창 일월면 윤순정, 경찰서장 감사장 일본이민자 기쓰나이 유미꼬가 수상했다. 또한 이날 영양군보건소, 119안전센터, 교육지원청, 사진동호회 등 관내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건강증진 체험, 심폐소생술, 아크릴 모빌 만들기, 행복사진 촬영. 그림 타투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박준로 영양부군수는 "다문화가족과 기관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문화가 서로 공존하고 교류할 수 있는 건강한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최근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강진국민체육센터 제1 실내체육관에서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각자의 문화를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차영수, 김주홍 도의원, 유경숙 부의장과 군의원, 관내 다문화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기자랑, 유공자 표창, 운동회 등 총 3부로 진행됐다. 강진읍 가네다아끼꼬씨, 대구면 윤지혜 씨, 신전면 이창훈 씨, 병영면 쩐홍니엔 씨가 모범가정으로 표창을 받았다. 강진군가족센터 길경하·윤행례 씨, 위스타트 이경은 씨, 군민행복과 조다영 씨는 강진군 다문화가족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강 군수는 “내년에는 다문화가정 친정 방문 사업을 부활시켜 인적 교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늘 가족센터 관계자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정선 강진군가족센터장은 “올해는 워킹맘과 워킹대디, 1인 가구, 한부모가정에 초점 맞춰 각 가정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0월 23일 일요일 화성시 유앤아이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화성시가족품앗이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가치(다같이)운동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운동회는 화성시가족품앗이 가족들 중 동부권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족품앗이라는 이름으로 화성 시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에게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가족의 단합과 그룹의 화합, 나아가 가족품앗이로서의 소속감 및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운동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대면 집단 프로그램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줄어들고 비대면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대면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가 높았던 참여자들은 오랜만에 진행하는 대면프로그램에 더욱 만족도가 높았다. 다른 그룹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화성시 가족품앗이라는 소속감만으로도 참여자들끼리 연대가 형성되어 즐겁게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었다. 운동회 참여자들은 생후 40일된 아기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 자녀 등 다양한 연령의 자녀들이 함께 참여해 가족 품앗이 화합의장이 되었다. 운동회는 개회식부터 장애물달리기, 이어달리기, 공던지기, 줄다리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10월 10일 월요일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시흥시체육관에서 “자녀돌봄품앗이 연합활동 운동회(품앗이 할로윈 대소동)”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자녀돌봄품앗이 연합활동 운동회(품앗이 할로윈 대소동)는 시흥시 품앗이 가족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교 류의 증진과 공동체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자녀돌봄품앗이 활동가ㆍ예비 품앗이ㆍ선배 품앗이 가족 300명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운동회는 자녀들이 좋아하는 10월의 할로윈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할로윈 분장 가족사진 촬영 및 마음 열기 레크리에이션, 8종목 경기와 뜨거운 응원전으로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연합 하며 하나 되는 시간이 되었다. 품앗이 참여가족은 “코로나로 위축 되어 만나지 못한 시간이 많았는데, 이번 운동회로 온 품앗이 가족이 함께 참 여하여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품앗이가족과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며, 함께해서 더욱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품앗이 운동회에 참여하여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고 부모들도 스트레스 풀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였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은이 시흥시가족센터장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지난 2일 경기 시흥시 시화유치원(원장 이옥기)은‘시화 한마음 가족 운동회! 글로벌(7개국 나라) 가족축제’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했다. 다양한 나라 국적을가진 가족들이 팀을 구성하고 공통 미션을 함께 해결하며 서로 단합된 이번 대회는 시화가족 의 다문화감수성을 증진하고 어울리는 문화 소통의 장이 됐다. 또 가족간 운동회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강산 체험과 환경보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지구촌 환경문제를 모두가 고민하고 우리 마을부터 깨끗하기 청소하는 실천을 위한 게임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서로 다름을 수용 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행사를 진행한 시화유치원 교직원들은“유치원에서 유아들뿐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 함께 한마음으로 가족운동회를 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앞으로도 지속될 글로벌 시화 가족 축제를 기대한다”며 “야외공간에서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신나게 뛰고 즐겁게 게임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 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화유치원 이옥기 원장은 세계여러나라 유아와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유치원 실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