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무릎관절 건강에 관심있는 다문화 가족이라면 고양시 일산서구 보건소 건강강좌를 들어보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23일 16시에 가좌보건지소에서 ‘무릎관절염’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강의는 일산 백병원 이성산 교수가 맡는다. 이번 강좌에서 이성산 교수는 중장년층에게 많이 발생하는 무릎관 절염에 대한 증상을 설명하고, 일상 생활에서 하면 좋은 운동과 피해야 할 운동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무릎관절염은 대부분 퇴행성관절염으로, 무릎 속 연골이 노화 등 여러 이유로 인해 닳아 손상되며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최근 등산을 갔다가 무릎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 관계자는 “무릎관절염은 생활습관으로 인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강좌 신청 및 문의사항은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팀(☎031-8075-478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고양시 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재성)는 지난 7일,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독마을 전통 장 가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3월 22일 일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담근 장을 잘 숙성시켜 간장과 된장으로 분리하는 작업이다. 분리된 장은 2~3개월 정도 더 발효 숙성을 거쳐 향후 관내 취약계층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해 전통 장 가르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윤재성 일산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전통 장을 만드는 것은 손이 많이 가지만, 취약계층 및 불우이웃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더불어 작년에 이어 개최된 ‘전통 장 만들기 행사’는 일산1동의 특화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으로 정착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高陽市一山西区(イ·ジェヒョク区長)は11月15日から25日まで、同行政福祉センターの家族関係登録業務担当者を対象に「訪問する家族関係現場適合型教育」を実施した。 今回の教育は区役所市民ボランティア課が直接訪問し、家族関係登録業務のうち、市民生活に最も密接な出生死亡申告業務の受付方法、および外国人の苦情増加に関する国際家族関係登録事務、家族関係苦情事例などを重点的に教育した。 特に、各行政福祉センター内の新規職員のための▲届出書作成講義▲討論▲苦情相談など、オーダーメイド型1:1業務の専門性向上教育を実施した。 また、実務者のための「2021年下半期家族関係登録実務教育資料集」を配布し、苦情業務処理の際の参考とした。 区の関係者は「今回の教育により家族関係登録業務担当者の業務能力の向上を通じて、より良い民願行政サービスを提供できることを期待する」と述べた。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유미코 시민기자ㅣ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이재혁)는 지난 11월 15일부터 25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 가족관계등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가족관계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청 시민봉사과에서 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 가족관계등록 업무 중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출생·사망신고 업무 접수방법 및 외국인 민원증가와 관련한 국제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지난 9일, 고양종합운동장 부설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차량이 줄지어 늘어섰다. ‘안내’ 컨테이너로 들어선 차에서 운전자가 잠시 창문을 내려 문진표를 받고, 차 안에서 탑승자들이 인적 사항 등을 작성했다. 이후 ‘접수’ 컨테이너에서 문진표를 제출한 다음 ‘검체 채취’ 컨테이너로 차가 이동했다. 운전자와 일행은 차에서 내려 각자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은 후 다시 차에 탑승해 출구로 빠져나갔다. 차가 머무른 시간은 대략 5분 남짓이었다. 고양시는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산서구 세미 드라이브 스루 임시선별검사소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긴 시간 동안 야외에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대기자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어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일산서구 임시선별검사소는 안내·접수를 차량에서 진행하고, 검체 체취만 하차 후 진행하는 ‘세미 드라이브 스루(Semi-Drive Thru)’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전에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운영했던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1인 탑승자(운전자)만 검사가 가능했지만, 검사 방식을 전환해 동승자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세미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성저공원 내 산책로와 운동시설을 정비를 마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 고양시에 따르면 성저공원은 지역 내 대표적 산지형 공원으로 산책로와 정상부 체력단련장이 조성된 가운데 다목적 구장까지 갖추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쉼터이다. 산지형 공원의 특성상 성저공원은 우천시 토사유출이 자주 발생하고 산책로 경사가 심해지는 불편사항이 계속되면서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추가로 노후된 운동기구를 교체 및 정비했으며, 그네의자와 평의자를 설치해 시민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경사가 심한 구간을 경화 마사토로 포장하고 수목을 식재해 한결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여유로운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에서 지역주민에게 건강증진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8월 4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 운영한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에 참여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건강정보 및 시민건강강좌, 필록싱, 요가, 5분 스트레칭 등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보건소의 건강강좌, 공원운동교실 등 시민들에게 제공했던 건강증진 사업이 일체 중단됐다. 주민들 또한 신체활동 감소, 인스턴트 식품이나 배달음식 이용량 증가, 친구나 이웃과의 만남 감소 등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겪었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가장 대중적으로 이용하는 SNS인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증진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시민건강강좌,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카카오톡 상단의 돋보기 모양 아이콘 클릭 후 검색창에 “일산서구보건소건강증진”을 검색해 채널추가 버튼을 누르거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가입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일산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