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화성시 다문화가족 및 다문화가족을 직ㆍ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개인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통·번역 서비스와 경기도 통역서포터즈가 운영되고 있다. 여성가족부의 2021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언어 문제는 한국 생활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취업을 하거나, 병원, 행정기관, 공공기관 등 이용에 있어서도 핵심적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화성시가족센터가 화성시의 넓은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해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특히 2022년 요구도 조사한 결과에 따라 결혼이민자가 필요로 하는 은행, 병원, 법원 등에 통역서비스를 지원해 긍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에 도움을 준다. 서비스가 제공되는 언어는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가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센터로 대상자가 요청하는 장소와 일정을 조율한 뒤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센터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주민들의 의사소통 어려움을 해결하여 초기 적응과 생활편익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시가족센터 통역과 번역 서비스 관련 문의는 화성시 가족센터 전화(070-8831-8622)로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외국인종합안내센터 1345는 국내 체류외국인을 위한 출입국민원 상담 및 생활편의 안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및 비영리민간기관의 외국인 관련 업무수행에 필요한 3자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약 20여개 국가 언어로 상담이 가능하기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알아 놓으면 편리하다. 1345콜센터는 일반전화, 휴대폰 관계 없이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45로 연결 후 ARS안내에 따라 원하는 언어의 번호를 누른뒤 *표를 누르면 해당 언어로 상담이 가능하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국내 체류에 필요한 각종 생활정보와 출입국. 체류관련 민원 상담 서비스를 외국인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는 신규 등록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6월 26일 다(多)함께프로그램 ‘우리가족끼리’를 진행하여 4가족, 12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주요내용으로 ▲센터 사업 소개 및 정착 단계별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 안내, ▲기관 라운딩, ▲여주시수상센터와 연계하여 부부 간 친밀감 향상을 위한 수상레저체험을 운영하였으며, 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뿐만 아니라 보편적 가족복지를 추구하는 센터로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결혼이민자를 위해 통역서비스를 지원하여 소통이 원활하도록 운영하였다. 다함께프로그램에 참여한 남편은 “배우자가 친구가 없고 한국어가 아직 서툴러 한국생활이 힘들었는데 센터에서 자리를 마련해주어 고마웠고, 센터를 통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결혼이민자는 “아이가 어려서 남편과 활동하기 쉽지 않은데 센터에서 배려해주어 남편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주시가족센터 박지현 센터장은 “신규 다문화가족들이 센터를 알고, 한국생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였고, 앞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