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정착단계에서 운전면허자격취득의 필요성 및 요구성 증가로 모국어로 운전면허 교육을 받을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학과시험을 응시할 수 있도록 하여 낯선 환경에서 시험장소를 직접방문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결혼이민자 운전면허교실은 11월 22 일부터 30일까지 오프라인 대면수업으로 한국입국 5년 이상 국적, 영주권 미 취득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운전면허 필수 이수 교육시간 5시간 이상이 포함되었으며 화성동탄 결창서와 삼성자동차 운전면허 학원, 용인운전면허시험장 출장 학과시험 등 외부기관과 연계하였다.
도로교통법에 관한 교육과 차량 기본 상식에 관한 교육, 학과 시험을 위한 예상 문제집 풀이도 함께 제공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운전면허 교육과 학과시험 취득을 통한 자신감을 부여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 움이 되고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문의는 화성시 가족센터 사업1팀 전화 (031-267-879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