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3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시흥시가족센터, 지역사회통합 프로그램 ‘온(ON)가족 해피 패밀리’ 진행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10월, 11월 능곡분관 다가온(ON)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통합 프로그램‘온 (ON)가족 해피 패밀리’을 진행하였다.

 

지역사회통합 프로그램은 다문화·비다문화 가정이 어우러져 참여할 수 있는 가족문화 프로그램을 총 2그룹으로 편성하여 총 3회기씩 진행하였으며 지역사회 구성원간 통합을 지원하고 가족 관계 증진하고자 기획되었다.

 

A그룹은 비대면으로 1회기‘우리 가족 감정 샌드위치 도시락 만들기’를 시작으로 2 회기‘우리의 감성소품 선샤인램프 만들기’를 진행하고, 3회기는 대면 강의로 진행하여‘우리의 인사이드 심리향수 만들기’를 진행되었다.

 

B그룹은 1 회기‘우리의 가족 케이크 만들기’와 2 회기‘우리의 해피정원 반려식물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3회기는 A그룹과 동일하게 대면 프로그램인 ’우리의 인사이드 심리향수 만들기‘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정들은 “아이들과 요리활동을 하기 쉽지 않은데 온(ON) 가족이 함께하는‘힐링 패밀리’ 프로그램을 통해 맛있는 샌드위치도 만들고 가족과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활동도 너무 기대 됩니다”, “똘똘 뭉쳐 즐겁게 하였습니다. 재료도 너무 좋았고 가족의 감정 상태도 확인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함께 활동하니 비다문화와 다문화 가족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도 많이 나누고,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창의적인 활동도 하게 되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등의 소감 등을 통해 지역 사회통합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다가온(ON)은 시흥시가족센터 능곡 분관에 위치한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으로, 결혼이민자 수공예교실, 다 문화가족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 제공 ‘팝콘상담’등이 운영 중에 있다.

 

더불어 11월 중으로‘다가온 자조모임 설명회’및‘자조모임 평가회’가 진행 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다가온 ON) 사업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유선 (070-4471-7440) 혹은 센터(031- 432-7994)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닫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대상 ‘아주대 학과체험’ 진로직업 교육 8월 2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8월 2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경기 수원 소재 아주대학교에서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 (고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 교육 ‘아주대학교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패밀리넷을 통해 신청을 받은 후, 참여 대상자에게 센터에서 접수 확인 전화를 통해 확정 연락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12교시 동안 미래모빌리티공학과와 첨단바이오융합대학에서 교수의 강의를 듣고, 이어지는 34교시에는 문화콘텐츠학과와 간호학과를 체험하며 대학의 교수법과 전공 실무를 간접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학교 교육만으로 접하기 어려운 대학 강의 및 실습 환경을 제공하여, 자신만의 진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아주대학교는 지난해에도 고등학생 대상 학과체험 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전공 이해 확대와 진학 준비에 기여해 온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다문화 학생들이 대학 진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학과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질문이나 추가 안내가 필요한 경우, 참가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패밀리넷 신청 후 가족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학생 대상 진로직업 체험 ‘은행원’ 프로그램 7월 29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신한은행 명동 영업점 내 체험관에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은행원)’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진로설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실제와 유사한 은행 업무 환경에서 은행원과 고객 역할을 직접 수행하며 금융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얻도록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은행원 직업 강의를 듣고, 은행원의 일일 역할을 체험 하는 실습을 통해 실무능력과 적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직무 체험은 학교 교육만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콘텐츠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 직업을 설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신청은 센터의 패밀리넷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자에게는 센터에서 개별 연락을 통해 접수 완료 여부를 확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은 패밀리넷을 통한 신청이 후 가족성장팀(031-756-9327, 내선 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대상 ‘조선일보 뉴지엄 기자단’ 진로체험 8월 1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 는 2025년 8월 1일 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에듀 조선이 운영하는 조선일보 뉴지엄 (서울 중구)에서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조선일보 뉴지엄 기자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조선일보 편집국을 견학하고 기자 체험을 통해 언론 분야 진로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조선일보 본사 편집국 방문, 뉴지엄 미디어 체험관 견학, 기 사 작성법 특강, 팀별 기사 제작 체험, 자신의 진로 신문 제작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참여학생 전원에게는 청소년 기자단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팀은 어린이조선일보에 실제 게재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교과 과정으로 접하기 어려운 실무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언론 계열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데 방점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취재와 기사 작성 경험을 통해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성남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패밀리넷’ 을 통해 접수되며, 접수 완료 후 가족성장팀(031-756-9327, 내선 1번)